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에 읽는 융 심리학 - 이렇게 계속 살아도 괜찮을까
제임스 홀리스 지음, 정명진 옮김, 김지용 감수 / 21세기북스 / 2025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인생을 살면서 한번은 전환점이 찾아온다. 그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방황하는 나이! 융 심리학을 통해서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여정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과를 망설이는 어른에게 - 서툴지만 다시 배워보는 관계의 기술
김나리 지음 / 미다스북스 / 2024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사과를 망설이는 어른에게 책을 읽고 이 책은 자기 계발서로 정말 최고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가님의 상세한 여러가지 상황들을 통해서 다양한 시각으로 나와 나의 주위 사람들을 살펴보며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누군가에게 사과하고 상대의 타이밍이 아닌 나의 타이밍에 맞춰서 상대방에게 요구했던적은 없는지!
혹시 사과라고 한답시고 상대에게 무례하게 행동하지는 않았는지 책을 읽으면서 책을 거울삼아 나 자신을 비춰봤습니다.

어떤 부분에서 내가 원했던 사과가 이런 사과였는데 하면서 코끝이 찡해지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사과도 미숙한 사과, 성숙한 사과가 있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나와 관계된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너무 미성숙한 사과로 대처한적도 있었구나!
나의 사과가 상대방에게 닿았을까도 생각해보며 내가 상대방에게 사과하는 그 순간에 나는 어떤 감정에 집중하고 있었을까도 생각해보며 단지 그 상황을 벗어나기 위한 정말 형편없는 썩은 사과 또는 독사과를 상대에게 건넸던건 아닐까 지나온 시간속에서 나와 마주했던 사람들에게 정말 마음을 담아 사과하고 싶어졌어요.

이 책을 읽고 좀 더 성숙해진 기분이 들어요
이런 좋은 책을 출간해주신 김나리 작가님 마음을 담아서 감사를 드립니다

📚 이 책은 김나리 작가님으로부터 지원받아 읽고 평을 남김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좋은 죽음에 관하여 - 몽테뉴의 철학을 통해 배우는 삶의 가치 arte(아르테) 에쎄 시리즈 1
미셸 에켐 드 몽테뉴 지음, 박효은 옮김, 정재찬 기획 / arte(아르테) / 2024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몽테뉴의 철학을 통해 배우는 삶의 가치
"죽는 법을 가르치는 것은 곧 사는 법을 가르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라"

📚
🔹️1장 삶과 죽음은 어차피 그대의 것이 아니다.

🔹️2장 인생의 파고가 높을 때, 우리는 진정한 삶을
배운다

🔹️3장 과거를 한탄하지 않고, 미래를 두려워하지도
않는다

🔹️4장 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죽음을 향해 간다

📝
16세기 프랑스의 대표적 사상가이자 모럴리스트
미셀 에켐 드 몽테뉴
고등법원의 법관으로 일했던 그가 죽음에 대하여 수없이 많은 생각과 고민을 한것은 그의 삶 가까이에서 죽음을 목격했기 때문은 아닐까 생각하며 모두가 죽음을 가까이에서 경험하지만 죽음에 관한 깊은 사유가 작가어게 있기때문은 아닐까 생각합니다.
오늘도 죽음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지나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그런 시간에 무감각하게 살아가고 있다. 갑작스러운 죽음이 닥칠 수도 있고, 수없이 많은 것을 후회하며 죽음에 이르기도 한다. 저자의 말처럼 우리는 죽음을 경험하지 못했다. 그러나 가까이에서 부모님, 때로는 형제나 지인의 죽음을 목격하며 인생의 허무함을 경험한 이들도 많다. 차마 전하지 못한 말, 내일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기에 미루었던 일들과 말들
그러나 생각보다 죽음은 항상 우리 가까이에 있고 그리 멀지 않은 곳에서 기다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좋은 죽음에 관하여라는 책을 읽으며 예전에 읽었던 책이 생각났습니다. 죽음에 가까운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너무 사소하고, 저런 게 죽기 전에 후회하는 거라고 생각할 만한 내용들이 그들의 후회이며, 마지막 하고 싶은 행동이나 말이었습니다.
이 책, 좋은 죽음에 관하여를 읽으면서 더 생각하게 된 것은 죽음은 멀리 있지 않으니 오늘을 잘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사랑한다, 고맙다, 감사하다, 네가 있어 너무 행복하다 등 하고 싶은 말을 미루지 말고 오늘, 지금 하고 살자는 것입니다.
있는 모습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고 있는 모습 그대로 내 옆에 있는 사람들을 사랑하며 자연이 자신에게 주어진 모습으로 순리대로 사는 것 처럼 우리도 인간으로 지음받았으니 사람이 사람답게 살다가 좋은 죽음을 맞이하기를...
이 책이 많은 독자들에게 삶에 대한 깊은 사유를 가지며 삶을 좀 더 소중하고 가치있게 살아가기를...
📚 이 책은 아르테출판사에서 지원받아 읽고 서평을 남김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과를 망설이는 어른에게 - 서툴지만 다시 배워보는 관계의 기술
김나리 지음 / 미다스북스 / 2024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른이되면 어른에게서 가장 듣기 힘든 말이 미안하다는 말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 사고가가 서툴고 망설여지는 어른이 진실된 사과를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배우는 좋은 책이라는 생각에 기대하게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침묵의 서 - 250년 동안 끊임없이 재해석되는 침묵론의 대표 고전 arte(아르테) 에쎄 시리즈 3
조제프 앙투안 투생 디누아르 지음, 성귀수 옮김 / arte(아르테) / 2024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조제프 앙투안 투생 디누아르
✅️ 아르테 에쎄 시리즈3
✅️ 침묵의 서

📖 침묵에도 이렇게 다양한 침묵이 있다니…
책을 읽으면서 첫 장부터 필사하게 되는 책.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어떤 침묵을 했었는지 생각하게 되는 책.

말을 해야할때와 침묵해야할때를 안다는것은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에요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침묵이 어떤 때는 누군가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는 내용에 놀랐습니다.

말의 중요성과 침묵의 중요성, 지나친 말과 지나친 침묵.

지혜로운 침묵은 자신을 낮추는 데서 시작되는 것은 아닐까 생각합니다.
자신을 다른 사람들보다 위에 두면 말과 침묵이 지혜롭지 못하겠구나! 책을 읽으며 생각하기도 합니다.
겸손한 사람이 자신의 입을 단속할 수 있다는 것을 책을 읽으며 깨닫습니다.

신중한 침묵이 있고 교활한 침묵이 있고, 아부형 침묵, 조롱형 침묵, 감각적인 침묵, 아둔한 침묵등 침묵의 종류는 놀랍도록 많았습니다.

살이오면서 수없이 많은 침묵들을 했겠지만 내가 어떤 침묵을 취하고 있는지는 생각해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 책을 통해서 삶의 침묵들을 점검해보고 또 어떤때는 말을 하고싶어서 참기 힘들때가 있었는데 그 순간이 가장 교만한 순간이었다는 생각도 하게 된 책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삶의 많은 유익이 되는 좋은 책입니다.

세상에 수없이 많은 말들로 많은 상처들을 받고 살아가는 현대의 사회에서 이런 책을 한번정도는 꼭 읽어보면 좋겠다 생각합니다.

이책은 아르테 출판사에서 지원받아 읽고 서평을 남김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