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크래프트 좀비3닉 일리오폴로스 글김아영 옮김제제의숲마인크래프트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찾아볼 책이라고 생각했는데콩콩이와 함께 재밌게 본 책이다.책이 오자마자 콩콩이가 읽기 시작하더니 며칠을 보고 또 보고 계속 보면서너무 재밌다며 엄마에게 책 내용을 이야기 해 주었다.아이의 이야기를 듣고 엄마도 마인크래프트 좀비를 읽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재밌게 봤다.콩콩이는 마인크래프트 게임을 알아서 책을 통해 펼쳐지는 장면들이 자연스럽게 상상이 된다며 더 재밌게 읽었다고 했다.위더가 무엇인지도 몰랐던 엄마지만 이제는 아이랑 같이 #마인크래프트좀비3 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좀비가 되어 버린 마을 주민들을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해 펼쳐지는 바비와 일행들의 이야기는 우리를 마인크래프트 세상으로 데려다 주는 것 같았다.긴장감을 주는 전투 장면과 그 안에 담긴 친구, 우정, 용기, 성장...아이들이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요소들이 가득 담긴 책#마인크래프트좀비3책의 말미에 있는 에필로그 "벤저민", "벤", "로건, "바비" 도 함께 읽어보길~무엇이든 잘 고치는 바비가 가장 먼저 고쳐야 하는 동생 조니가 어린아이로 돌아갔다는 걸 알 수 있다.초등학교 2학년 콩콩이가 읽기에 힘들지 않을까? 생각했는데너무 재밌게 봐서 앞서 나온 1,2편도 같이 보고싶어졌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