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어디에 있든》아리엘라 프린스 구트맨 글즈느비에브 고드부 그림남은주 옮김북뱅크엄마랑 아이가 서로를 바라보며꼬옥 안고 있는 모습이 너무나 따뜻하죠!더스트 자켓 안쪽에 있는 문장이 아침마다 느끼는 제 마음 같았어요."헤어지기 전부터 엄마는 벌써 네가 보고 싶구나.바람에 뽀뽀를 실어 보낼게.엄마는 늘 너를 생각해."엄마가 웃는 얼굴로 아이를 깨워요.잘 잤니, 우리 아가."멋진 선물을 가득 싣고 오늘 하루가 곧 출발해."하루가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되는 마음을 선물로 표현한 글이 너무 좋아요.출근하는 엄마랑 유치원에 가는 아이가 인사를 해요.서로 눈을 맞추고 웃으며 즐거운 하루가 되길 바라죠.매일 아침 저와 콩콩이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았어요."네가 어디에 있든...엄마는 항상 너를 생각할 거야.바람에 엄마 뽀뽀를 실어 보낼게.받으면 뽀뽀 답장 보내 줘야 해."아이는 유치원에서 친구들과 악기를 연주하고노래도 부르고 그림도 그리면서새로운 것을 경험해요.엄마도 회사에서 새로운 것을 배우며일을 하고 있는 모습이에요.때로는 속상할 때도 있을 거예요.그럴 땐 엄마와 함께 부르던 자장가를마음 속으로 불러요."네가 어디에 있든엄마는 늘 너를 생각해."엄마가 싸 준 간식을 먹고 친구들과 지내다 보니어느새엄마랑 다시 만날 시간이에요.#네가어디에있든 은엄마랑 지내던 아이가 이제 자라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가야 할 때불안한 아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주는 그림책이에요.세상의 전부로 여겼던 엄마와 헤어져 있어야 한다는 건아이에게 너무나 힘든 일일거예요.그런 아이에게 엄마와 떨어져 있어도언제나 너와 함께 있다는 것을편지와 같은 따뜻한 글로 말해주고 있어요.책을 펼치면 각각의 페이지에 엄마와 아이의 하루를 담고 있어요.회사에 있는 엄마의 모습과 유치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아이.이렇게 하루를 보낸 후 다시 만나고졸린 눈을 비비며 엄마랑 그림책을 읽은 후코~ 잠자리에 들어요."항상 기억해 줘.네가 어디에 있든엄마는 언제나 너와 함께 있다는 걸."불안한 아이의 마음을 다독여 줄 수 있는 따뜻한 글과 그림이 너무나 좋은#네가어디에있든분리불안을 겪는 아이에게언제나 엄마가 함께 있다는 따뜻한 안정감을 전하는 그림책#북뱅크 #네가어디에있든 이었습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