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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사람이 이긴다 (스페셜 양장 리커버 개정판) - 사람을 남기는 말, 관계를 바꾸는 태도
이해인 지음 / 필름(Feelm) / 2026년 4월
평점 :
📚 서평단 책 리뷰 🤍(협찬, 도서제공)
[ 다정한 사람이 이긴다 ]
🤎 저자 - 이해인
🤎 출판 - 필름
’10만 부를 기념하여 더 단단해진 다정함과 메세지를
담아 스페셜 양장 리커버 개정판으로 새롭게 출간‘
”사람을 남기는 말, 관계를 바꾸는 태도“
✍️ 책을 읽고 나니 나는 ‘다정함’이라는 단어를 얼마나
쉽게 쓰고 있었는지를 떠올리게 되었다. 바쁘게 하루를
살아내다 보면, 다정함은 여유 있는 사람들의 몫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이 책은 그 생각을 조용히 뒤집는다.
다정함은 타고나는 성격이 아니라, 수없이 무너지고 다시
일어서며 끝내 선택해낸 태도라는 것을 담담하게 말해준다.
📖 매번 새로운 불행 앞에서도 다시 다정함을 말하는 것은,
제가 이제는 완벽해졌기 때문이 아닙니다.
제가 아파보았기에 타인의 통증에 예민해질 수 있고,
제가 무너져 보았기에 타인의 무너짐을 선명하게 바라보고
또다시 손 내밀 수 있게 되었습니다.
✍️ 다정함이란 결국 ‘겪어본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깊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상처를 지나온 사람이기에
더 조심스럽게 말을 고르고, 더 신중하게 누군가를 대할
수 있다. 그래서 다정함은 가벼운 친절이 아니라, 수많은
감정의 파도를 건너온 사람이 만들어낸 단단한 온도라는
것을 느꼈다.
📖 불행이 겹겹이 쌓인 내 삶은 정복해야 할 산이 아니라,
천천히 거닐어야 할 산책길이라는 사실을.
비가 오면 비를 맞고, 해가 나면 볕을 쬐며, 나는 여전히
다정한 사람으로 남기를 선택할 것이다.
✍️ 이 문장은 삶을 바라보는 태도를 다르게 만들어
주었다. 우리는 늘 더 잘해야 한다는 압박 속에서 살아가지만,
이 책은 삶을 ‘산책’이라고 말한다. 꼭 이겨야 하는 경쟁이
아니라, 그저 걸어가는 과정 자체가 의미가 되는 시간.
그 안에서 다정함을 잃지 않는 선택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태도라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 주체적인 삶은 오직 지금, 여기에서만 피어난다.
현재를 사는 것. 그것이 바로 내 세계에 눈을 뜬 주권자로서
가질 수 있는 가장 다정한 태도이다.
✍️ 우리는 과거에 묶이거나, 아직 오지 않은 미래에
불안을 빼앗기며 살아간다. 하지만 결국 삶은 ‘지금’뿐이라는
단순한 진실. 그리고 그 현재를 온전히 살아내는 것이
나 자신에게 가장 다정한 태도라는 말이 마음 깊이 닿았다.
다정함이 타인을 향한 것만이 아니라, 나 자신을 향한
태도이기도 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 이 책은 단순히 따뜻한 말을 건네는 에세이가 아니다.
다정함이라는 가치를 끝까지 붙들고 살아가겠다는
하나의 ‘결심’에 가깝다. 그리고 그 결심은 거창하지 않다.
하루를 시작하며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 누군가의 속도에
맞춰주는 관계, 사소한 선택을 소중히 여기는 태도처럼
아주 작은 실천들로 이어진다. 그렇게 쌓인 다정함이
결국 삶을 바꾸고, 관계를 바꾸고, 세상을 조금 더 따뜻하게
만든다는 믿음을 전해준다.
👍 지금의 삶이 버겁고, 마음이 자꾸 거칠어지는 사람.
👍 관계 속에서 상처를 주고받으며 지쳐 있는 사람.
👍 여전히 다정하게 살고 싶지만 그게 맞는 선택인지
흔들리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이 서평은 필름(@feelmbook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제공)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다정함을 지킬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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