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며칠 바빴네요..

함안 도서관에선 책이 한정적다보니 찾는 책이 자주 없어놔서

창원 고향의 봄 도서관에 또 등록을 했지요

창원에 있는 도서관 중 한곳만 등록을 해도 창원 마산 전역의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으니 좋네요~

가장 좋은 점은 어지간한 책은 다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죠~

역시 규모가 큰 곳을 찾는 데는 이유가 있나 봅니다.

서평 나는 더 이상 여행을 미루지 않기로 했다 입니다~


고향의 봄 도서관에서 네권을 빌렸는데

그 중 '나는 더 이상 여행을 미루지 않기고 했다'

이 책 대박이네요~

여행 에세이 인데요

대부분 여행 에세이 저자들의 한결 같이 하는 말은 본인은 특별한 사람이 아니라는 건데

믿지 못 하겠는 경우가 다반사죠~

금수저. 해외파. 해외 주거자 인맥보유파. 아니면 아예 여행사 직원이던가..

근데 이분은 진짜 평범한 저하고 별 다른 점이 없는 분이데요...

그리고 퇴사를 할 쯔음의 이 저자의 심경이 저와 너무 비슷했다는 점..

그리고 그 심경의 자세한 부분들,,즉 억울함, 자괴감, 우울감, 분노, 인간관계의 오해와 음해로 인한 치 떨리는 스트레스...

뭔가 이건 아닌 것 같다는 끊임없는 자체검열의 시간들..

결국 다 집어 던지고 떠나는 데요 335일 동안 35개국, 130여개가 넘는 도시를 여행했다는군요..

딱 그 부분만 다르네요...다 때려 치는 건 같은데 그 분은 떠났고 저는 못 떠났고..

공감가는 부분이 너무 많아 밤 12시에 읽기 시작해서 새벽 4시 30분에 독파 해 버렸습니다..

다음날..ㅋㅋ 골골 대고...

여행 에세이가 사진이 몇장 안 되는 경우는 또 처음이네요..

300페이지인데 거의가 다 글입니다...

이분의 주장은

여행 당시의 환타지를 말하는 책은 많은데

여행 이후의 일상에 대해 말한 책들은 왜 없을까..여행은 일상의 변화를 꾀하고자 떠나는 것일텐데

어째서 한결 같이 여행지에서의 추억만으로 환상을 만드는가...해서 여행 이후의 삶을 알리고자 책을 썼다는데요

여행이후 엄청난 긍정적 변화를 겪으며 사람답게 살고 있고 행복하다고 전하고 있어

더욱 방랑벽 심하고 팔랑귀인 저를 밤새 잠 못 자게 했네요..

저도 언젠가는 떠날 겁니다..ㅋㅋ

그래서 지금 열심히 여행 서적 뒤적이고 있습니다~

히히히히

이 책만 본게 아닙니다.

더 많이 읽었는데 지금 너무 졸려서 이것만 쓰고 자려구요..

일기를 쓰려고 했는데

뭣이 이리 주저리주저리 할 말이 많은지..

너무 속 시원하고 숨통이 뻥 뚫리는 딱 저같은 저자를 만나서 참 좋았네요~^^

이상 나는 더 이상 여행을 미루지 않기로 했다 서평이었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