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가 된 꼬마 사자 벤자민》ZENTOY 글. 그림송지현 옮김민트래빗내일은 처음 사자학교에 가는 날.꼬마 사자 벤자민은 기대감을 가지고 학교갈 준비를 했어요.그런데 아침에 눈을 떠 보니세상에나...벤자민이 돼지가 되어버린 거예요.벤자민은 어쩔 수 없이 사자 옷을 입고 학교에 가기로 했어요.선생님과 사자 친구들을 처음 만난 벤자민.모두들 크앙~하고 으러렁 거릴 때벤자민은 꿀꿀~모두들 깜짝 놀라고 말았지요.사자의 생명인 갈기도, 사자의 보물인 이빨도,진정한 사자의 무기인 발톱도벤자민에겐 없었어요.사자 친구들은 자신과 다르게 생긴 벤자민을 보며이상한 녀석이라고, 돼지라서 못하는 거라며 무시했어요.하지만 벤자민은 친구들의 그런말에도"돼지 아니거든. 나 사자거든" 이라며 지지 않을 거라고 해요.벤자민과 친구들은 커다란 바구니에 먹을 것을 담아서사자 산으로 소풍을 가요.그런데 갑자기 사바나에서 가장 무서운 새인왕관수리가 나타났어요.벤자민과 사자 친구들은 무사할 수 있을까요?#돼지가된꼬마사자벤자민 은오타와 국제애니메이션 영화제 어린이 단편 애니메이션 경쟁 부문에서 입상한일본의 3D 애니메이션 《사자로 살래》가 각색되어 출간된 그림책이에요.갑자기 돼지가 된 꼬마 사자 벤자민은 너무나 당황했을 거예요.변한 모습으로 학교에 가기가 쉽지 않았을텐데벤자민은 사자옷을 입고 학교에 가요.달라진 모습에 사자에겐 당연히 있어야 할 갈기, 이빨, 발톱이 없어서수업을 재대로 따라 가기가 힘들었지만이에 좌절하지 않고 '지지 않을 거라며' 열심히 노력해요.그러다가 위험한 순간벤자민은 자기가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위기에서 벗어나요.사랑하는 우리 아이들이 앞으로 많은 사람들과의 사이에게 경쟁을 하고,때론 좌절과 실패를 경헐 할 수 있을 거예요.그때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나의 부족한 점을 보고 포기하는 게 아니라벤자민이 훌륭한 사자가 되고 싶은 꿈을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나아갔던 것처럼?우리 아이들도 용기를 냈으면 해요.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게 우리의 삶이죠.타인을 존중한다고 하지만막상 나와 다른 모습을 보게 되면 시선이 달라지는 경우가 있어요.호기심, 동정 또는 신기함을 담은 눈빛을 보낼 때가 있지요.그런 나의 시선이 상대방에겐 상처를 줄 수도 있고때론 그와 반대의 상황이 될 수도 있어요.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존재인 우리들.서로가 다를 뿐이라는 걸 기억하고,존중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해요.우리 아이들이타인을 존중하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바라보길~나에게 집중하고 나다운 모습으로 잃지 않고?꿈을 위해 노력하길 바라봅니다.지금까지#민트래빗 #돼지가된꼬마사자벤자민 이었습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