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니모의 환상모험 10 사라진 여덟번째 불가사의를 찾아서

제로니모의 환상모험 플러스 10 - 사라진 여덟 번째 불가사의를 찾아서 ㅣ 제로니모의 환상모험 플러스 10
제로니모 스틸턴 지음, 성초림 옮김 / 사파리 / 2011년 9월

세계7대 불가사의를 패러디해서 만들었다는 제로니모의 환상모험 플러스시리즈 10

<사라진 여덟번재 불가사의을 찾아서> 입니다
재미있는 책표지의 붉은 장미꽃과 하트가 그려진 카드 그림 그대로 제로니모가 사랑에 빠졌답니다

용달차로 배달 해야할 정도의 많은 양의 붉은 장미와 정열을 바친다는 제로니모의 연애 편지  그리고 치즈봉봉초코렛 ~
어떻게 진행이 될까요?

하지만 연애로 이야기가 진행되기보다는 흥미진진 더 여행이 재미있을 듯 합니다

이번의 모험도 마찬가지로 제로니모의 본의가 아닌 타의에 의해 떠나게 된 여행랍니다

쥐토피아 도서관에서 발견된 19세기고대문서에는 세계8대 불가사의라 불리는 신비로운 치즈조각 계곡을 찾아 나선 탐험가도 찾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 치즈 조각계곡을 찾아서 새로운 여행이 시작됩니다
보는 사람은 재미있지만 제로니모의 여행길은 항상 고통의 연속으로 시작되네요
신비로운 치즈조각계곡이 정말 있을까요?

제로니모의 조카에 의해 들어온 어둠을 무서워하는 제로니모

어둠에 쌓인 동굴에서 발견된 치즈조각계곡은 벤저민이 들어 갈만한 조그마한 구멍정도의 입구였답니다

수백만 마리의 나비가 날아오르기 시작하는 진기하고 황홀한 광경에 열심히 카메라에 담기  까지 ~

읽는 독자까지도 재미에 빠져 버립니다 

그런데 어떡하지요?
가장 중요한 필름은 고스란히 섬에 도고 온 걸 모르고 섬을 떠납니다 ^^

항상 호기심속에 갇혀 있는 7대 불가사의를 재료로 아이들이 재미있게 상상할수 있어서재미도 있어서 좋았구요
부록으로 보는 설명으로 지식을 더합니다

그런데 제로니모의 사랑은 이루어졌을까요? ^^

가슴이 아닌 외모로 느낀 사랑의 시작때문인지 프로볼레타에 대한 뜨거웠던 사랑은 오래가지 못했답니다 ~

슈퍼히어로즈 거대괴물들의 습격

슈퍼 히어로즈 2 - 거대 괴물들, 무스크라트를 습격하다! ㅣ 슈퍼 히어로즈 2
제로니모 스틸턴 지음, 성초림 옮김 / 사파리 / 2011년 9월

이런 우주 바나나 천개가 미끄러질 일이 있나!

이런 야생 바퀴벌레 천마리 같은 일이!

오늘도 큰 아이는 화장실에서 재미있는 문장에 혼자 웃음을 짓고 있네요^^

큰아이의 학교에서 불리는 별명은 사서 ,도서관,서점인데요

새책이 나옴과 동시에 아이들과 같이 돌려보는 재미에 반 아이들과 큰아이도 재미있게 독서를 즐긴답니다

아이들의 책을 보면서 느끼는 즐거움 ,휴식 ,재미를 갖고 볼수 있는 책~

슈퍼 히어로즈2 거대괴물들 ,무스크라트를 습격하다 입니다

이책에서 아이들은 감정이입이 되어 아주 평범한 주인공이 슈퍼옷을 입으면 힘을 발산하는 영웅으로 변신해서 악당을 물리치는 재미를 느끼는 것 같습니다

책의 내용이 아이들에게 걸맞지 않은 사건 ,사고가 아닌 아이들이 재미있게 느낄수 있는 캐릭터의 등장과 필체 그리고 몇장의 만화 ..

어른들이 보면 엉뚱하다 싶을 정도의 재미가 아이들에게는 신선한 재미로 느껴지는 듯합니다

슈퍼히어로즈는 1편과 마찬가기로 쥐토피아의 도시 무스크라트를 습격하는 고린내파와 슈퍼히어로즈의 대결이 기발한 무기와 함께 사건이 진행되지요

이번에는 작디 작은 새로운 생명체가 거대괴물로 변해서 무스크라트의 주민들을 괴롭히는데요

황금치즈상 시상식에는 거대잠자리의 습격,바다괴물 가재의 공격,몬스터사우리오의 등장 거기에 맞서선 주책바가지의 쇠파리모드와 슈퍼 아이디어.  괴물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새로운 기구가 개발되었습니다

흥미진진한 악당들의 대결과 이를 해결하는 슈퍼히어로즈와 한판승부가 기발한 상상력과 함께 진행됩니다

3편에서는 어떤 무기가 나오고 어떤 상상력을 이끌어 낼것인지 궁금합니다

제로니모의 환상모험 슈퍼히어로즈

슈퍼 히어로즈 1 - 슈퍼히어로즈여, 무스크라트를 수호하라! ㅣ 슈퍼 히어로즈 1
제로니모 스틸턴 지음, 성초림 옮김 / 사파리 / 2011년 8월

제로니모의 환상모험 슈퍼히어로즈
새로운 책이 들어 올때 마다 책에 대한 아이들의 관심도에 따라 엄마의 관심도 또한 올라갑니다

이번 제로니모의 환상모험의 배경은 찍찍랜드의 쥐토피아가 아닌 거대도시,메트로폴리탄 무스크라트입니다

미래의 도시 무스크라트를 배경으로 슈퍼히로즈와 고린내파의 대결이 시작됩니다

무스크라트을 위협하는 두목 블랙봉봉와 고린내파와 최신무기를 들고 대결하는 삼총사는 좀 더 멋지고 용감하지만 사실은 아주 평범한 주인공들이네요

제로니모의 친구인 주책바가지 치주범벅이 이 책에서는 슈퍼주책바가지

바로 히어로즈의 대장이 되어 나온답니다

하지만 이름과는 달리 무스크라트의 창설자이자 치즈범벅 왕조의 조상의 훌륭한 혈통을 가진 주인공이랍니다

많이 상승이되었지만 이름 좀 바꿔서 나왔으면 더 근사하지 않았을까 하네요 ^^  그리고 그의 동생들~

중학교에 다니는 치즈범벅소녀 요요에게는 몸크기를 조절할수있는 재주가 있답니다
평상시에는 스쿠터를 타고 피자 배달을 다니는 뚱뚱한 매그넘입니다

평범한 친구들이 주인공이기 때문에 감정이입이되서 더 친근하게 다가오는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평범한 친구들이 빛날수 있는 것은 미래의 도시에 발달된 장비들이랍니다

모든 슈퍼히어로의 영화에 특별한 장비가 들아가는것 처럼 슈퍼옷,초고속 울트라바퀴신발, 날아다니는 스쿠터,수퍼파워 요요등 흥미로운 과학장비가 많이 등장했답니다

이번 책은 그림삽화가 들어가서 아이들이 더 만화책을 보듯 편하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이책이 집에 들어옴과 동시에 반 아이들과 계속 돌려보았던 책이었는데 이제서야 집에 있는 책꽂이에 간신히 자리를 잡았답니다

이책이 좋은 이유는 아이들이 책을 재미있게 읽고 그 웃음소리가 유쾌하다는것입니다

어른들도 가끔 재미있고 유쾌한 책을 읽고 싶을때가 있듯이 말입니다 ^^ 

탁구공이 찌그러졌을때는 어떻게 할까요?<오르락내리락 온도를 바꾸는 열>

오르락내리락 온도를 바꾸는 열 ㅣ 야무진 과학씨 8
임수현 지음, 김명호 그림, 곽영직 감수 / 웅진주니어 / 2011년 7월

더운 여름내내 과학의 재미에 한참 빠져서 토요일의 외출은 잊어버리고 과학 수업에 몰두해 나름대로  알차고 재미있게 방학을 보냈다고 한 아들의 과학탐구 주제는 열과의 여행이였습니다

도서관에서 관련 자료 도서를 찾아서 계획을 잡던 중 만나게 된 인연 깊은 고마운 책이였습니다

아들의 보고서에 참고 관련도서란에는< 웅진주니어의 오르락내리락 온도를 바꾸는 열>이란 제목이 기재되어 있답니다





이번 야무진 과학씨 8편은 오르락내리락 온도를 바꾸는열 편입니다

야무진 과학씨는 열로 야무지게 변신 ,재미있는 캐릭터 열렬이가 되어서 재미있게  열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풀어 준답니다

열은 무엇일까?

열은 어떻게 이동할까?

열은 어떤일을 할까? 로 구성되어 있는데

<오르락내리락 온도를 바꾸는 열>은 초3학년 부터 6학년까지 교과서 관련된 내용이 수록되어 있어서 실험과 같이 쉽게 병행해주면서 천천히 익혀 나가면 좋을 듯합니다

우선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하는 열이 없어진다면 어떻게 될까요?

우리생활과 가장 밀접해 있어서 그런지 당연한것으로 여겨져도 열이라는 것에 관심을 두지 않았는데  열과 관련되어진 것이 우리주위 생활뿐만이 아니라 지구에서의 생명의 진화에도 열이 관련되어 있습니다

열은 따뜻한 물체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기다란 고드름에도 열이 있다는 사실과 열의 대한 중요성을  만화로 풀이를 해놓아서 과학을 어려워 하는 친구들에게 쉽게 접근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과학에서는 가장 쉬운 이해가 실험인데 집에서 구할수 있는 실험재료로 아이들과 간단히 실험을 하며  공부할수 있었습니다





우선 열의 팽창에 대해 설명을 해두고 가장 간단히 이해될수 있는 실험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공기가 빠져서 쭈글쭈글해지는 풍선은 따뜻한 물에 담가두면 따뜻한 물이 가진 열이 풍선안의 공기로 전달이 돠어서 풍선속 공기분자들이 차지하는 공간이 넓어지면서 공기의 부피가 켜지기 때문에 다시 부풀수 있다고 합니다 ~~



야무진 백과 편에서는 과학용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재미있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한참 이슈가 되던 화산을 공부할때도 많은 도움을 주었고 이번 큰 아이의 과학발표자료도  많은 도움이 되었던 야무진 과학씨는 좋은 인연이 되어 저의 집에 자리잡고 있답니다 ^^

고전문학에서 역사를 쉽게 배워요~~

춘향전 : 신분 사회를 비틀다 ㅣ 역사로 통하는 고전문학 3
김경란 지음, 김연정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1년 7월

3학년 2학기를 앞두고 이제는 조금씩 고전을 접하게 해줄 학년이 되었다며 주위에게 알려주는  이가 많아 졌습니다

예전에 비해서 고전이 차지하는 비율이 조금씩 커지면서 아이에게 어떤 고전을 읽게 해줄것인지 고민이 많을때~~

접하게 된 책이 휴이넘의 역사로 통하는 고전문학이랍니다

고전을 읽어보면서 그 시대의 배경과 역사의 문맥을 잘 이해 할수 있어야 하고 고전은 어려운 단어를 접하야 하기 때문에 설명과 해설이 상세히 되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지요

1. 권력을 희롱하다 :토기전 

2. 효의 길을 묻다:심청전

3. 신분사회를 비틀다:춘향전

4. 부를 탐하다: 흥부전

시리즈로 되어 있는데 그다음 시리즈도 기대가 되는 책이였습니다

이 책의 장점은 역사를 통하는 고전문학이라는 부제처럼 역사에 대한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들어가기>- 이 책의 주제

<고전 읽기>-제대로 읽는 고전

<쉬어가기>-각장의 이해돕기

<고전파헤치기>-주제에 답하기 를 통해 조선후기의 사회배경과 역사의 흐름 잘 어울려져 있습니다
춘향전은 100여종이나 되는 수많은 이본중에서 소설적인 특징이 강하게 살아 있는<열녀춘향수절가>를 기본 줄거리로 삼았다 합니다

 

 

 

 

장마다 어려운 단어는 쉽게 풀이가 되어 있어서 쉽게 읽을수 있는 장점이 있고 지루하지 않게 화려한 색채의 그림과 더불어 보는 고전적 대화체의 재미도 심심치 않은 것 같습니다

쉬어가기에서는 춘향전의 배경이 되는 남원의 광한루원과 춘향전과 전혀 다른 못생긴 춘향이의 이야기인박색고개,이별의 무대인 오리정 ,조선시대의 기생들의 사랑,조선시대의 형벌 이 상세히 설명이 되어 있어서
또 다른 재미도 느낄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