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록을 처음 봤었는데, 재미있었다. 

 그 이계록이 이제 제괴지이라는 새로운 이름의 시리즈로 나왔나보다.  

옛날 표지도 좋았는데..ㅎㅎㅎ 

 새로나온건 고급스럽다.   

 

 

 

1권이 일시품절이라 제괴지이 시리즈는 다음에 한꺼번에 구입해야 될듯하다. 

아아,또 사서 읽고 싶다 ㅜㅜ 

  

 

 

 

 

 

시오리와 시미코의 ~시리즈는 우습기도 하고 가끔 섬뜩하기도 하다.  

특유의 모로호시 다이지로의 유머스러움이 녹아서 너무나 재미있다. 

이토준지등 공포만화의 대가 작품은 읽어본적이 없어서 진정한 공포가 뭔지 모르지만, 

모로호시의 유머스러움과 결합된 공포도 재미있지 않은가.라는 생각. 

특이한 두 소녀 시오리와 시미코가 엮어가는 기이한 일상 속의 소소하지만 약간 섬뜩한 이야기정도로 생각하고 읽으면 어떨까?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소소한지는 읽어보면 알겠지만 ㅋㅋㅋㅋㅋ 

처음 읽은 작품은 시오리와 시미코의 살아있는 목. 

처음 읽은 공포만화였는데, 그 신선한 충격과 재미가 되살아나서 즐겁다 . 

살아있는 목을 키운다니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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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ek 2010-06-23 18: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처음 읽었을 땐, 대충 그린듯한 그림체에 거부감이 들어 읽지 못했는데, 읽으면 읽을수록 빠져드는 이야기인 것 같아요. 특히 책에 관한 이야기들은 정말 굉장했죠!
『제괴지이』시리즈는 예전에 연재했던 대로 미완성으로 마무리한 것 같아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

우니 2010-06-26 16:15   좋아요 0 | URL
확실히 터치감이 좀 흐물흐물한게 마치 낙서한듯한, 대충그린듯한 느낌이 없잖아 있지요. 그런데도 다 커버가 되는건 역시 스토리텔링이 좋기 때문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ㅎㅎㅎ
정말 읽으면 읽을수록 빠져드는 이야기 입니다^^
제괴지이 시리즈가 미완성의 느낌인가요? 저는 옛날 구판으로 3권까지 봤었는데, 그때 읽었을때도 뭔가 이야기가 더 많이 남아있을것만 같았는데..4권으로 아쉬울지도 모르겠네요! 얼른 구매해서 읽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