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딱지 닌자 좋은 습관 기르기 2
요시무라 아키코 지음, 고향옥 옮김 / 미운오리새끼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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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딱지 닌자​》

요시무라 아키코 글. 그림
고향옥 옮김
좋은습관기르기002
미운오리새끼

​.

솔이가 아까부터 계속 코를 후비고 있어요.
후비적후비적, 후비적후비적...​

퐁!​

코딱지가 나왔는데 모양이 좀 이상해요.

"나는 코딱지 닌자다."​

계속 코를 파는 솔이를 보고 코딱지 닌자가 주문을 걸어요.

"작아져라 얍!"

.

그렇게 솔이는 코딱지 닌자와 콧구멍 속으로 들어가게 됐어요.
흔들흔들 춤을 추고 있는 코털 사이로 세균이 보이네요.

세균을 덥석덥석!
코딱지로 변신해라! 얍!​

코딱지 닌자의 주문으로 콧물 방울이 세균들을 먹어치우더니
말랑말랑한 코딱지가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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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콧물 방울 하나가 커다랗고 찐득한 콧물 괴물로 변하더니
코딱지가 되기 싫다며 도망을 가요.

코딱지를 잡으로 가는 솔이와 코딱지 닌자.

둘은 콧물 괴물을 잡을 수 있을까요?

.

#코딱지닌자 는

올바른 위생 습관을 길러주기에 좋은 그림책이에요.

우리 아이들이 코를 파는 모습을 자주 보죠.
그러다가 코딱지를 입속에 쏘~ 옥 넣는 경우도 있어요.

#코딱지닌자 에서는 코딱지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알려주고
코딱지에는 세균이 함께 있는 것이기에 먹으면 안되다는 것도 자연스럽게 알 수 있어요.

감기로 콧물이 주르륵 흐르고 목안이 빨갛게 붓는 경우.
그런 상황일 때 내 코와 입 안이 어떤 상태인지도 재밌는 그림으로 알 수 있답니다.


책뒷표지에는 《코딱지 닌자의 코 속이 상쾌해지는 코 관리법》도 나와 있어요.

코풀기, 혈자리 누르기, 일찍 자기, 병원가기를 비롯해
코를 팔 땐 몰래하도록 이야기 하고 있어요.

코를 후비는 모습은 보기에 좋지 않기 때문에
코를 파야 할 때 휴지 등으로 가리고 몰래 파는 것이라고 알려주고 있어요.

코속에 떠다니는 세균을 잡아 먹는 코딱지 이야기

#미운오리새끼출판사 #코딱지닌자 와 함께
코 속을 건강하게 지켜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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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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