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딱지 닌자》요시무라 아키코 글. 그림고향옥 옮김좋은습관기르기002미운오리새끼.솔이가 아까부터 계속 코를 후비고 있어요.후비적후비적, 후비적후비적...퐁!코딱지가 나왔는데 모양이 좀 이상해요."나는 코딱지 닌자다."계속 코를 파는 솔이를 보고 코딱지 닌자가 주문을 걸어요."작아져라 얍!".그렇게 솔이는 코딱지 닌자와 콧구멍 속으로 들어가게 됐어요.흔들흔들 춤을 추고 있는 코털 사이로 세균이 보이네요.세균을 덥석덥석!코딱지로 변신해라! 얍!코딱지 닌자의 주문으로 콧물 방울이 세균들을 먹어치우더니 말랑말랑한 코딱지가 됐어요..그런데 콧물 방울 하나가 커다랗고 찐득한 콧물 괴물로 변하더니코딱지가 되기 싫다며 도망을 가요.코딱지를 잡으로 가는 솔이와 코딱지 닌자.둘은 콧물 괴물을 잡을 수 있을까요?.#코딱지닌자 는 올바른 위생 습관을 길러주기에 좋은 그림책이에요.우리 아이들이 코를 파는 모습을 자주 보죠.그러다가 코딱지를 입속에 쏘~ 옥 넣는 경우도 있어요.#코딱지닌자 에서는 코딱지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알려주고 코딱지에는 세균이 함께 있는 것이기에 먹으면 안되다는 것도 자연스럽게 알 수 있어요.감기로 콧물이 주르륵 흐르고 목안이 빨갛게 붓는 경우.그런 상황일 때 내 코와 입 안이 어떤 상태인지도 재밌는 그림으로 알 수 있답니다.책뒷표지에는 《코딱지 닌자의 코 속이 상쾌해지는 코 관리법》도 나와 있어요.코풀기, 혈자리 누르기, 일찍 자기, 병원가기를 비롯해코를 팔 땐 몰래하도록 이야기 하고 있어요.코를 후비는 모습은 보기에 좋지 않기 때문에코를 파야 할 때 휴지 등으로 가리고 몰래 파는 것이라고 알려주고 있어요. 코속에 떠다니는 세균을 잡아 먹는 코딱지 이야기#미운오리새끼출판사 #코딱지닌자 와 함께 코 속을 건강하게 지켜봐요...※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