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주식은 심리다 - 투자하는 정신과 전문의의 돈 버는 주식습관
최삼욱 지음 / 베가북스 / 2022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안녕하세요 그라티아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바로

입니다

저자 최삼욱은


정신과 전문의로 지난 20년간

주식 문제로 자신과 가족의 삶을

고통스럽게 만든 수많은 사람들을 만났던

임상 경험을 토대로 뇌과학, 정신의학,

심리학, 행동경제학적 관점에서

의사결정 과정의 문제를 파악,

현명하고 올바르게 할 수 있는

투자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고 합니다.

목차를 살펴보면

'공포에 사고 환희에 팔아라'라는 말처럼

이성적으로는

'장이 떨어지면 그동안 눈여겨봤던 종목들을

매수해야지'하고 생각하지만

막상 장이 무섭게 떨어지면

실제로는 전전긍긍할 뿐.

정작 매수 못하는 저를 발견합니다.

(왜 내가 매수하고 나면 더 흐르는가...

물론 공부도 제대로 하지 않지만요....)

더군다나 요즘은 힘든 시장인지라...

지난해의 행복했던 활황장이

그리운 요즘이어서인지 이 책을 봤을 때 많이 끌렸답니다.

프롤로그에서 저자는

우리가 시간과 열정을 다해 공부하는데도

주식투자가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은

인간의 투자하는 뇌가 논리와 규칙대로

행동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렇기에 자신에 대해

깊이 알아보고 시작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들이 많으니

계속해서 투자의 중요한 순간에

비합리적인 행동을 한다는 거죠.

그래서 '투자에 대해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공부가 중요하다고 해요.

이 책을 꼭 읽어야 하는 사람들로는

1. 주식을 처음 시작하는데

마음을 어떻게 가다듬어야 할지

모르는 사람

2. 경제공부는 열심히 하는데도

투자 성과가 없는 사람

3. 주식 투자를 할 때

불안하고 초조해서

수시로 시세창을 확인하는 사람

4. 주식 매매를

기본적인 원칙도 없이

충동적으로 자주 하는 사람

5. 주식 중독 문제로

자신과 가족이 고통 중에 있는 사람

6. 주식 투자 실패로

답답하고 우울한 사람

7. 투자와 삶에서 균형을 찾고

성장하고 싶은 사람

들에게 추천한다고 해요.

제 경우는 3번과 7번이 와닿더라고요.

(매수를 하는 순간 매도 생각에 시세창을 계속 확인하고 있다는....)

주식시장이 길게 보면 우상향하는 건 맞지만

짧은 기간 기간을 나눠본다면

그 안에서는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하고

그 과정에서 인간의 심리(탐욕과 공포)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죠.

그래서 금융시장의 최소 단위는

바로 "사람"이며 투자자 자체의

'투자 생각'을 만드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투자에 있어

모든 결정을 내리는 건

뇌의 역할이 크기 때문에

좋은 결정을 내리게 하려면

처음 습관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돈의 맛 - 대부업계 회장님이 빚쟁이 영업사원에게 알려주는 진짜 솔직한 돈 이야기
요시에 마사루 지음, 이정환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2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안녕하세요 그라티아 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요시에 마사루’의

『돈의 맛』 입니다.

굳이 설명할 필요 없이

돈 없이는 생존 자체가 불가능하니까요.^^

그래서 이 책이 더 끌렸는지도 모르겠네요~


저자 ‘요시에 마사루’는

약 1억 원의 빚을 지고

대부업체에 끌려가야 했던 빚쟁이 영업사원.

그곳에서 만난 멘토 회장님으로부터

'부자 수업'을 들은 덕분에

월 5천만 원 이상을 버는 성공한 자산가가 됨.

목차를 살펴보면








 


 

멘토 부자 아저씨에게 듣는

부자 수업이니만큼

《1교시》

‘돈은 버는게 아니라 빌리는 것이다’ 부터

《8교시》

‘돈은 부정을 긍정으로 바꾸는 자에게 미소 짓는다’까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소설은 아니지만)

등장인물로는

전화번호부 광고회사 영업사원인

‘요시이 마사루’와

건강식품 회사로 위장한

야쿠자 회사(?)의 회장

‘야마모토’(이하 부자아저씨)가 나옵니다.

이 책은

경마와 파친코로 진 1천만 엔의 빚을 진

전화번호부 광고회사 영업사원

요시이 마사루가 실적에 쫓겨

무시무시한 야쿠자 사무실인 걸 모른체

건강식품 회사인 줄로만 알고 영업하다가

그들의 계략에 빠져 감금되어 폭행당하는

처지가 된 걸로 시작합니다.

위기에 빠진 요시이 마시루를

이 회사의 회장님인 ‘야마모토’회장님이

불쌍하게 여겨 구해주고, 그의 사정을 들은 후

수십년간 대부업계에서 일하면서 자신이 깨달은

‘돈의 진리’를 하나씩 설명해 주죠.

바로 인생의 절대 법칙이 있다면서 말이죠.


이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건

그동안 생각했던 돈에 대해

전혀 다른 관점으로 풀어내어 흥미로웠습니다.

가령

‘돈은 버는게 아니라 빌리는 거다.’

‘빚을 자신의 돈으로 믿고 쓰면 정말 그렇게 된다.’

‘돈은 두뇌가 우수한 사람보다 똑똑하지 않아도 감각이 좋은 사람에게 붙는다.’

‘고객을 왕으로 모시는 사람은 망하고,

고객을 친구로 생각하는 사람이 돈 번다.’ 등등

평소 생각했던 돈에 대해 신박한 관점의 내용들이

많았어요.

요즘 돈 버는 것에 관심이 많아

스마트스토어 관련 스터디 중인데

강의를 들으면서도, 과제를 하면서도 사실...

‘과연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나에겐 사업 마인드가 전혀 없는데..’라는

생각으로 갈팡질팡 중이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조금이나마

마음을 다잡을 수 있어 도움이 되었답니다.

특별한 비기가 담긴 책은 아니지만

‘돈’과 관련 된 무언가(사업이나 영업)을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마인드 셋팅에 많은 도움이 될 그런

책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책의 내용 중 인상 깊었던 부분을 살펴보면..

이 우주에는 생각한 것이 현실로 나타난다는 확고한 법칙이 있어.


사람은 생각과 확신이 현실로 나타나는 법.

p56

미래의 문제는 아무도 알 수 없으니까 망설여질 때에는 일단 실행하는 쪽을 선택해야 해.

p70

그래, 어떤 일이 잘 풀리느냐, 잘 풀리지 않느냐 하는 차이는 자네가 마음먹기에 달린 문제야. 자네가 에너지 넘치고 의욕이 넘치면 그만큼 퍼포먼스도 강화되고 지금보다 확실히 더 큰 성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지. 반대로 자네가 현재를 소홀히 하면 똑같은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 뿐이야. 자네의 미래를 결정하는 건 말할 필요도 없이 '지금 이 순간' 자네의 마음이라고.

p89

자신을 긍정하면 기분도 좋아져.

인간의 기분이나 의식은 우주와 연결되어 있어서 마음에 한 점의 먹구름도 없는 상태에서 일을 하면 대부분 순조롭게 풀려나가지. 그런 바람직한 기분을 만들기 위해 이미지 훈련 명상, 에퍼메이션(긍정적인 말을 하는 것으로 자신을 높이는 방법) 등도 크게 도움이 돼. 이것들은 '마인드풀니스(Mindfulness, 마음챙김)' 라고도 말함.

돈은 에너지야.

내가 늘 돈에 의식을 향하고 있으면

돈도 나를 의식하기 시작하지

p93

p120

인간은 매일 무엇인가 자신이 좋아하고 가슴 설레는 일을 해서 만족감이나 충족감을 얻거나 삶의 보람을 느끼지 않으면 견디지 못하는 생물이야.

지금 나는 에고를 버리기로 결심했다.

질투나, 시기김, 두려움, 불안 등

모든 부정적인 요소가

내게서 멀어진다.

그 대신 나는 사람들에 대한

감사와 배려와 평온과 평안 속에서

살기로 선택했다.

지금 나는 사랑과 빛,

기쁨의 에너지에 싸여 있다.

p181

애퍼메이션을 한 후에는

'이미 그 목표는 달성했다'

또는 '당연히 달성될 것이니까

신경 쓸 필요 없다'라는

식으로 평온한 심리상태를 유지하는것이 중요.

필요 이상으로 꿈이나 목표에 집착하지 말 것.

뇌는 현실과 이상의 상태를 구별 할 수 없으니

우주에 맡겨 버린다.

(일본저자들은 우주를 참 좋아하는군)

첫번째, 취재를 하는 것

두번째, 상대방의 고객이 되는 것

부자아저씨가 밝히는 '최강의 비즈니스 전략'

- 티쳐 비즈니스 TB

고객이 원하는 것은 다른 사람과는 다른,

자기에게만 향해지는 특별한 대우.

'늘 당신에게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라는

느낌으로 철저하게 고객 관리하기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한다.

p223

게으른 사람은 평소에 진지하게 생각하려 하지 않기 때문에 뇌가 메말라서 발상도 떠오르지 않게 되는 것이거든.

(결국 모든일은 마음 먹기 달린 일이라는 것!)


p243

"내게는 가치가 있어"라는 말 이후에

"이런 건 간단해. 오히려 좀 더 큰일도 처리할 수 있어" "마지막에는 잘 될 운명이야! 최고야"라는 식으로 덧붙여봐.

p301

요시이 : 그럼 사명을 발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부자아저씨 : 진심으로 마음을 담아 자신이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집중하는 거야

p314

우리는 성공을 추구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아.

야구를 하는데 전부 홈런,

볼링을 하는데 전부 스트라이크,

골프를 치는데 전부 홀인원,

스마트폰 게임을 하는데 전부 클리어

하는 식으로 최고 수준이 되면

더 이상 재미없다고 생각하지 않겠나?

인생도 마찬가지야.

성공을 하고 싶기는 하지만

좀처럼 거기에 도달하지 못하는 고통이나 괴로움,

답답함, 초조함, 고민, 갈등이 존재하기 때문에

그곳에 도달했을 때의 기쁨이나 감동이

더할 나위 없이 아름답고 멋지게 느껴지는 것이지.

원래 모든 인간은 이 쾌감을 맛보고 싶어서

태어난 것인데, 먹고살기 힘든 이 세상에서

생활하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그 점을 잊어버리고

성급해져서 쉽고 간단하게 성공하기를 바라는 거야.

(생략)

우리는 성공에 이르기까지의 기쁨과 슬픔,

그 모든 것을 포함한

'그야말로 지금 이 순간 살아 있다'라는

역동적인 체험을 해보고 싶어서 이 세상에 태어난 거야.

그건 자신의 손으로 시작해서

골에 도달하기까지의 과정에서만 맛볼 수 있는 귀중한 체험이지.

인생은 눈앞에서 발생한 사건,

행복한 것, 불행한 것,

특별한 것, 또는 아무것도 아닌 것까지

모두 포함해서 ‘그것을 자신이 어떻게

해석하는가?’를

신과 다투는 게임이라고

할 수 있지.


※ 이 포스팅은 "깨비드림" 커뮤니티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작성하였습니다.

#돈의맛

#요시에마사루

#깨비드림

#돈버는방법

#마인드셋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지식산업센터로 월세통장 만들기 - 부동산 투자의 마지막 골든존
단희쌤(이의상).김윤관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1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안녕하세요.

노년에 폐지 줍는 독거노인이 되지 않기 위해

열심히 걷고 있는 그라티아 입니다.


워낙 많은 규제들과 점점 더 타이트해지는

대출, 그리고 금리 인상까지..

주거용 부동산, 특히 아파트 투자가

예전보다는 많이 어려워졌죠...

그러다 보니 아파트가 아닌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투자로

사람들의 관심이 옮겨지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바로

‘단아쌤(이의상) & 김윤관’ 님의

《지식산업센터로 월세 통장 만들기 》

이예요.



보통 수익형 부동산 하면 오피스텔이었지만

요즘 대세는 바로 ‘지식산업센터’라고 해요.

그렇다면 오피스텔과 어떻게 다른지,

어떤 매리트를 가지고 있는지 궁금증을

가지고 이 책을 읽게 되었답니다.

이 책의 저자를 살펴보면

유튜브 단의 채널에서

치열했던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부에 대한 철학과 실전 재테크 노하우를

전해주는 ‘단희쌤(이의상)’과

8년 동안 지식산업센터 투자에 매진,

23억 원의 수익을 올리며

지식산업센터 투자에 노하우를 가지고 계신

'김윤관'님, 이렇게 두 분이 공동저자로 집필하셨어요.




목차를 살펴보면... ​


책 첫 장을 장식한 프롤로그에서

단희쌤은 현재 인류는 100세 시대를

맞이했지만 누구도 경험해 보지 못했기에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알 수 없는

시대에 살고 있다고 합니다.

서울에 사는 사람들의 평균 나이는 50세,

직장인의 평균 은퇴나이는 49.5세로

수명은 길어졌지만 그에 비해 직장인의

근로 수명은 더 짧아졌음을 알 수 있죠.

이렇듯 직장을 은퇴한 은퇴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매달 생활비!

생활비를 얻는 방법으로 가장 안전한 것 중

하나로 부동산 임대소득을 꼽고 있습니다.

그동안 많이 알려진 아파트, 상가, 오피스텔을

대체할 지식산업센터 투자의 매력을 5가지로

소개하셨어요.

첫째, 주택처럼 세금에 민감하지 않다.

둘째, 수익률이 비교적 좋다.

셋째, 자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넷째, 관리 및 운영이 편하다.

다섯째, 환금성이 비교적 좋다.

사실 노동 없이 현금흐름을 만드는 것은 쉽지 않죠.

그렇다고 실거주를 줄여서 현금흐름을

만든다는 것 또한 그리 썩 좋은 대안은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결국 미리미리 준비해야 한다는 것)

Part1. 85억 원의 자산을 만든 지식산업센터 투자 성공 사례 분석

신박했던 챕터였어요.

보통 투자 사례는 맨 마지막 장이나

각 챕터별에서 예시로 보여주는 게

일반적이었는데 바로 맨 앞장에 배치하다니..

그동안 투자한 지식산업센터를 사례로 보니

좀 더 몰입감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 지하철 10분 거리의 초 역세권

- 서울일 것

바로 대한민국 부동산 중심은 서울이며,

서울의 땅값, 인건비, 자재비 상승으로

절대 분양가격이 내려갈 일이 없다는 점.

소형평수들은 인기가 없지만

연면적 1만 평 이상 되는 건물은 선호도가

높은 편 등등

저자의 투자 원칙과

지식산업센터 투자에서의

노하우를 볼 수 있었어요.

확실히 사례를 직접적으로 보니

이 투자에 대해 혹하더라고요.

그런데 사례를 보면 대부분 1호실보다

여러 호실을 투자했다고 하셔서

그래야지만 수익이 더 극대화되는 건가?

하는 궁금증도 생겼어요.

(요건 배경지식으로 좀 더 파 보기로...)

Part2. 지식산업센터의 골든존을 찾는 법

아파트 투자의 장점인 시세차익과

오피스텔 투자의 장점인 월세수익이

합쳐진 것이 바로 지식산업센터입니다.

지식산업센터 투자 시 따져봐야 하는 것은

바로 미래가치예요.

접근성과 주변의 개발 여부,

이 두 가지 요건이 잘 맞아떨어진다면

투자 유망지역이라 할 수 있다고요.

접근성이라 하면 바로 역세권을 빼놓을 수 없겠죠.

역세권인지 아닌지가 가격에 가장 큰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성수동 지식산업센터,

영등포·당산 지식산업센터,

성남일반산업단지, 동탄테크노밸리 등

서울과 수도권(경기도)의 주요 지식산업센터

현황을 소개하고 특징과 정보를 알려줘

지식산업센터 투자 시 참고해 보면 좋을 듯

하더라고요.

그리고 12가지로 정리된 투자 시

꼭 알아야 할 핵심 포인트도 유용한 팁이었어요.

(흔히 알고 있는 아파트 투자와 비슷하지만

또 다른 포인트들도 존재하더라고요.)

1. 역세권인지 반드시 확인하라★★★

주거지에 있어서도 우리를 직장으로 데려다

줄 교통의 중요성에 대해 얘기했듯이

지산도 마찬가지

2. 주변 환경 잘 살피기

사무실을 필요로 하는 업종들이

대거 자리하고 있어야 유리

3. 믿을 수 있는 전문가를 물색하라

4. 관리가 잘 되고 있는지, 잘 될 것인지 확인하라

건물의 전체적인 분위기

같은 연도에 지어진 다른 건물과

전체적인 노후 상태 비교

계단, 창문, 도어 등 자재와 엘리베이터,

주차장 관리 등 시설에 대한 관리

5. 호실별로 가치가 다른 이유를 숙지하라

(이 부분 역시 흥미롭게 본 내용 중 하나!

아무래도 아파트와는 전혀 다른 기준이서였겠죠.)

· 4층 분양가가 가장 저렴

(저층처럼 엘베 이용하지 않기도 애매

고층처럼 뷰가 멋지지도 않음)

· 모퉁이호실의 장점

【좋은 호실에 해당하는 조건 몇 가지】

i. 방향이 좋은가

(업종의 특성과 업무 성향에 따라 달라지므로

무조건 남향이 최고라고 할 수 없음)

ii. 인테리어나 시설이 잘 되어 있는가

(시스템에어컨 good!

고급 진 사무실 인테리어는 몸값 올리기 좋음)

iii. 모퉁이 호실과 꼭대기 층이 좋다

(모퉁이 호실의 장점으로는 개방감이 있고

채광도 다른 호실보다 뛰어나며 2면이 모두

창이 나 있거나 발코니가 있어 환기도 잘 되어 쾌적하다. 마치 판상형 아파트처럼)

6. 투자가 목적이라면 주변지역의 입지와

신규 분양을 잘 살펴라(공급 이슈)

7. 매수 타이밍을 잘 살펴라

8. 지식산업센터와 오피스텔의 차이점을 파악하라.

(읽기 전 궁금했던 오피스텔과의 차이점을

알려줘서 유용했었던 부분^^)

주거가 불가능하다.

확장이 가능

(여러 개의 사무실을 합쳐서,

오피스텔은 이게 안 됨)

업종 제한이 있다.(오피는 없음)

9. 분양 필수 조건을 파악하라

반드시 적정 업종의 사업자만이 분양받는 게 가능

10. 시설별로 투자할 때 유의사항 점검

공장에 해당하는 사무실과

상가와 같은 지원시설 위치

이외 복지를 위한 기숙사나 어린이집 가능.

하지만 입주한 회사에 근무하는 직원들만

이용해야 합법

11. 건설사가 어떤 곳인지 파악하라

(1군 건설사가 능사는 아닐 수도

오히려 지산 건설 경험이 많은 시공사가

짓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다고)

12. 발코니 확장 가능 여부를 점검하라

소방시설 체크

part3 지식산업센터 실전 투자법

3장에서는 실전투자법에 대해 알려주고 있습니다.

특히 세금에 대해서 다른 부동산과 조금

다른 점이 있는데 바로 일시적으로

일정 요건을 갖추면 취득세와 재산세를

일정 부분 감면해 주는 제돕니다.

● 투자 혜택 3가지

- 세금 감면 혜택

취득세 50%, 재산세 37.5% 감면

임대목적이 아닌 직접 개인사업자 명의로

구입하는 경우에 해당

(대부분의 세제혜택은

2022년 12월 31일로 종료되는 듯....

그럼에도 유리하다는 건 어떤 걸까?

궁금해지긴 했습니다.)

- 대출 잘 받는 요령 알아두기

보유물건 수와 상관없이 매매가 70%까지

실소유자나 담보물건이 있다면 80~90%까지

- 공적자금 대출 혜택 누리기

지식산업센터 구입, 직접 5년 동안 사용하는

사업체는 정부 지원금 혜택 가능

● 전문가 투자 컨설팅 받기

- 중개업자

- 분양대행사 영업맨

- 개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유튜버나 책 집필자 중

이렇게 세 부류로 나눌 수 있는데

세 번째를 권하는 느낌이었어요.

‘묻지 마 투자’의 느낌은 아니지만

아직까지는 주택만큼 정보의 투명성이

부족해 보여 왠지 신경 쓸 일이 더 많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 지식산업센터 실전 분양 투자

일반 매매에서 주의할 점은

산업단지 내 지식산업센터는

매매 직후 바로 임대 X

직접 사용하거나 일부 임대만 가능

분양절차

1단계 청약 받기

(동시에 여러 채 투자 시 할인분양 가능)

2단계 사업자등록하기

준공 후 소유자의 업종에 대한 제한은 없지만

분양받을 때에는 적합한 업종의 사업자여야 함.

(산업단지 밖) 지식산업센터의 매물을

준공 후 매입 시 아무 상관이 없지만

임차 회사는 반드시 적합업종이어야 함

3단계 계약하기

4단계 등록, 취득하기

(개인사업자, 법인사업자가 준비할 서류들 알려줌)

5단계 중도금 납입

6단계 잔금, 세금 납부하기

7단계 임대하기

8단계 비거주용 임대 사업으로 사업자 등록 변경하기

(상가와 마찬가지로 상가임대차보호법의

보호를 받기 때문에 상가 임대 보호법에 대한

간략한 안내도 두고두고 살펴보면 좋을 듯)

● 개인과 법인 투자의 장단점 파악해서 투자하기

업력 5년 미만인 법인사업자가

과밀억제권역의 산업단지 밖의

부동산 구입 시 취득세 중과

(사업자라면 적극적 지산 분양이나 매매를

고려하면 좋을 듯하더라고요.

취득세나 재산세 등에서 유리하니까요.)

PART4. 돈이 돈을 굴리는 지식산업센터 운영 노하우

이장에서는 그동안 지식산업센터에 투자와

운영을 하면서 겪었던 시행착오를 통해

습득한 운영의 노하우와 방법

그리고 주의할 점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내용을 정리해 보면

▣ 지식산업센터 투자의

확실한 메리트

수익형이자 업무용 부동산!

장점은

첫째.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식산업센터는 등록세,

취득세, 재산세를 모두

감면받을 수 있다.

둘째.

장기,저리 대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최대 80%까지 가능하다.

셋째.

20% 자본 차익실현이

가능하다. 최근 4~5년 동안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투자 대비 수익률을 표로 만들어 보여주는데

한눈에 볼 수 있어 좀 더 직관적이었고

임대 사업을 위해 필요한 입주계약부터

임대 맞추는 방법 등 지식산업센터만의

운영 노하우를 안내해 주셔서 투자와 운영 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았답니다.

Part5. 실행하는 사람이 부를 소유한다.

마지막 장에서는

왜 지식산업센터에 투자해야 하는지

단번에 될 순 없지만 부자가 되는 것을

남의 일처럼 생각하지 말고

꾸준히 쌓아가는 작은 성취를 통해

그 성공의 길에 한 발짝 성큼 다가가기를

말하고 있습니다.


규제로 어려워진 부동산 투자시장이지만

좀 더 시야를 확장한다면 분명 방법은 있습니다.

핫한 만큼 참 궁금했지만 낯설어서 어려웠던

지식산업센터에 대해 많은 부분을 알 수 있어

좋았고 또 투자하기 위해 고민해야 하는

현실적인 부분들을 전반적으로 다루고 있어

더 유용한 책이었어요.

지금 당신이 성공한 인생을

살고 있지 못하는 까닭은

당신이 당신의 성공을 믿지 않고

도전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맥스웰 몰츠>

지식산업센터 투자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읽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운을 극복하는 주식공부 - 부의 시작을 위한 절대 잃지 않는 안심 투자법
여신욱 지음 / 체인지업 / 2021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읽은 날 : 2021/12/3 ~ 12/5

(내가 생각하는) Keyword

: 심리, 공부, 습관


딱 1년 전 이맘때를 돌이켜보면

국내 주식시장의 분위기는 엄청 뜨거웠었다.

그 기세를 몰아 연말을 지나 올 초까지

꽤 많은 상승세를 보여줬으니 말이다.

그래서인지 이제 주위를 둘러보면

주식 안 하는 사람을 찾는 것이 더 빠를 정도로

온 국민의 재테크로 자리 잡은 듯하다.

하지만 1년이 지난 지금,

끝이 보이리라 생각했던 코로나19는

쉬지 않고 변이에 변이를 거듭하며

시장에 공포를 가져다주었고,

연준의 테이퍼링 이슈에 금리 인상까지...

주식시장은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우리를 지치게 만들고 있다.

비록 시장이 우리를 슬프게 할지라도

살아남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공부’ 뿐!

그래서 더 눈길을 끌었던 책!

바로

저자 여신욱님은



목차를 살펴보면

1장. 뭘 모르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벗어나기

2장. 주식투자 이해하기

3장. 종목은 어떻게 골라야 하나요?

4장. 대체 언제 사고팔아야 하나요?

5장. 어떤 순서로 투자를 하나요?

6장. 실수를 막으면 성공이 보인다

​7장. 알아 두면 쓸모 있는 주식투자 공부법

로 되어 있다.


우리가 재테크를 하는 이유는

바로 먹고사는 문제가 가장 큰 것 같다.

지금이야 따박따박 들어오는 월급으로

안정적인 삶을 살고 있지만

만약 월급이 없다면???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

나 역시도 재테크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바로 ‘노후 문제’였으니 말이다.

(폐지 줍는 독거노인은 no~ no~)

이 책에서 저자는

주식투자에 뛰어든다는 것은

자본주의의 바다에 뛰어드는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수영도 할 줄 모르면서

무작정 바다에 뛰어들기만 하면 되는 게 아니라는 것.

제대로 수영복을 입고 발차기 연습을 하며

물에 뜨는 방법을 배우는 초급반부터 시작

영법 하나하나를 마스터하면서

드디어 연수반까지 입성,

물의 흐름을 유연하게 타며

쉽게 쉽게 수영하는 것처럼

주식시장이라는 바다에서

멋지게 살아남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말해주고 있다.

이 책에서 도음이 되었던 부분을 꼽으라면

바로 5장과 7장이다.

‘5장 <어떤 순서로 투자하나요>’에서 저자는

투자 경험에서 하나하나 남는 게 있어야

하는데 그러려면 이런 경험을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한 체계가 필요하다고 한다.

이 프로세스를 크게 4가지로 나누면

Ideare(아이디어 발굴)

Analyze(기업분석)

③ Invest(투자 집행)

Exit(매도 및 복기)

이다.

즉, 기업을 발굴하고 수익을 낸 후 그 과정을

진화시켜 새로운 투자에 계속 활용하는 것이

올바른 프로세스라고 설명해 주고 있다.

사실 묻지 마 투자? 팔랑귀 투자? 로만

해왔던 나의 주식 투자에 대해

반성하게 만든 대목이기도...

‘7장 <알아두면 쓸모 있는 주식 투자법>’에서는

제대로 된 주식투자를 위해 할 수 있는

실천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초보 투자자의 경우,

방대하게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오히려 길을 잃고 헤매다가 좌절할 수도 있다고.

하루 한 시간 정도 할애해서 하는 공부 방법으로는

월요일 : 산업리포트 보기

화요일 : 기업리포트 읽어보기(산업리포트 기반)

수요일 : 해당 기업의 사업보고서 보기

목요일 : 관심 기업의 뉴스를 검색해 보기

금요일 : 재무제표 정리

토요일 : 투자 아이디어 정리

일요일 : 적정 매수가 / 보유기가 제시

이다.

내게 주어진 24시간 중 한 시간의 정성도

들일 수 없다면 종목을 발굴하는 직접 투자는

안 하는 게 낫다고 한다.

이런 경우 전혀 다른 접근법을 써야 하는데

- 목표 수익률을 냉정히 세팅

- 투자처 한정(장기적 확률로 확실히 돈을 버는)

- 단순한 원칙에 집중

- 장기투자

해야 한다는 전제로

①지수 인덱스 투자

②시총 1위 회사만 매수

③버크셔 해서웨이 매수

④금융위기 천수답

을 제시하고 있다.

사실 위의 방법 중 1,2번의 방법만이라도

꾸준히 실행한다면 드라마틱한 인생 역전의

수익률은 아니겠지만 적어도 '돈'에 대한

걱정은 한껏 덜어낼 수 있을 것 같다.


워낙 핫한 주식시장이다 보니

주식투자 관련 책들도 상당히 많다.

이 책 역시

또 그냥 그런 주식 책이 아닐까 싶었는데

읽고 나니 나의 투자 방법에 대해 많이

반성하게 되었다.

(제대로 된 공부도 하지 않고

나만의 방향도 없이 한 묻지마 투자^^;;)

주식투자를 하고 싶지만 선뜻 하기 어렵거나

시작은 했는데 뭐가 뭔지 잘 모르겠는 주린이,

그리고 아직 경험치가 많지 않아 헤매고 있는

주식투자자가 읽어보면 참 좋을 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부릿지 부자로 가는 다리 - 우아하게 절약하고 과감하게 불려라
김수현(아린) 지음 / 잇콘 / 2021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읽은 날 : 2021/09/21

(내가 생각하는) Keyword

: 나에게 적합한 절약 방법 찾기, 투자는 필수, 공부하기

오늘 소개할 책은 깨비드림 커뮤니티의

서평 이벤트에 당첨되어 읽게 된

부자로 가는 다리 ‘부릿지’

『연봉 3천으로 순자산 10억을 만든

6년간의 이야기」라는 소개 문구에

더 강렬하게 끌렸었다.

따끈따끈한 책이 도착한 날,

마침 저자 특강도 들을 수 있었고

그 덕에 책에 대한 관심도도 상승

하루 만에 단숨에 읽어버렸다.


목차를 살펴보면

머리말, 우아하고 쿨하게 절약하기, 정말 가능할까

PART 1 절약에 대한 관점을 바꿔야 할 때

- 월급 235만 원으로 순자산 10억이 되기까지

- 아끼기만 해서 부자가 될 수 있을까

- 준비만 돼 있다면 돈 버는 방법은 늘 있다

- ‘월급의 절반 저축’이 환상인 이유

- 무조건 안 쓰기 vs 쓸 돈을 확보하기

- 종잣돈이 레버리지를 만나면

- 갚아야 할 빚, 갚지 말아야 할 빚

- “그거 아낀다고 얼마나 되냐”는 사람들

- 나을 보지 말고, 나 자신만 보자

PART 2 전략적 절약으로 우아하게 아껴보자

- 시작은 씀씀이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

- 저축 목표는 최대한 구체적으로

- 든든한 절약 파트너 ‘3개의 가계부’

- 자동으로 절약되는 고정비 줄이기의 기술

- 습관이 중요한 생활비 줄이기의 기술

- ‘목적별 통장’으로 쓸 돈을 미리 확보하자

- 함께 하면 절약이 더 재미있어진다

- 집밥과 장보기가 중요한 이유

- 육아비, 아낄 것과 아끼지 말아야 할 것

- 놀이처럼 즐겁게, 꾸준히 계속하기

- 미니멀 라이프와 제로 웨이스트

PART 3 투자하지 않는 종잣돈은 의미가 없다

- 가장 큰 리스크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

- 1,300만 원으로 첫 번째 아파트를 샀다

- 대출을 겁내면 안 되는 이유

- 부동산 투자처를 찾는 나만의 기준

- 부린이라면 이것만은 기억하자

- 투자 못지 않게 중요한 내 집 마련

- 주식 투자로 7개월 만에 자동차를 샀다

- 그래서 나는 어떤 종목을 사고 팔았나

- 나의 주식투자 5원칙

- 직접 주식 투자를 해 본 후 알게 된 것들

- 초보의 흔들리는 멘탈, 어떻게 잡을까

맺음말 '불쌍한 엄마'가 아닌 '멋진 엄마'가 되기 위해

part1은 왜 절약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와 함께 마인드 세팅을

part2와 part3는 전략적 절약과 더불어

경험에 의거한 투자 방법(부동산과 주식)을 보여주고 있다.

기존의 재테크 책과 달리 좋았던 점은..

나와 비슷한 상황에서 절약했다는 것.

종잣돈을 모으기 위해 타이트한 목표를 잡았지만

전략적 방법으로 지난할 수 있는 절약을 현명하게 지속한 것이었다.

누구나 절약을 통해

종잣돈을 마련해야 한다고는 하지만

뭔가를 계속 절제해야 한다는 강박에

쉽게 지치는 것도 사실.

시작은 절약이다.

머리말 ; 우아하고 쿨하게 절약하기, 정말 가능할까 中

머리말에 나와 있는 이 문구가

상당히 맘에 와닿았다.

넉넉지 않은 수입에 절약을 통해 종잣돈을 모았고

투자를 통해 자산의 크기를 불려 나가는 것.

정석의 방법이지만 계획하고 실천하는 건

아무나 할 수 없는 일

나의 경우는 이 책의 part2와 part3에서

적용할 점들이 많았다.

시작은 씀씀이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

PART 2 전략적 절약으로 우아하게 아껴보자

실거주 집 매수 후 대출 원리금 상환 때문에

가계부를 쓸 수밖에 없었는데

그전부터 조금씩 입력만 해오던

네이버 가계부를 본격적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가계부 메뉴 중 예산 작성을 이용 한 지 세 달쯤...

책을 읽고 나니 각 항목 중 좀 더 줄일 부분이

있는지 고민해 보게 되었다.

(주거/통신 중 인터넷과 TV 요금을 좀 더 줄일 수 있지 않을까)


【‘목적별 통장’으로 쓸 돈을 미리 확보하자】 챕터에서 저자는

경조사비 통장,

가족모임통장,

반려견 통장을 만들어 사용 중이라고 하는데

나의 목적별 통장에는 ‘세금 통장 1, 2’가 있다.

이 통장들이 1년에 2번 납부해야 하는 재산세와

연납으로 한꺼번에 납부할 수 있는 자동차세를 담당해 주고 있다.

같은 금액이 나가는 건 맞지만

모은 돈으로 내는 것이

나중에 내는 것보다 훨씬 부담이 덜 가는 건

사실인 듯.

이에 더해 경조사비 통장도 조만간 실행해 봐야겠다.

그리고 이 챕터에서 가장 눈에 띈 내용은

바로 ‘공돈 통장’

나도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하게 될 경우,

꼭 할인받은 만큼 이 통장으로 옮겨,

추후 나 자신을 위해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꼭 적용해 보리라!!!)


계속 부모님과 함께 살아왔던 나는

그동안 재테크에 대해 큰 신경을 쓰지 않고 살았었다.

넉넉하진 않았지만 크게 부족한 것도 없었으니

딱히 필요성을 못 느꼈달까?

그러던 내가 본격적인 관심을 갖게 된 것은

바로 세상에 ‘나 혼자’ 남겨지고 나서다.


그제서야 내가 살 ‘집’도 필요했고

‘은퇴 이후의 삶’에 대해서도 절실해지면서

‘정말 이젠 결정들을 내려야 하는구나’ 하는

마음과 함께 혼돈의 시간을 보냈던 기억이 있다.

예전에 읽었던 아기곰님의 책에서

인상 깊은 내용이 있었다.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방법을

그대로 답습하기보다는

'왜'라는 의문을 가지고

끊임없이 더 나은 방법을 찾는 사람이

바로 깨어 있는 사람이다.

아무것도 없는 맨땅을

10시간 동안 파는데 들어간 노동력이나

금광을 10시간 동안 파는데 들어간 노동력은 같다.

그러나 그 노동의 결과는 하늘과 땅 차이다.

자신이 땅을 파고 있는지,

금광을 파고 있는지도 모르면서,

자신이 10시간 동안 일을 했으니

열심히 살았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아기곰의 『10년 동안 써먹을 부동산 비타민』

당연히 삶은 정성스럽고 참되어야 한다.

하지만 성실하기만 하다고 해서

미래가 보장되는 것은 아니기에

계속 깨어 있도록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

사실 요즘처럼 부동산이나 주식이 갑자기 뛴

세상에 '순자산 10억 원이 뭐 대단하다고...'라고

생각하는 분도 분명히 계실 것이다.

나 역시 스스로를 전문가라 하고 싶지는 않다.

다만 주어진 환경이 어렵다고

지레 포기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내 경험을 나누려는 것뿐이다.

누군가는 처음부터 몇억 원의 종잣돈을 쥐고 시작하지만,

누군가는 나처럼 그야말로 한 푼도 없이 시작하기도 한다.

자산이 불어나는 속도는 당연히 큰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다.

부자로 가는 다리 부릿지 中

넉넉지 않은 급여로 종잣돈을 만들고 싶은 사람

재테크를 하고 싶은데 방법을 잘 모르겠는 재린이들,

사회 초년생들에게 꼭꼭 추천하고 싶은 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