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카도가 사막을 만든다고? - 수상한 로봇 알로 환경 편 지식 올리고 4
김미현,송성혜 글, 한호진 그림 / 올리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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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가 사막을 만든다고?



김미현. 송성혜 글

한호진 그림

올리






콩콩이가 다니는 초등 학교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스스로 약속한 두 가지를 매일 매일 실천하는 있어요.

그래서인지 요즘 아이랑 환경보호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었는데

#아보카도가사막을만든다고 를 읽으면서

우리가 미쳐 알지 못했던 부분들에 대해서 

알 수 있는 너무나 좋은 시간이었어요.





#아보카도가사막을만든다고

동생이 생기게 해달라고 기도했던

초등학교 3학년 마루에게 돌봄 로봇 알로가 오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돼요.



간혹 먹었던 햄버거를 통해  고기 소비가 많아질 수록 

목초와 사료 생산을 위해 나무가 베어지고 숲이 점점 감소하게 되요.

그로 이핸 지구온난화가 빨라지게 되고 기후변화까지 이어진답니다.

또한 가축들의 배설물에서 나온 메탄가스가 온실가스의 주범이란 사실도 알 수 있었어요.







샐러드로 많이 먹는 아보카도.

제가 정말 좋아하는 과일이거든요.

그런데 아보카드가 사막을 만든다니...

이런사실에 너무나 놀랐어요.


아보카도 한 개를 키우기 위해서 

320리터나 되는 물이 필요하다는 것에 

또 한 번 놀랐답니다.


20년 전에 강이었던 곳이 풀 한포기 자라지 않는 

사막이 되어버린 칠레의 페토르카.


우리나라도 물부족 국가로 분류되어 있다는 사실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고,

UN에서 2025년에는 우리나라가  물 기근 국가가 될거라고 예상된다는 

글에 물 부족의 심각성을 다시금 느끼는 시간이었어요. 


지금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생활 속에서 물이 부족하다는 걸

잘 못 느끼며 살아가는 것 같아요.

우리가 10퍼센트만 물을 아껴쓰면

일 년에 5억 8천만톤의 물을 아낄 수 있다고 하네요.


생활 속에서 물을 아끼는 작은 실천들을 게을리 하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보카도가사막을만든다고 는 그 외에도

우리가 흔히 쓰는 일회용 나무 젓가락, 플라스틱 일회용품,

그리고 버려지는 수많은 옷들로 인해 나타나는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보여줘요.

그와 더불어 별을 찾아보기 힘든 도시의 밝은 불빛으로 인한 

빛 공해에 대해서도 깊이 생각해 보게 한답니다.


과도하게 비춰지는 빛으로 인해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들도 많은 영향을 받고 있어요.


번식력이 줄어들어 개체 수가 감소하고 

포식자에게 쉽게 노출이 되기도 하며,

새들이 밤에 이동하다가 조명이 비치는 건물에 부딪혀 죽기도 해요.

바다 거북은 어두운 바다에 알을 낳는데 

너무나 밝은 조명으로 인해 산란장소를 찾는데 어려움이 겪기도 하지요.







우리가 미쳐 생각지도 못했던 많은 것들이 

환경을 오염시키고 있어요.

그로 인한 결과는 동물뿐만아니라 우리에게도 많은 영향을 주고 있지요.



#아보카도가사막을만단다고 는 

우리의 행동으로 인해 무슨 일이 일어나는 지 보여주고

그로 인해 우리가 해야 할 일들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잘 알려주고 있어요.

아보카도보다 나와 가까운 곳에서 재배한 식품을 먹고

고기 소비를 줄이기 위한 '고기 없는 월요일' 에 함께 참여 할 수도 있어요.



우리의 작은 노력들이 모여서 

함께 살아가는 지구가 더 깨끗해 질 수 있도록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실천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알로와 함께 다녀온 환경 여행!

지구 환경오염과 환경 보호에 대해 느끼는 게 많은 시간이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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