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 베어 : 크리스마스 도우미 - 밀고 당기고 돌려 보는 영어 한글 아기 놀이책 비지 베어 영어 한글 아기 놀이책
벤지 데이비스 지음 / 노란우산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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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zy Bear Christmas Helper/노란우산


Buzzy Bear 정말 유명하죠!
밀고 당기는 조작북으로 처음 영어책을 접하게 되는 아이들의 흥미를 끌기에
너무 좋은 책이랍니다.



표지의 화살표를 당기면 산타 할아버지가 탄 썰매가 출발하고
친구들이 손을 흔들며 배웅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표지부터 아이들이 재밌어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크리스마스 선물 준비로 산타 마을이 바빠요.



뚝딱뚝딱 망치질을 하고 풀을 붙여서
아이들이 좋아할 장난감 선물을 만들어요.




다 만든 선물을 가득 실은 후 순록이 힘차게 썰매를 끌어요.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러 출발!

톱니 모양의 홈을 빙글빙글 돌리면
산타 할아버지의 썰매가 하늘 높이 날아오르는 걸 볼 수 있어요.




잠든 아이들 곁에 선물이 모두 전해졌어요.
아침 일찍 선물을 본 아이들 얼굴이
너무 행복해 보이네요.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





단순한 문장이 반복되기에
아이들이 금방 따라하며 재밌어 해요.

뒷표지에 있는 QR코드를 찍으면 신나는 챈트를 들으며 더 재밌게 볼 수 있답니다.




재밌는 아기놀이책!

#노란우산 #BizzyBear #Christmas_Helper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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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크리스마스 선물은 처음이야! 노란우산 그림책 33
벤 맨틀 글.그림, 정동현 옮김 / 노란우산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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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크리스마스 선물을 처음이야!》


벤 맨틀 지음
정동현 옮김
노란우산




아침밥을 먹던 곰은 문득 기분이 이상했어요.
꼭 무언가 깜빡한것 같았거든요.
곰은 산책을 하며 생각해 보기로 했어요.

그러다가 곰의 단짝인 다람쥐를 만났어요.


"네 밤만 자면 크리스마스야!"

다람쥐의 말에 곰은 깜빡한 것이 뭔지 생각났어요.
바로 다람쥐에게 줄 크리스마스 선물이었던 거예요.




곰은 다람쥐에게 줄 크리스마스 선물을 고민하다가
따뜻한 스웨터를 뜨기로 했어요.
밤새도록 스웨터를 만들었지만 완성된건
엉.망.진.창!




부엉이의 조언으로
그림을 그려보기도 하고
흔들의자를 만들어 보기도 했지만...
결과는...
엉.망.진.창이에요.




이제 크리스마스까지 딱 한 밤!

곰은 다람쥐에게 줄 선물을 마련할 수 있을까요?





#이런크리스마스선물은처음이야 는
단짝 친구인 다람쥐에게 줄 크리스마스 선물을 고민하는 곰의 이야기예요.



귀여운 그림에 먼저 눈길이 가요.
집안을 장식한 크리스마스 소품들과 트리,
따뜻한 난로와 반짠반짝 전구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느껴지는 장면 장면이에요.


친구를 위해 준비한 선물로 행복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쌓는 곰과 다람쥐랍니다.



그런데 다람쥐의 선물을 보면 빵! 하고
웃음을 터트릴 거예요.



크리스마스에 딱 어울리는 그림책

#노란우산 #이런크리스마스선물을처음이야


사랑하는 아이 , 가족, 친구와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Merry Christ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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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마 - 행복이란
유타 바우어 지음, 엄혜숙 옮김 / 키위북스(어린이)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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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란...
셀마

유타 바우어 글.그림
엄혜숙 옮김
키위북스



#고함쟁이엄마 의
독일 그림책의 거장 #유타바우어 작가의 신간을 소개합니다






깊은 고민을 하던 여우가 위대한 산양을 찾아갔어요.
그리곤 " 행복이란 무얼까요?" 라며 질문을 하지요.

위대한 산양은 여우의 질문에 어미 양 셀마에 대해 이야기해요.


셀마라는 양이 있어요.


아침에 해가 뜨면 풀을 조금 먹고,
한낮이 될 때까지 아이들에게 말을 가르치고,
오후에는 운동을 좀 하다가 다시 풀을 먹어요.
그리고 저녁이 되면 마이어 부인과 수다를 떨다가
밤이면 푹 잠을 잤지요.






" 시간이 더 주어진다면 무얼 하고 싶나요?"

" 그럼 복권이 당첨된다면요?"
라는 질문에 셀마는 아침에 풀을 먹는 것을 시작으로 저녁에 마이어 부인과 수다를 떤 후 밤이면 푹 자는 똑같은 이야기를 해요.







#행복이란 #셀마 는 평범한 일상속에 있는 행복에 대해 이야기 해요.

셀마의 일상은 평범하기 그지 없어요.
우리의 생활과 너무나 비슷하죠.

하지만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지만 조금씩 달라요.
매일 먹는 풀의 종류와 맛이 다르고
아이들과 하는 이야기도 매일 똑같진 않아요
매일 하는 운동의 종류도 다르고
마이어 부인과 하는 이야기도 다르죠.


#유타바우어 작가는 셀마가 똑같은 일상을 이야기하는 것 같지만
셀마의 표정과 아이들과 있는 상황, 운동하는 모습, 마이어 부인과 이야기하는 장소들이 매일 매일 다르다는 걸 그림을 통해 표현하고 있어요.



#셀마 에서는
행복을 화려하거나 복잡한 그림으로 표현하지 않았어요.
단순하게 그린 그림으로 하여금
행복이 거창한 것이 아니고 그리 멀리 있는 것도 아니라고 이야기 있어요.


오늘 하루 사랑하는 아이를 꼬옥 안고 있는 순간이,
사랑하는 가족이 모여 식사하며 하루의 일들을 나누는 이런 순간들이 행복인 것 같아요.


#셀마 는
소박한 삶으로 채워진 평범해 보이는 일상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다는 걸
짧은 글과 유쾌한 그림으로 담고 있어요


내가 사는 오늘은 누군가의 간절한 내일이라는 글이 생각나네요.




행복이란 무엇일까요?

평범한 삶의 소중함과
소소한 일상속에 있는 행복을 생각해 보게 하는 그림책

#키위북스 #유타바우어 작가의 #셀마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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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딱지 닌자 좋은 습관 기르기 2
요시무라 아키코 지음, 고향옥 옮김 / 미운오리새끼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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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딱지 닌자​》

요시무라 아키코 글. 그림
고향옥 옮김
좋은습관기르기002
미운오리새끼

​.

솔이가 아까부터 계속 코를 후비고 있어요.
후비적후비적, 후비적후비적...​

퐁!​

코딱지가 나왔는데 모양이 좀 이상해요.

"나는 코딱지 닌자다."​

계속 코를 파는 솔이를 보고 코딱지 닌자가 주문을 걸어요.

"작아져라 얍!"

.

그렇게 솔이는 코딱지 닌자와 콧구멍 속으로 들어가게 됐어요.
흔들흔들 춤을 추고 있는 코털 사이로 세균이 보이네요.

세균을 덥석덥석!
코딱지로 변신해라! 얍!​

코딱지 닌자의 주문으로 콧물 방울이 세균들을 먹어치우더니
말랑말랑한 코딱지가 됐어요.

.

그런데 콧물 방울 하나가 커다랗고 찐득한 콧물 괴물로 변하더니
코딱지가 되기 싫다며 도망을 가요.

코딱지를 잡으로 가는 솔이와 코딱지 닌자.

둘은 콧물 괴물을 잡을 수 있을까요?

.

#코딱지닌자 는

올바른 위생 습관을 길러주기에 좋은 그림책이에요.

우리 아이들이 코를 파는 모습을 자주 보죠.
그러다가 코딱지를 입속에 쏘~ 옥 넣는 경우도 있어요.

#코딱지닌자 에서는 코딱지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알려주고
코딱지에는 세균이 함께 있는 것이기에 먹으면 안되다는 것도 자연스럽게 알 수 있어요.

감기로 콧물이 주르륵 흐르고 목안이 빨갛게 붓는 경우.
그런 상황일 때 내 코와 입 안이 어떤 상태인지도 재밌는 그림으로 알 수 있답니다.


책뒷표지에는 《코딱지 닌자의 코 속이 상쾌해지는 코 관리법》도 나와 있어요.

코풀기, 혈자리 누르기, 일찍 자기, 병원가기를 비롯해
코를 팔 땐 몰래하도록 이야기 하고 있어요.

코를 후비는 모습은 보기에 좋지 않기 때문에
코를 파야 할 때 휴지 등으로 가리고 몰래 파는 것이라고 알려주고 있어요.

코속에 떠다니는 세균을 잡아 먹는 코딱지 이야기

#미운오리새끼출판사 #코딱지닌자 와 함께
코 속을 건강하게 지켜봐요.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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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사람 사탕 소원우리숲그림책 12
박종진 지음, 송선옥 그림 / 소원나무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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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사람 사탕》

박종진 글
송선옥 그림
소원나무출판사



#아이스크림걸음 #춤바람 에서 만난
귀여운 동동형제들을 겨울버전으로 다시 만났어요.

.

문구점 앞에 있는 장난감 뽑기 기계.?
그냥 지나칠 수 없죠.
동동이 형제도 나란히 뽑기 기계 앞아 앉았어요.


어떤게 나올까 가슴 졸이며 있는데
율동이가 금세 땅에 떨어진걸 줍더니 확인하네요.

그런데

"꽝!"

"네가 운이 나쁘니까 꽝이 나왔잖아!" 라며 선동이가 화를 내요.

.

속상한 율동이는 혼자 터덜터덜 앞으로 가더니 나무에서 떨어진 눈덩이를 맞아요.

괜히 형이 말한 것이 생각나면서
자기가 운이 나빠서 눈이 떨어진거라고 속상해 하며 울음을 터트려요.

.

우는 동생을 보니 선동이 마음이 좋지 않아요.

그래서 동생을 달래줄 방법으로
운이 좋아지는 방법을 가르쳐 준대요.

율동이는 형의 말처럼 다시 운이 좋아질 수 있을까요?

.

두 형제가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우리 아이들과 비슷하죠?

형의 말에 속상해서 울음을 터트리는 율동이가 짠해보이기도 하고?
그런 동생을 달래주느라 운이 좋아지는 놀이를 생각해 낸 선동이를 보며?
싸우다가도 금새 다시 동생을 챙기는 우리 아이들 같았어요.


선동이가 율동이에게 알려 준 방법을 보니
어릴 때 친구들이랑 놀던 생각이 나면서
저절로 미소가 지어졌어요.



#눈사람사탕 에서는
아홉가지의 재미난 겨울 놀이를 소개하고 있어요.

나뭇가지 사이에 눈덩이를 던지는 투호 놀이,
눈덩이를 던져서 받으면 성공하는 공기놀이,
발등에 돌을 올린후 축구 골대에 넣는 돌치기, 땅바닥에 줄을 그은 후 넘는 줄넘기...
다리밟기,널뛰기, 제기차기,풀묻기, 쥐불놀이

어릴 때 놀던 우리 놀이가 겨울버전으로 소개되어 있어서
색다른 재미가 있어요.



추운 겨울
아이랑 뭐하고 놀지?
고민이시라면 동동형제와 함께 놀아보는 건 어떨까요?


책말미엔 아홉가지 우리 놀이에 대한 설명도 있답니다.



재밌는 겨울놀이가 한가득 소개된
#소원나무 #눈사람사탕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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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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