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아리스가와 아리스에게 바치는 일곱 가지 수수께끼
아오사키 유고 외 지음, 김선영 옮김 / 리드비 / 2026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측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 리뷰입니다.


아리스가와 아리스가 표현해 온 캐릭터나 설정, 세계관을 사용하여 일곱 작가들이 각자의 필체로 새로 펼쳐 낸, 살인 사건 뿐만 아니라 괴담, 일상 미스터리, 알리바이 트릭... 까지 맛별로 담은 추리소설 앤솔러지!!

단편으로 끝내기에 너무 아쉬운 작품의 연속이었어요... 제발 장편으로 내줘.

 

읽기 전 기대되는 파트는 <끈, 밧줄, 로프>, <시체의 실루엣은 말한다>

읽은 후 취향이었던 파트는 <끈, 밧줄, 로프>, <블랙 미러>!

 

아리스가와 아리스의 작품은 잘 몰랐는데 이 책 읽고 나니까 궁금해져서 찾아보게됨... 원작자

시점에서 들려주는 감상도 있으니 추리, 미스터리 장르 좋아하시는 분은 꼬옥,, 읽어보세요.

추리계의 부대찌개세요. 진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괴담의 숲
미쓰다 신조 지음, 현정수 옮김 / 북로드 / 2026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무료제공 #서평단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 리뷰입니다.


‘숲을 둘러싼 괴담’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독특한 공포 미스터리 소설 《괴담의 숲》

 

초등학생 ‘유마’의 시점으로 이야기가 진행돼요. 친아버지와 사별하고 새 가족을 꾸리게 되는데, 어떠한 이유로 삼촌과 숲속 별장에 살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돼요. 별장에 가는 길에서부터 누군가 쳐다보고 있다는 느낌, 내 주위를 맴돌고 있다는 느낌을 받고 ‘아이들이 행방불명이 되는 숲’에 대한 소문도 접하게 되죠.

 

“하지만 아이는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해. 그리고 이후에 숲에서 발견된 아이의 부모를 만났는데, ‘묘하게 우리 아이가 아닌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얘기하더구나”

그리고 발견되어도 그 아이는 전혀 기억을 하지 못한다고 해요...

 

현실과 괴담의 구분이 점점 모호해지고 묘사들이 계속될수록 쌓이는 긴장감과 공포감이 진짜 짜릿합니다. 저는 ‘빨려들어간다’는 느낌을 이 책을 읽으면서 처음 받았어요...

 

사실 저는 빠른 전개를 추구해서... 초-중반까지는 친아빠, 새아빠, 삼촌에 대한 이야기 비중이 커 전개가 다소 느리다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런데 이 과정에서 소문들을 살짝씩 흘려주는데 이때부터 시각, 공간 표현에 심상치 않음을 느낌. 그덕에 뒤에 더 몰입하고 스산한 문장이 나올 때마다 흠칫하게 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특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순식간에 깨달은 유마는 목덜미에 소름이 쫙 돋았다. 그것이 식당 문 틈새로 이쪽을 엿보고 있었던 것이다.”

이 부분 읽자마자 바로 책 덮고 침대 다이빙 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한 치 앞의 어둠
사와무라 이치 지음, 김진아 옮김 / 폴라북스(현대문학) / 2026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협찬 #서평

일본 호러소설대상 대상 수상 작가, 'J-호러의 혁신'

사와무라 이치, 첫 초단편 괴담집인 <한 치 앞의 어둠>!

 

<한 치 앞의 어둠>은 21개의 단편이 수록되어 있는데, 짧게는 2~3페이지, 길게는 20페이지까지 다양한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여러 개의 괴담들을 빠르게 접할 수가 있어요.

 

그만큼 ‘초단편괴담집’이다보니 소설 구성(발단 전개...)으로 흘러가기보단 위기-절정만 보여주는 식이에요. 그래서 깔끔하게 끝맺음 되지 않고 찝찝하게 남는 느낌이 들 수 있는데 저는 오히려 괴담 컨셉이랑 어울린다고 생각함

게다가 배경이 학교, 버스, 지하철, 동네 길거리, 결혼식... 등등 일상적인 장소라 몰입이 너무 잘 됨...

 

미스터리, 소설 보다 진짜 공포, 괴담에 포커싱되어있으니 참고하시구 관심 있으시다면 트라이 해보셔요!

 

저는 이중에서도 <가정통신문> 파트가 제일 인상 깊었는데

학교에서 보내주는 안내사항, 주의사항이 적힌 가정통신문 서식만 나오는데 조금씩 내용이 바뀌거든요? 근데 연출이 진짜...(날짜도 꼭 같이 봐줘야함)

그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 이런 느낌... 술술 읽다가 오싹해지고 곱씹으면 더 무서워지는 느낌을 엄청 잘 살렸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