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을 불러 주세요 - 개정판 모든요일그림책 16
박소윤 지음 / 모든요일그림책 / 2024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내 이름을 불러 주세요​


박소윤 글. 그림​
모든요일그림책​​



면지에서부터 시작하는 이야기예요.

나뭇가지에 새싹이 나온 것으로 보아 봄으로 보이는 계절.​
골목에 있는 길고양이를 위한 음식이 있어요.


첫 장에 고양이들이 노는 모습은 개정되기 전의 ​
표지더라고요.



30마리도 넘는 고양이들이 잠을 자고 있네요.​
레오, 샤샤, 벨라, 클로이, 봉순이...



푸르른 나무가 단풍이 들고 낙엽이 떨어지더니 눈이 쌓이는 것으로 시간의 흐름을 표현해요.​
그렇게 계절이 지나는 동안 이름이 불려진 ​
고양이들은 하나 둘 떠나요.




마지막에 남은 한 마리의 고양이.​
그 쓸쓸함과 외로움에 가슴이 아프네요.


수채화로 표현된 그림이 유기묘들의 슬픔과 상처 ​
그리고 긴 시간을 기다리는 그들의 쓸쓸한 마음을 ​
잘 전해주는 것 같아요.




예전에는 애완동물이라고 했다면​
요즘에는 반려 동물이라는 표현을 더 많이 쓰는 것 같아요.​
아끼고 귀여워하는 동물에서 ​
이제는 정서적으로 교감하고 함께 살아가는 가족으로 여기기 때문이겠죠.


가족으로 받아들였다면
함께하기 여의치 않다고 버릴 수 없어요.​
가족을 버린다는 건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니까요.


수많은 반려동물들이 버려지는 마음의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
새 가족으로 맞이할 때는​
신중하게 생각하고 책임감을 가졌으면 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서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