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돌아가는 길》리타 시네이루 글라이아 도메네크 그림김현균 옮김비룡소그림동화314비룡소.계속되는 총소리과 폭탄이 터지는 전쟁속에서어느 날 아빠는 길을 떠나야 한다고 했어요.큰 가방 안에 아이를 숨겨야 상황에서아빠는 숨바꼭질을 하는 것이라고 이야기 해요..뜨거운 태양과 눈이 쏟아지는 날씨로 온몸이 축 쳐지기도 하고아무것도 먹지 못해 배가 텅 빈 날도 있었지만아빠와 아이는 늘 재미난 이야기를 나누며 쉬지않고 나아갔어요.드디어 도착했나 싶었지만높은 돌담과 군인 앞에 가로막혀 바다로 발길을 돌려야 했어요..그들을 받아 주는 곳이 없었어요.오랫동안 바다에 떠 있어야 했지요.아빠는 이런 상황을 아이에게우리를 맞을 준비를 하느라시간이 오래 걸리는 거라고 이야기 해요..드디어 배에서 내렸어요.그런데 그들을 기다리는 건거대한 천막이 가득한 난민 수용소였어요.이곳에서는 서야 할 줄이 너무나 많았어요.점심때가 돼서야 아침밥을 먹고의사 선생님을 기다리는 동안 병이 다 낫기도 했지요.아빠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이유가모든 나라가 우리를 데려가고 싶어서라고 이야기 해요.아이는 그런 아빠의 말을 믿으며모든 나라에서 살아보고 싶은 마음을 가져요.난민이란?전쟁과 테러, 인종 , 종교 또는 정치적 신념등을 이유로 발생하는 박해를 피해 외국이나 다른 지방으로 탈출하는 사람들을 말해요.유엔난민기구 집계에 따르면 올해 난민의 수가 사상 처음으로 1억명을 넘었다고 해요.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발생한 난민의 수가 600만명이 넘었어요.난민들은 생존을 위해 국경선을 넘고,그 여정 가운데 부모를 잃은 아이는 홀로 국경선을 넘기도 해요.하지만 그들을 받아 주는 나라를 찾지 못해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에 있지요.#집으로돌아가는길 은전쟁과 내전으로 살던 곳을 떠나야하는 난민의 상황을 아이의 시선으로 이야기하고 있어요.힘들고 어려운 난민의 상황을아빠는 아이에게 재밌는 이야기로 들려주고 있어요.아이가 현실만을 보고 좌절하지 않도록 마음속에 꿈과 희망을 심어줘요.'절대 꿈을 잃지 말라고' 이야기 하지요.아이는 아빠의 이야기를 들으며마음 속에 꿈을 담아요."내가 정말 정말 꿈꾸는 건 우리를 집으로 데려다줄 줄에 서는 거예요.".#집으로돌아가는길 을 보며평소에 생각치 못했던 난민에 대해 찾아보고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어요.세계 곳곳에 흩어져 살아갈 곳을 찾는 난민들이 집으로 돌아가는 꿈이 이루어지길 바라봅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