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빵》임화선 글민승지 그림소원우리숲그림책13소원나무출판사이야기빵이 뭐냐면요~빵을 먹으면 귀에서 이야기가 들리는 신기한 빵이에요.토토 아저씨는 이야기빵을 구워서 팔았어요.사과빵을 먹으면 사과가 전세계를 여행하는 이야기가 들리고,악어빵을 먹으면 햇빛을 쬐던 악어가 사냥꾼의 총을 피해 폭포아래로 떨어지는 이야기가 들려요.정말 신기한 빵이죠!이야기빵의 인기가 점점 높아지자 이야기빵을 찾는 아이들로 아저씨는 눈코뜰새없이 바빴어요.그런데 한 아이가 이야기빵 트럭 앞에서 울고 있네요.토토 아저씨는 울고 있는 아이를 위해 어떤 이야기가 들리는 빵을 만들까요?#이야기빵 은빵을 먹으면 이야기가 들린다는 재밌는 설정의 그림책이에요.사실 토토 아저씨는 약을 만드는 사림이었는데 아저씨가 만든 약은 몸을 낫게 해 줄 수는 있지만마음을 낫게 할 수는 없어서 이야기빵을 만들게 되었대요.사람들을 행복하게 해 주고 싶었다는 토토 아저씨의 말이 너무나 따뜻하게 느껴졌어요.몸으로 나타나는 병은 바로 치료하러 가지만마음의 병은 겉으로 드러내지 못한 채 더 깊이 숨겨놓는 경우가 있잖아요.이런 마음을 누가 알아주고 이야기를 들려준다면 얼마나 좋을까요?토토 아저씨가 누군가의 행복을 바라며 정성스럽게 구운 빵처럼 우리가 누군가에게 그런 존재가 되어도 좋을 것 같아요.슬픔이 가득한 사람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고,기쁨을 느끼는 사람과 함께 기뻐하며우리 주변에 있는 사람에 대한 관심을 가지면 좋을 것 같아요.마음이 따뜻해지는 #소원나무 #이야기빵 저도 먹어보고 싶네요.아참! 7살 콩콩이는 포캣몬 이야기가 들리는 이야기빵을 먹고 싶대요.6살부터 시작된 포캣몬 사랑이 아직 식지 않았어요~※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