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난청 완치설명서 - 평생 쓸 귀를 위한 통합의학 치료가이드
민예은 지음 / 피톤치드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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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가 어렵다고 진단받은 이명난청 이렇게 고칠 수 있답니다.
귀에 병이 생긴다면 귀뿐의 문제가 아닌 신체의 다른 부분에 병이 생겼다는 신호라고 들어야 한다.
예전에 두통이 심하면 귀를 뚫고 나서 두통이 사라졌다는 말이 있었다. 단순히 귀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남편이 직업적으로 인해 작은 소리를 잘 듣지 못한다.
30년 넘게 건설현장 소음에 노출되어서 청력을 많이 잃은 상태지만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직업뿐만 아니라 소음공해로 인해 헤드셋의 사용 증가로 젊은층에서도 청력저하를 겪는 경우가 늘어가고 있다.
청력을 잃었을때 생활의 불편함으로 인해 정신과를 찾는 사람도 많지만 쉽게 완치되지 않다고 생각하여 포기하는 경우가 있는데 작가는 한의학을 통해서 이명난청을 어려운 병이라고 생각하는 환자들에게 삶의 변화를 주는 경험자들을 통해서 희망을 병에 대한 두려움을 변화시켜주는 책이다.
귀로 인해서 불편함을 겪고 있는 아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다.
스트레스를 풀고 잠을 자는게 첫번째로 해야하는 것임을 알게 됐다.
한번쯤 경험하는 이명과 나이가 들면 나이탓을 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치료를 해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길 바래보게 하는 책이다.

책속으로
한의학에선 신장과 방광을 귀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기관으로 본다.P23

노년의 심신 건강에는 청각이 굉장히 중요하다.
가족의 관심과 사랑이 노인성 난청의 진행 속도를 줄일 수 있다.P69

한약 제재는 바이러스의 증식과 과도한 면역반응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 형성을 상승시키고 형성된 항체가 오랫동안 유지되도록 돕니다.침치료는 깨져 있는 자율신경계의 리듬과 면역계의 균형을 다시 맞춰주는 역할을 한다.P98

이명난청을 예방하고 치료 결과를 좋게 하려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명상 등의 심신안정요법을 생활화하고 스트레스 상황과 환경을 피하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 P149

출판사에서 제공된 책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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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약이 우울증을 키운다.
의학박사 켈리 브로건 지음
곽재은 옮김

우울증이 마음의 감기고, 뇌에서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일어나기에 약물 치료를 해야한다고 알았는데 책을 접하고 나서 완전히 생각을 뒤집어 놓았다.
항우울제를 복용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변비에 시달린다. 나또한 변비로 고생을 하고 산다.
항우울제 복용 10년차이기에 부작용은 거의 겪었다고 본다. 항우울제를 100가지 정도 먹어봤기에 보통 우울제 약이 300가지 이상이라고 알고 있고 자낙스, 아티반,팍신, 졸피뎀 책에서 나오는 약 대부분을 먹어 본 상태라 부작용에 따른 것들은 경험하고 살고 있다.
우울증은 질병이 아니고 증상이라는 구절에서 지금까지 생각해온 것들을 뒤집었다.
한편으론 무엇을 하며 살았나 하는 생각도 들기도 했다.
많은 약들이 제약회사의 배불리기로 인해 환자를 양상한다는 사실을 알았지만 항우울제도 마찬가지라니 한번 먹으면 끊기 어렵다고 정신과 의사들도 말하고 처방하고 있는데 남용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혹시 실험 대상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고 살았는데 책을 읽으면서 구체적으로 알게 되었다.
책을 읽으며 희망이 생겼다.
평생 먹어야 한다고 믿었던 약을 끊을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할 따름이다.
이 책을 읽지 않았다면 병원에 의지하고 평생 먹을 수 밖에 없다고 믿었는데 아니라는 사실에 안도감을 느낀다.
질병이 아닌 증상이기에 분명 방법이 있기에 희망적이다.

작은 실천을 시작하기로 마음 먹고 몸과 마음을 바꾸는 실천 프로그램을 시도하려고 한다.
함께 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1. 섭취하는 음식으로 몸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새로운 방식에 입문하기
2. 현대 독성물질과의 동거와 작별하고 집과 환경을 청당지대로 만들기
3. 명상을 하루일과의 일부로 만들어 몸의 자연스러운 이완반응을 촉진하고 지속적인 변화를 위한 토대 마련하기
4.한 주 내내 규칙적인 숙면과 적절한 운동을 일순위로 삼기

운동은 항우울제 없이 활용할 때 가장 훌륭한 우울제 해독제다.

쌤앤파커스에서 제공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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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따리 비스따리 - 천천히 흐르는 네팔의 시간
김지언 외 지음 / 책담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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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따리 비스따리
책담

비스따리는 천천히 라는 뜻이다.
9명의 어린이 청소년 문학을 하는 작가들이 모여 책을 내고 인세로 네팔에 게스트하우스를 건립하고 푸르단 봉사활동을 하는 네팔 사람들의 이야기를 책으로 펴낸 것이 비스따리 비스따리 책이다.
조급한 삶속에서 사는 우리들 삶과는 달리
자연과 하나가 되어서 사는 모습이 잔잔하게 그려져
읽는 동안 네팔인들의 생활속에 사는 기분이었다.
주어진 것에 수능하며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모습은 하루가 다르게 변해 되어가는 우리들의 일상과는 차원이 다르다.

순종하며 그들만의 세계속에서 사는 모습이 진정 행복한 모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종교 하나만 보아도 그렇다 우리가 생각하지 못하는 수많은 신을 모시지만 배타적이지 않기 때문에 분쟁이 없다.
네팔의 평화의 열쇠는 상대방에 대한 존중이다. 내 것을 존중받으려면 먼저 남의 것을 존중해야 한다.

세상의 어떤 생명체에게도 주인은 자기 자신일 수밖에 없다.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삶을 추구한다.
장례 문화에서 입부터 태우는것은 나쁜 일은 입에서 부터 시작되기 때문이라는거에 인상적이다.

시계를 보지 않고 산다는데 놀랍다. 자연에 맞추어서 살아가기에 시계를 볼 필요가 없다고 한다.
아침에 떠오르는 태양이 시계고
어둑어둑 찾아오는 어둠이 시계고 별과 달이 시계였다.수많은 자연의 시계들이 내 앞에 걸려 있는데 굳이 인간이 만들어 낸 시계를 들여다볼 일이 있을까.

초 단위로 쪼개서 사는 우리네 일상과는 거리가 멀다.
천천히 천천히 비스따리 비스따리가 어울리는 나라가 분명하다.

나마스테 정도만 알았는데 많은 것을 알게 된 계기가 된 책이라 행복하다.
조급한 마음이 들때마다 '비스따리 비스따리'로 마음을 달래 보아야겠다.

책담출판사께 감사함을 9명의 작가님께 감사합니다.
네팔에 게스트하우스가 진정 그들의 삶에 도움이 되길 바래봅니다.
푸르단 봉사단에게 응원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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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의 마법 - 펜 하나로 만드는 가장 쉽고 빠른 성공 습관
마에다 유지 지음, 김윤경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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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의 마법
마에다유지
김윤경
비즈니스북스

책을 읽을 때 요점 정리를 하며 적고 장보러 갈때 메모 정도 하고 살았다.
그것도 귀찮아서 핸드폰의 메모장을 활용하여 글을 쓰고 정리하고 살고 있을뿐 더 이상의 것을 생각하고 구체화 시켜 본 경험이 없기에 단순하게 메모로서의 가치를 키우기 위해서 책을 펼쳤다.
메모의 힘이 무엇이고 아이디어가 노하우가 사업이 꿈을 이룬다는 저자의 글을 통해서 알게 됐다.
메모의 마법에 걸리는 이유를 읽으면서 알게 해준다.
펜 하나로 만드는 가장 쉽고 빠른 성공의 습관이 메모임을 알게 해준다.연예인들이 간혹 나와서 메모를 펼치며 이야기를 할때 웃어 넘기고 스치는 것으로 끝냈는데 왜 그들이 메모를 하고 그것을 일상에서 어떻게 활용하는지를 책을 통해서 구체적으로 이해 할 수 있게 됐다.
메모하는 방법부터 활용하고 아이디어를 성공에 이르기까지를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어 시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
진짜 메모가 단순함에서 벗어나 삶의 방향을 바꾸게 해 줌을 일깨워준다.
습관적으로 열정적으로 할때 마법도 이루어지리라.

노력을 습관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있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고, 보고 있으면 흐뭇해지는 노트나 수첩을 먼저 마련하라는 대목에서 나의 무지함을 느꼈다. 생각을 메모해 둔 것들을 글로 정리해서 공모로 내서 받은 노트를 구석에 처박아 두고 있다. 기회가 있는데도 기회를 버린 날 채찍질 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다시 꺼내서 특별부록에 수록된 '내 삶을 바꾸는 100일의 메모'를 무작정 따라 해 볼 생각이다.

메모나 노트는 기억을 저장하는' 제2의 두뇌'다

메모를 하는 순간 모든 현상이나 생각을 종이 위에 언어로 표현해야 한다.

한 걸음 물러서서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습관이다.

메모는 노력이 아니라 습관이다.

가장 즐거운 일이 성공한 인생을 만든다.

수동적으로 살지 않고 인생을 즐기면서 내 쪽에서 꿈을 움켜쥐러 나서는 것이다. 이런 태도로 살아가면 인생은 순식간에 즐거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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