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움을 한 방에 날리는 방법》앤지 모건 글. 그림홍연미 옮김국민서관그림동화261국민서관.어느 마을에 키 작은 아이 스탠리가 살았어요.우리가 사는 세상처럼 스탠리의 세상도 평범했지만 딱 한 가지 다른게 있어요.그건 스탠리의 세상은 정말 엄청나게 무시무시한 것들로 가득하다는 것이에요..스탠리는 무서워하는 자기 모습이 싫었어요.책에서 본 초능력을 가진 영웅처럼 용감하면서 대담하고 싶었지요.그래서 할아버지께 어떻게 하면 좋을지 여쭤봤어요.할아버지는 "네가 무서워하는 것을 모두 적어 보렴."하고 말했어요..스탠리는 무시무시한 목록을 쓰기 시작했어요.거미, 집게벌레... 모든 벌레개, 고양이, 어둠, 괴물무섭지 않은지 잘 모르겠는 산타까지도요.그렇게 써내려간 목록은 점점 더 길어졌어요..그런 스탠리에게 걱정이 하나 더 생겼어요.목록을 두고 왔을 때 무서운 것이 불쑥 생각날까봐 또 걱정이 된 거예요.목록을 들고 친구들과 놀기가 힘들었던 스탠리는 친구들과 노는 것을 포기할 정도였지요.그런 스탠리를 보고 할아버지께서 산책을 하자고 해요.그런데 그만 거센 바람이 스탠리의 목록을 낚아채서 멀리 날려버리고 말았어요.스탠리의 무서움은 해결 될 수 있을까요?.#무서움을한방에날리는방법 은 걱정과 불안이 많은 아이가 무서움을 안도감으로 바꾸는 이야기에 대한 그림책이에요.걱정, 무서움은 누구나 느낄 수 있는 감정이기에 부정적으로 생각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하지만 그것으로 인해 일상생활을 하기 힘든 정도가 된다면 불안감을 덜어줄 방법들을 찾아야 할 것 같아요.그 중 하나로누군가에게 도움을 청하는 방법이 있죠.스탠리는 할아버지의 권유로 무서워하는 것들의 목록들을 적었어요.머리속으로 생각했던 것들을 적으면서 대상을 똑바로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거죠.이렇게 무서워하는 것을 적으면 두려움, 불안, 걱정에 대한 상황이나 대상으로 인해 느끼는 감정을 말로 표현하고왜 무서운지에 대해 생각볼 수 있어요.무서운 감정을 자기의 말로 표현하는 연습을 하다보면 무서움을 막연한 감정이 아닌 대상으로 바라보고 감정을 조절하고 다스릴 수 있게 되요.걱정이나 불안한 마음이 들면 율이랑 저는 기분 좋아지는 일을 해요.달콤한 아이스크림을 먹거나따뜻하게 목욕하기편안한 침대에서 잠자기..걱정이 있거나 불안할 때 자기만의 기분 좋아지는 방법을 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알고보면 내가 무서워하는 것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거나일어나지 않을 가능성이 큰 경우가 많답니다.걱정, 불안감이 높거나 무서움이 많은 아이에게 추천하는 그림책#국민서관 #무서움을한방에날리는방법 이었습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