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포포/팜파스

안녕, 포포! ㅣ 팜파스 그림책 21
오월 지음 / 팜파스 / 2024년 9월

안녕, 포포!


오월 글. 그림
팜파스 그림책 21
팜파스


우리 몸 속 혈액에는 혈장과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과 같은
다양한 세포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안녕포포 는 혈액 속에 있는 혈소판에 대해서 재밌게 알려주는 그림책이랍니다.

5살 기동이는 놀다가 넘어지거나
긁히거나 다칠 때가 있어요.
그럴때면 포포들이 출동을 해요.
서둘러 피가 나는 곳에 밧줄로 꽁꽁 묶어서 피를 멎게하고
상처가 빨리 아물게 하지요.

무릎에 상처가 난 기동이의 모습을 보면
어릴 적 아이의 모습이 떠올라요.
넘어져서 피가 나고 상처난 곳에 딱지가 생기고
서서히 아물어 가지요.


혈소판은 피가 날때 혈액을 응고시켜서 피가 멈추게 해줘요.
만약 혈소판이 부족하다면
큰 상처의 경우엔 피가 잘 멈추지 않아 위험한 상태가 될 수도 있어요.

우리 아이들에겐 인체, 혈액, 면역이라는 단어가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데
#안녕포포 는 귀여운 그림과 재밌는 이야기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혈소판이 우리 몸에서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에 재밌게 알 수 있답니다.

이제 상처가 나면 "포포 출동!" 하고 외칠 것만 같아요.
혹시 다쳐서 상처가 생긴 친구가 있다면
포포 이야기를 들려주는 건 어떨까요?

#안녕포포 다음으로
백혈구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