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고! 절대 열면 안 되는 공포의 노트
몬스터 도감
트로이 커밍스 글. 그림
김영선 옮김
사파리출판사
콩콩이가 책을 보자마자 너무 재밌다며 계속 찾는 #몬스터도감 이에요.
아이들이 좋아할 흥미로운 이야기와 그림이 눈길을 끈답니다.

크기가 다양하고 오렌지 껍질을 벗기거나 치약 뚜껑을 열 때와 같은 평범한 상황에서도
괴물이 나올 수 있다니 괴물 이야기를 좋아하는 아이는 눈을 반짝여요.
4가지의 초특급 비밀 병기가 있으면 괴물과의 싸움에서도 이길 수 있답니다.
괴물들을 만나러 가볼까요?

온 몸이 포크로 뒤덮인 #포크호저
자석에 붙지 않는 특징이 있으며 먹이와 특징적인 행동을 알려주고,
무슨 일이 있어도 포크호저를 쓰다듬지 말라는 경고의 메세지도 전해줘요.

각각의 괴물을 설명하고
서식지와 먹이, 행동, 경고 등이 재밌어요.
박하사탕 냄새가 나는 #보라버섯
죽은 괴물의 머리에서 자라는 괴물로 포도맛 탄산음료를 먹고
보라버섯이 조종하는 괴물은 일반 괴물보다 힘이 두 배로 세지며
착한 마음은 반으로 줄어든다니
보라버섯을 만나면 빨리 도망쳐야겠어요.

그림만 봐도 재밌을만큼 괴물들의 특징들이 잘 표현되어 있어요.
아이들의 상상력을 톡톡 자극하는 책으로 책을 읽은 후 아이와 함께 서로가 상상한 괴물을 그려보고
특징들에 대해 이야기하면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제 조금씩 글밥을 늘려가야 할 아이들이 재밌고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랍니다.

아이들의 독서습관을 길러주고 싶다면 무엇보다 아이들이 재밌어할 책이 최고죠!
#경고절대열면안되는공포의노트 는 제가 읽어봐도 재밌더라고요.
아이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선물해 줄 책이랍니다.
콩콩이가 #몬스터도감을 너무 재밌게 봐서
다른 책들도 읽어보고 싶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