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를 조율하는 리더 스트레스를 이겨내는 직원
최환규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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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은 취업하는 순간부터 스트레스와 함께합니다. 어떤 직장인은 스트레스를 운명으로 받아들이고 함께 지내는 선택을 하기도 하고, 어떤 직장인은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기 위해 많은 노력들을 하기도 합니다.

스트레스는 몸속에 있는 바이러스와 같아서 살아서 숨쉬는 동안에는 함께 해야 합니다.

그리고 적절한 분노 표출은 문제나 위험으로 부터 보호하는 순기능 역할을 하기도 하기 때문에 잘 활용해야 합니다.

스트레스에 대한 정의는 다양합니다. 스트레스의 뜻은 삶의 경험을 통해 감정적이고 신체적 반응을 끌어내는 자극, 외부의ㅣ요구에 대한 특정 심리적이고 생리적인 반응, 개인과 환경 사이에서 일어나는 과정 등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일상 스트레스는 인간관계의 안정성이나 만족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리고 비난은 대표적인 스트레스의 반응입니다. 타인 비난은 다른 사람을 향한 분노와 적개심을 낳고, 자기 비난은 우울과 불안을 낳습니다.

비난이 잦을수록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결국 비난을 하지 않도록 긍정적인 생각으로 자신을 바꿀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스트레스는 리더십을 평가하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예를 들어 부하직원이 실수로 식당 예약에 문제가 발생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이때 계속 예약을 담당했던 부하를 비난하면서 괴로운 시간을 보낼지, 빨리 다른 식당을 선택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어려운 상황에 처한 사람에게는 작은 도움이라도 큰 힘이 되기도 하기 떄문에 '빨리 다른 식당을 찾라' 라는 상사의 조언으로 부하직원은 큰 짐을 내려놓는 역할을 합니다.

스트레스도 좋은 스트레스, 나쁜 스트레스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적절한 자극을 가진 스트레스는 자신을 성장하게 되는 계기가 됩니다.

단순하고 반복적인 작업은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지루하기까지 합니다. 본인이 할수 있는 1.2배정도의 어려움 작업을 통해 본인이 성장하게 됩니다.

스트레스도 미리 점검해서 업무를 할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체크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업무처리유형, 언행과 태도, 대인관계, 신체 증상으로 나누어서 체크하면 됩니다. 

중간중간 격려과 칭찬을 통해 자존감을 올리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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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를 사랑한 남자 - 삼성전자 반도체 천부장 이야기
박준영 지음 / 북루덴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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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삼성을 상징하는 단어는 다양합니다. 갤럭시, 재벌, 반도체, 권력집단 등 다양한 키워드로 삼성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흔치 않은 한 회사를 30여년 이상 다니고 있는 천부장 자서전으로 표현이 되지만 어떻게 보면 삼성의 역사를 볼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그는 반도체 후공정 직반장에서 협력사 컨설턴트로 직무를 전환하기 까지 회사의 성공이 자신의 성공이라는 신념과 타의 추종을 불러오는 실행력으로 많은 것들을 이루었습니다.

천부장과 정기적, 비정기적으로 미팅을 통해 공동의 이야기를 만들어 나갔습니다.

이야기는 세가지 관점을 가지고 이야기 보면 좀 더 이해가 잘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첫번째는 삼성의 시선입니다. 삼성의 주요 확장 시설별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1987년 2만여 명이었던 삼성전자 임직원 수는 1990년 4만여 명으로 두 배 가까이 증폭했습니다. 이유는 반도체 제조 현장의 인원 증가 때문입니다.

즉, 삼성전자하면 반도체를 빼고 이야기 할수 없기 때문에 이때 급격하게 성장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두번째는 천부장의 시선입니다. 35년동안 몸담았던 삼성의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1988년 그는 기름밥 먹는 공돌이를 비롯해 건설노동자, 배달부 등 다양한 직업 거쳐서 일곱 번째 직장인 삼성반도체통신에 입사하고 우여곡절 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 당시 중소기업은 일이 없어서 주말에 쉬지만, 삼성은 일이 많아 주말에 일한 경우가 많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노사위원을 하고, 그 이후 인생의 전화점이 된 식스시그마 전도가 MBB가 되어 사무간접 담당 과제 지도 역할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 이후 최고 연구개발 전문가 마스터로 뽑혀 삼성 임원이 되기도 했습니다.

세번째는 문화인류학적 시선입니다. 통상의 인류학 기술에서 등장하는 현장 소개, 연구자와 참여자의 라포 형성으로 이우러져 있습니다.

인류학이 고도로 발달된 한국 사회와 조직에서 기존의 익숙한 시선과 통계적 지료포 보여주기 어려운 다른 시선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에  다른 관점에서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중간중간에 나오는 천부장의 인터뷰를 통해 현장을 생생하게 느낄수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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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대화술 - 속마음 들키지 않고 할 말 다 하는
이노우에 도모스케 지음, 오시연 옮김 / 밀리언서재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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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좋은사람들도 많지만 어울리고 싶지 않는 부류들도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피해서 해결되는 방법도 있지만 어쩔수 없이 함께 생활해야 하는 상황도 생기게 됩니다.

하지만 그럴때마다 그런사람들을 무시하고 넘어갈수는 없기 떄문에 현명하게 대처를 해야 합니다.

성가신 사람의 심리적 배경을 파악하고 내가 할수 있는 생각과 행동을 조금만 바꿀려고 노력하면 마음이 상당히 편해지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타인이 하는 말을 백 퍼센트 믿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사회적 위치에 상관없이 동등하게 바라보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그들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며 심리적인 거리 두기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상대의 말과 행동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말아야 합니다.

민감하게 반응하면 당신을 이용할 빌미를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혹시라도 수면장애, 몸 상태 악화 라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물리적인 거리두기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두통, 복통 등 다양한 증상으로 몸이 버티지 못하게 됩니다.

말하기 어려운 사람과 대화를 할때에는 여유로운 포식자처럼 행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래도 자신감이 없어 보이는 행동을 하면 상대방은 자신을 쉽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정신적으로 여유 있는 것처럼 보이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천천히 낮은 목소리로 말하는 것을 연습해야 합니다. 목소리 톤이 높은 사람은 밝고 젊은 인상을 주지만 믿음직하거나 강인하다는 느낌을 주기는 어렵습니다.

그리고 말하는 속도가 빠르면 아무래도 차분하지 않다는 인상을 주기 때문에 천천히 낮은 목소리로 이야기를 합니다.

대답 또한 빠르게 하지 않아도 됩니다.상대 이야기가 끝나면 2초정도 틈을 두고 말하면 처음에는 껄끄럽고 어색하겠지만 점차 대화가 줄어들기 떄문에 죄책감과 스트레스도 점점 느끼지 않게 됩니다.

바른자세로 상대의 눈을 보면서 말하는 것 또한 연습을 통해 바꿔야 하는 행동입니다.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것은 버드나무처럼 상황을 유연하게 받아들이는 사고입니다. 스트레스를 현명하게 받아들이고 흘려버리는 방법을 익히면 스트레스에 강한 정신력을 가질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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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돈 버는 비즈니스 글쓰기의 힘 - 한 줄 쓰기부터 챗GPT로 소설까지
남궁용훈 지음 / 리텍콘텐츠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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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학생때부터 글쓰기를 합니다.논리정연한 글을 쓰면 높은 점수를 주는 서술형 시험도 존재합니다.

수능은 독서능력, 문해력, 어휘력 등을 검사하는 시험이 되기도 합니다. 취업할때에도 자기소개서, 본인 사업을 위해 정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을 지원할려고 해도 계획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동안 글쓰기를 빠져서는 안되는 부분입니다.

글쓰기를 잘하기 위해서는 글도 많이 써야 하지만 독서 또한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리고 질문을 많이 하는 것 또한 글쓰기 실력에 도움이 됩니다. 질문은 생각을 만들고 다듬는 작업을 합니다.

다음어진 생각은 글의 쓸거리입니다. 글을 쓸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 은행에 미리 저장했다가 필요할때 꺼내 쓴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자는 이런글쓰기를 통해 5가지 기쁨을 얻을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첫번째는 성장의 기쁨입니다. 글은 쓰면 쓸수록 성장하며 좋은 글이 됩니다.몇년 전에 썻던 들과 지금 글을 보면 나의 성장을 알 수 있기 떄문입니다.

한줄의 문장이라도 멋지게 나오면 '나도 이런 글을 쓸 수 있구나' 하고 자화자찬 하게 됩니다.

두번째는 창조의 기쁨입니다. 위대한 컨텐츠의 시작은 작은 단어, 짧은 문장에서 부터 시작합니다.

세번째는 몰입의 기쁨입니다. 몰입은 인간만이 누릴 수 있는 기쁨입니다. 몰입에 빠지면 시간,공간 모든 것이 멈춰 버리게 됩니다.

머리의 맑아짐과 동시에 몸의 개운함을 느낄 수 있게 됩니다.

네번째는 감정 배출의 기쁨입니다. 논리적으로 글을 쓰게 되면 감정이 정리가 되고, 사건을 남의 일처럼 객관적인 시각으로 보게 되고, 누군가에게 말을 한 것 같은 효과로 치유가 됩니다.

다섯번째는 앎과 깨달음의 기쁨입니다. 다양한 지식을 알고 많은 생각을 한 사람만이 깊이 있는 글을 쓸 수 있습니다. 공부하고 글로 표출하다보면 지식이 합쳐져 새로운 깨달음을 얻게 됩니다.

자신이 지적으로 성장하는 것에 기쁨을 느끼게 됩니다.

만약 책을 출간하고 싶다면 꾸준함과 성실함만 있으면 됩니다. 책 쓰기 준비는 자료 수집이고 책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은 본인의 필력이기 때문에 결국 성실함과 꾸준함만 가지고 있으면 원하는 것을 이룰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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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절대 지식 - 알아두면 평생 써먹는 지식과 교양
홍명진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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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정치, 외교, 경제, 환경, 기술, 문화 등 다방면에서 온갖사건들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변화하고 있는 점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개념 정의 및 사례,문제점 등을 알아야 대비할 수 있습니다.

각 주제의 쟁점을 깨닫고 서로 어떤 연관이 있는지 책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주제 중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하고 있는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우선 고령화에 대해 알아봅시다. 한국은 2025년쯤 초고령 사회에 진입할 예정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속도로 고령 사회가 됩니다.

고령화가 되면 사회 모든 영역이 영향을 받습니다. 첫번째는 경제 활동을 할 수 있는 생상 가능 인구 감소 입니다.

두번째는 연금과 각종 복지비용, 공공 의료비용 부담이 커지게 됩니다. 

세번째는 노인 빈곤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고령화도 문제지만 저출산 또한 가장 큰 문제입니다. 저출산 고령화는 회복하는 데 2~3세대 혹은 그 이상 걸릴수도 있는 우리의 미래가 달릴 일입니다.

다음으로 이야기해 본 주제는 메타버스와 인공지능 입니다.

4차산업에 걸맞게 메타버스와 인공지능이 대세 입니다. 이로 인해 다양한 서비스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메타버스는 초월,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와 물리적인 우주, 현실, 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의 합성어 입니다.

즉, 가상세계와 현실세계가 결합된 것을 의미합니다. 메타버스에 심취해 있으면 내가 지금 선 곳이 물리적현실인지, 가상현실인지 모를수도 있습니다.

더나아가 가상현셀 중독이라는 말이 나올수도 있습니다. 기술혁신은 밀물 들어오듯 살며시 다가와서 그 곳에 잠겨버리는 건 한순간 입니다.

기술의 장단점을 인지하고 접근해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이런식의 주제 30가지를 가지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런 주제를 봤을때 나는 어떻게 생각하고 어떤 의견이 있는지 생각하면서 읽으면 통찰력을 키울수 있을 것입니다.

'세상은 아는 만큼 보인다' 라는 말처럼 경험 혹은 책을 나의 지식을  확장해야 합니다.

내가 관심이 없는 분야일지라도 자료를 찾아서 나의 것으로 만든다는 마음으로 접근하면 지식인이 되는 건 시간문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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