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내가
쉰네 레아 지음, 스티안 홀레 그림, 김상열 옮김 / 북뱅크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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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내가》

쉰네 레아 글/스티안 홀레 그림/김상열 옮김/북뱅크


글을 쓴 쉰네 레아는 노르웨이 시인이자 작가로 그림을 그린 스티안 홀레와 두번째 협업한 작품이에요.

손그림과 그래픽 디자인 기법의 독특한 표현이 눈길을 끌어요.



소녀는 남동생 그리고 할아버지 이렇게 세식구가 함께 살아요.

바다로 나아가는 소녀, 동생, 할아버지.
노를 젓는 할아버지와 아이들은 여느 때처럼 말놀이를 해요.

할아버지가 먼저 베스테벤(가장 좋은 친구)
동생 베스테파르(할아버지)
소녀는 생각나는 단어가 보르테(사라진)밖에 없어요.

소녀의 두려움이 비춰지는 부분이에요.

할아버지는 노를 저으며 나타났다 사라졌다 하는 섬을 보며 친구 또한 그렇다고 얘기해요.

"밤에 두려울 때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바지의 가장 깊숙한 곳에 있는 주머니처럼 밤을 생각하면 덜 두려울 거라는 게 할아버지 생각이란다." (본문중)

할아버지가 소녀에게 노를 저을 수 있는지 묻지만 소녀는 고개를 저어요.

"아픈데는 없어요.
그래도 아무튼 아프긴 해요.
할아버지는 내 무릎을 호 불어 줄지 묻는다.
하지만 아픈 곳은 무릎이 아니다."(본문중)


할아버지는 늙어가는 것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말해요.
그리고 할아버지의 방수모와 장화, 밧줄, 취사도구, 그물을 손질하는 바늘까지 소녀에게 줄거라고 해요.

그말에 소녀는
"싫어요.?
싫다고요!?
저는 할아버지와 함께 있고 싶단 말이에요."(본문중)

소녀의 두려운 감정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와요.

할아버지는 배에 누운채 눈을 감고
이제 소녀에게 노를 저으라고 해요.
하지만 무서운 소녀

"저는 할아버지 도움 없이 밤이 되면 자야 하고,
할아버지 없이 아침에 일어나야 해요."(본문중)



소녀의 1인칭시점으로 이야기하는 《 너와 내가》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을까봐 두려워하는 소녀의 마음이 곳곳에 묻어나요.


기력이 쇠한 할아버지가
언젠가는 자신의 곁을 떠날 거란 걸 소녀는 알아요.
하지만 그러한 감정을 할아버지에게 이야기하지 않고 속으로 가지고만 있다가
할아버지께서 자신의 물건들을 모두 소녀에게 준다는 말에 감정이 폭발하고 말아요.

소녀는 할아버지 대신 노를 저으며 동생과 함께 집으로 향하는 길을 찾아요.

두려운 마음을 노를 저으면서 이겨내는 소녀의 모습에 마음이 아프면서 한편으론 대견해요.

깨어나지 않을 것 같아 보이는 할아버지의 잠든 모습.
혹시나...
하는 생각에 마음을 졸였는데
다행히 해피엔딩으로 결말이 이루어지네요.

쉰네 레아 작가의 글과
스티안 홀레 작가의 그림이 한편의 영화를 보는 느낌이 들어요.
그래픽 기법과 손그림의 적절한 어울림.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소녀의 성장 이야기.
두려움을 극복해 가는 가슴 먹먹한 감동을 주는 《너와 내가》 였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너와내가 #쉰네레아 #스티안홀레 #김상열 #북뱅크 #성장 #가족 #가족애 #두려움 #극복 #삶과죽음 #감동 #그림책 #그림책추천 #그림책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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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근사한 파티 옷 없을까? 국민서관 그림동화 250
캣 패트릭 지음, 헤일리 웰스 그림, 김영선 옮김 / 국민서관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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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권을 아이에게 선물해 주세요!!!

《더 근사한 파티옷 없을까?》
캣 패트릭 글/헤일리 웰스 그림/김영선 옮김/국민서관 그림동화250/국민서관


국민서관 그림동화를 좋아하는데
이번에 출간된 #더근사한파티옷없을까 도 너무 좋아요.


가위, 줄자, 실, 옷핀, 골무, 단추...
옷을 만들때 필요한 재료들이 가득한 면지예요.


곧 있을 프랭키의 생일파티 준비로 가족 모두 바빠요.

엄마는 파티용 전구와 깃발, 커다란 텐트를 준비하고
언니는 예쁜 글씨로 초대장을 만들고
오빠는 파란색 케이크와 웃기게 생긴 파이를 구웠어요.


마지막으로 파티에 입을 옷만 고르면 돼요.

그런데 드레스와 맨날 입는 옷.
어느 것 하나 프랭키 마음에 들지 않아요.

프랭키가 입고 싶은 옷은 재킷과 바지.

반짝반짝 별이랑
번쩍번쩍 번개가 그려진 톡톡 튀는 옷!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로 근사한 옷을 입고 싶어요.

프랭키는 자기가 원하는 멋진 옷을 입고 생일 파티를 할 수 있을까요?



#더근사한파티옷없을까 표지를 봤을 땐 파티 준비를 하는 재밌는 이야기로만 생각했어요.
그런데 아이랑 함께 읽어보니 그 속에 담고 있는 내용이 너무 좋은 거예요.

보통 아빠가 텐트 치는 모습을 많이 보는데
여기에는 엄마가 멋지게 커다란 텐트를 치고 꾸며요.
저도 모르게 텐트는 아빠가 치는 것이란 고정관념을 다시 생각하게 됐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좋았던 부분!!!
프랭키가 파티옷을 고르는 모습에서 엄마는 선택권을 프랭키에게 줘요.
엄마가 정해 준 옷을 입는 게 아니라 프랭키가 고를 수 있도록 해 줘요.

이렇게 생활의 작은 부분에서 자기가 선택하고 결정하는 일을 경험한 아이는
자기가 존중받았다는 느낌이 들거예요
그리고 자존감 또한 높아질 거예요.

간혹 자기가 결정한 것이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온다 하더라도 아이는 그것을 통해 한단계 성장할 거예요.

선택하는 게 쉽지 않은 아이에게는 몇가지 선택지를 골라주고 거기서 선택하는 것부터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이런 것을 부모교육 때 #대안찾기 로 배웠었는데
《더 근사한 파티옷 없을까?》보면서 다시금 교육 받았던 내용을 상기시키게 됐어요.

이렇게 선택과 결정을 아이가 하다보면
대화로 서로 의견을 절충해 갈 수 있는 것들이 많아져요.
아이와 대화로 풀어나 갈 수 있는 방법들이 많아지니까
서로 에너지 쏟으며 목소리 높이는 일이 많~~이 줄어들 게 되요.

아이에게 선택지를 주는 #대안찾기 는 제가 아이와의 사이에서 가장 효과를 많이 본 경험이에요.




남자다움, 여자다움이 아닌
나다움을 찾고
자신만의 개성을 찾을 수 있도록,
아이의 선택을 존중함으로 자존감을 높여줄 수 있는
《더 근사한 파티옷 없을까?》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더근사한파티옷없을까 #캣패트릭 #헤일리웰스 #김영선 #국민서관 #국민서관그림동화250 #자존감 #나다움 #자기표현 #자유 #선택권 #신간 #그림책 #그림책리뷰 #그림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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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면 어때? 난 치키치키 춤을 출 테야!
조 위텍 지음, 모렌 푸아뇨넥 그림, 곽노경 옮김 / 다봄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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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면 어때? 난 치키치키 춤을 출 테야》
조 위텍 글/모렌 푸아뇨넥 그림/곽노경 옮김/다봄


동화책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시는 도시관 사서 리즈 선생님의 이야기로 시작을 해요.

선생님의 이야기에 아이들은 모두 예상 가능한 공주 이야기라는 것을 바로 알아요.

선생님의 이야기가 계속될 수록 아이들은 질문을 하고
선생님은 아이들의 질문에 답을 해주며 힘들게 이야기를 이어나가요.


●줄거리
온갖 것을 누리며 행복하게 사는 왕과 왕비, 공주가 있어요. 그런 왕과 왕비에게 고민거리가 하나 있어요.
곱슬곱슬하고 사방으로 뻗은 공주의 머리!
공주의 모습이 마치 마녀 같아 보였거든요.
이제 왕자와 결혼해야 하는데 공주랑 결혼 하겠다는 왕자가 없을까봐 왕비는 걱정이에요.
곧 있을 공주의 열여섯 살 생일에 성대한 무도회를 열기로 하고
공주의 머리카락을 해결하기 위해 전 세계 전문가를 불렀지만 모두 실패하고 말아요.



●여기서 중요한 질문 3개
1.공주는 왜 꼭 결혼해야 하죠?
2.공주는 왜 꼭 왕자랑 결혼해야 하죠?
3.공주는 왜 꼭 어릴 때 결혼해야 하죠?


선생님은 아이들의 질문에 하나씩 설명을 해 줘요.
그런데 아이들은 충격! 충격!


"19세기 이후에야 여성이 대학에 갈 수 있었어. 동화속 세상은 현실보다 훨씬 느리게 변한단다. 동화 속 세상이 변하려면, 아마도 어른들의 생각이 훨씬 더 많이 바뀌어야 할 거야."


드디어 무도회 날
잘 차려입고 온 왕자들과 달리
공주는 빨간 잠옷에 헝클어진 머리, 맨발로 온몸을 흔들며
붐붐 쿵쿵따리 쿵쿵따
춤을 췄어요.

이를 지켜본 왕자들은 수군수군 흉을 보죠.


"안녕 친구들 !
미친 듯이 춤출 준비 됐나요?"

"맘껏! 자유롭게!
체면 같은 거다 집어치우고 신나게 흔들어 봐요."


붐붐 치키치키 붐붐 치키치키
붐붐 치키치키 댄스!



아이들이 쏟아내는 질문을 통해서 우리가 갖고 있는 고정관념, 편견, 고정된 성역할에 대해 생각해 봤어요.
그리고 이야기가 지연될까봐 아이들에게 질문을 자제 해 달라는 사서 선생님의 모습에선 제 모습이 오버랩되어 보였어요.

아이랑 책을 읽을 때면 질문에 대한 답을 열심히 해 주지만
간혹 마음 속으로
'이제 질문 그만하고 책 보면 안 될까?'하고 생각한 적이 있거든요.


아이의 호기심어린 질문이 멈추지 않도록,
어른과 다른 생각을 틀렸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그런 아이의 생각을 존중하고 마음껏 질문 할 수 있도록 해야겠어요.


고정관념과 편견을 깨는 책으로 《공주면 어때? 난 치키치키 춤을 출 테야》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공주면어때난치키치키춤을출테야 #조위텍 #모렌푸아뇨넥 #곽노경 #다봄 #다봄출판사 #고정관념 #편견 #성역할 #성평등 #호기심 #질문 #그림책 #그림책리뷰 #그림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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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 가는 길 그린이네 그림책장
권희주 지음 / 그린북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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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 가는 길》

권희주 글.그림/그린이네 그림책장/그린북


#자유로가는길 은
권희주 작가님께서 아이들이 자라서 조금의 여유가 생기셨을 무렵
3년동안 서울과 파주를 오가며
꿈을 향해 달려가던 그 때
자유로 길 위에서 보셨던 풍경들을 판화 기법의 그림으로 표현한 책이에요.

작가님의 이야기를 읽고 제목을 다시 보니

《자유로 가는 길》속에 ' 자유' 와 ' 자유로'
이렇게 두가지 의미가 다 내포되어 있는 것 같았어요.


앞뒤 표지에서 보이는
푸른 하늘과 함께 날아가는 새의 모습.
너무 편안하고 자유로워 보여요.


《자유로 가는 길》 은 길 위에서 이야기가 시작되요.

면지의 그림이 자동차 운전석에서 정면을 바라 볼 때의 시선 같아요.

신호등의 빨간색 불빛 그리고 유턴.


"그런 날이 있지
모든 것이 뒤죽박죽인 날
시간이 멈춰버린 것 같은 날"

"꿈이 하나 있었어
아무도 묻지 않는 꿈"

"한 번도 잊은 적은 없지만
떠올리면 늘 사라지는 꿈"

"잡으려고 손을 뻗으면
더 멀리 달아나는 꿈"

"막막한 순간
내 안의 작은 내가 다정하게 위로했어"

"열매를 맺으려면 시간이 필요해
빨리 가는 것은 중요하지 않아
잠시 멈춰 있어도 괜찮아"




잔잔한 위로를 주는 책이에요.

책을 읽은 후
누구의 엄마, 아내가 아닌
오롯이 나로서 존재하는 시간에 대해 생각해 봤어요.


내마음과 같지 않은 상황들.
전깃줄처럼 엉킨듯 어지럽고 혼란스러운 순간.

길위의 표지판이 가리키는 것처럼
여기서 그만 멈춰야 하나...
다시 되돌아가야 하는 걸까? 하는 생각들.


꿈을 향해 나아가는 길은 그리 쉽지만은 않을 거예요.
외롭고 춥고 막막하게만 느껴질 수도 있어요.

그래서 조급함이 밀려오기도 하죠.
하지만 작가는 얘기해요.
열매를 맺는데 시간이 필요한 것처럼
빨리 가는 건 중요하지 않다고...
잠깐 멈춰 있어도 괜찮다고...


"괜찮아"

이 한마디가 제게 큰 위로가 됐어요.

지금은 엄마의 자리를 위해 잠깐 멈춘 꿈이지만 괜찮아요.

언젠간 하늘 위 높이 날아가는 새처럼
자유롭게 꿈을 향해 나아갈거니까요.



꿈을 향해
자유를 향해 나아가는 모든이들에게
위로와 응원이 될
《 자유로 가는 길》 이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자유로가는길 #권희주 #그린북 #그린이네그림책장 #자유 #자유로 #꿈 #나 #판화 #위로 #그림책 #그림책리뷰 #그림책추천 #어른을위한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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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는 생물이 가득가득 지구는 우리가 지킨다!
닐 레이튼 지음, 유윤한 옮김 / JEI재능교육(재능출판)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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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우리가 지켜 나가자!?
《지구에는 생물이 가득가득》

닐 레이튼 글.그림/유윤한 옮김/재능교육


하나뿐인 소중한 지구를 생각하며~~~


닐 레이튼 작가는 이번 #지구에는생물이가득가득 을 통해 처음 알게 된 작가예요.

그래서 한 번 찾아봤어요.



Neal Layton
영국 센트럴 세인트 마틴스 대학에서 미술과 디자인을 공부했어요.
영국 네슬레 어린이책에서 금상을 수상한 『에밀리의 토끼 인형』을 비롯해서 팝업북인 『별별 별난 우주 이야기』 『조이, 열쇠를 삼키다』 『똥』 『맘모스 아카데미』 시리즈 등 약 60권이 넘는 책을 만들었고 현재 그의 책은16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 출간되고 있어요.(출처 예스24 작가 파일)


닐 레이튼 작가의 책 중 환경그림책으로 #플라스틱이가득한지구 #얘들아기후가위험해 이렇게 두권이 더 있었어요.

제가 오늘 살펴볼 책은 #지구에는생물이가득가득 이랍니다.



면지에 여러 종류의 발자국이 있어요.
지구에 다양한 생물들이 살고 있음을 나타내 주고 있는 것 같았어요.


"동물 좋아하니??"

"엄청 좋아해요!
나도야! ?"

첫 문장을 질문으로 시작해요.

지구에는 온갖 동물들이 있어요.
큰 동물부터 작은 동물,
헤엄치는 동물, 날아다니는 동물,
너무 작아서 맨눈으로누 볼 수 없는 동물도 있어요.


지구에는 셀 수 없이 많은 식물도 있어요.
양치식물, 나무, 풀, 해초, 브로콜리, 바나나......
지구에는 생명이 가득해요.


지구에는 많은 종류의 서직지가 있고
사는 곳에 따라 겉모습과 먹이 또한 달라요.
이것을 《생물 다양성》이라고 하지요.

이런 다양한 생물들은 생명의 그물로 연결되어 있어요.
사람도 이 생명의 그물을 잇고 있어요.



비버는 개울에 댐을 만들어서 집을 짓어요.
비버가 흐르는 물을 막아 생긴 축축한 땅에 다른 동물들이 서식하기도 해요.

사람도 살곳을 만들지만 이 일로 다른 생물들이 집을 짓는 데 별 도움이 되진 않아요.

사람들은 밭을 갈 때 비료, 살충제를 뿌리고 공장과 기계가 땅, 바다, 강, 공기를 더렵혀요.
이것을 "공해"하고 하지요.


이 공해로 인해 생명의 그물이 약해져서 동물과 식물이 사라지기도 해요.
이미 1년에 27,000종이 넘는 생물들을 잃고 있대요.

그리고 그 생물들은 다시 돌아오지 못 할 거라고 해요


하지만 좋은 소식이 있어요.
자연 세계는 놀라운 회복력이 있어요.
자연에게 나아질 수 있는 기회를 주면 생물 다양성은 다시 살아날거예요!



자연과 함께 살아갈 때 사람도 살 수 있어요.

사람도 생명의 그물 중 일부라는 걸 기억해야 할 것 같아요.

생물이 가득가득 넘쳐나는 지구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노력을 보태야겠어요.

자연 속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을 위해서 말이에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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