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제가 사장입니다 - 시골 청과물 가게 애송이는 어떻게 160억 매출 청년 기업인이 되었나
오오야마 고오키 지음, 윤선해 옮김 / 황소자리(Taurus)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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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청과물 가게 애송이는 어떻게 160억 매출 청년 기업인이 되었나”

이 책의 저자 오오야마 고오키는
다니던 직장에서 잘리고
할아버지가 평생 일궈온 ‘다이와 슈퍼’를 이어받는데,
그 때 부채 3,000만 엔도 함께 떠안게 되었다!

5년이 지난 지금,
그는 160억 원대 매출을 올리는 기업체의 대표가 되었다!!

이 책은 그 5년 간의 기적같은스토리 를
고오키의 경험을 토대로 아주 진솔하게 들려주고 있다.

오늘의 그를 있게 만들어 준,
멜론빙수 와 후르츠산도 의 탄생 이야기,
코로나 시국에 일본 제일의 도시인 도쿄로의 진출 및 성공 이야기,
그리고 그 과정에서 많은 도움을 주었던 사람들,
무엇보다 고오키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쳤던, 고오키의 히어로인 할아버지의 가르침까지…

고오키는 이 모든 과정에서 겪었던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너무나 생생하게 들려주고 있는데
그것이 이 책의 가장 빛나는 점이 아닌가 싶다.

그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우리는
한 사람의 멋진 성장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사장으로서의 역할과 책임,
회사의 비전 설정,
최고의 제품 개발,
인재 영입,
위기 관리와 문제 해결 능력 등
경영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과 영감을 얻을 수 있다.

고오키의 모든 순간을 함께 공유함으로써
그가 어떻게 자신의 꿈과 가치를 이루어 나가는지를 볼 수 있고,

경영에 관한 단순한 이론이 아닌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익히고
자신에게 적용해볼 수 있는 유용한 팁을 얻을 수 있다.

창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자,
기업을 운영 중인 경영자,
리더십과 경영에 관심 있으신 분들,
한 편의 멋진 성장 스토리를 읽고 싶으신 분들,
그리고 나의 고등학생 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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