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를 망설이는 어른에게 책을 읽고 이 책은 자기 계발서로 정말 최고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작가님의 상세한 여러가지 상황들을 통해서 다양한 시각으로 나와 나의 주위 사람들을 살펴보며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누군가에게 사과하고 상대의 타이밍이 아닌 나의 타이밍에 맞춰서 상대방에게 요구했던적은 없는지!혹시 사과라고 한답시고 상대에게 무례하게 행동하지는 않았는지 책을 읽으면서 책을 거울삼아 나 자신을 비춰봤습니다.어떤 부분에서 내가 원했던 사과가 이런 사과였는데 하면서 코끝이 찡해지는 부분도 있었습니다.이 책을 읽으면서 사과도 미숙한 사과, 성숙한 사과가 있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나와 관계된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너무 미성숙한 사과로 대처한적도 있었구나!나의 사과가 상대방에게 닿았을까도 생각해보며 내가 상대방에게 사과하는 그 순간에 나는 어떤 감정에 집중하고 있었을까도 생각해보며 단지 그 상황을 벗어나기 위한 정말 형편없는 썩은 사과 또는 독사과를 상대에게 건넸던건 아닐까 지나온 시간속에서 나와 마주했던 사람들에게 정말 마음을 담아 사과하고 싶어졌어요.이 책을 읽고 좀 더 성숙해진 기분이 들어요이런 좋은 책을 출간해주신 김나리 작가님 마음을 담아서 감사를 드립니다 📚 이 책은 김나리 작가님으로부터 지원받아 읽고 평을 남김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