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플스가 좋아하는 것》데이비드 멜링 글. 그림민유리 옮김사파리출판사강아지 러플스는 혼자 노는 걸 좋아해요.목청껏 노래 부르고, 푹푹 땅을 파고 , 신나게 달리고 쿨쿨 잠자기를 좋아해요.그런 러플스가 좋아하지 않는 게 있어요.바로 자기를 귀찮게 하는 아기 고양이에요.등에 올라타고, 갑자기 덤비고 졸졸 쫓아다니고 아무 데나 똥을 누기까지 하니까요.러플스는 졸졸 따라 다니는 아기 고양이들과 그 무엇도 나누고 싶어하지 않았어요.배게, 구덩이, 간식, 노랑공...특히 폭신폭신한 파랑 담요는 절대 양보 할 수 없었어요.그런데 러플스가 정말 좋아하는 파랑 담요를 아기 고양이들도 좋아했어요.파랑 담요를 독차지 하고 싶은 러플스와 아기 고양이가 줄다리기를 하다가그만 쫘악!!!파랑 담요가 두 동강이가 나고 말아요.속상한 러플스.러플스와 아기 고양이들은 잘 지낼수 있을까요?#러플스가좋아하는것 은혼자 놀기 좋아하는 러플스가 아기 고양이들과 친구가 되는 과정을 담고 있어요.러플스는 자기 것을 나는 걸 싫어했어요.그러다가 가장 좋아하는 파랑 담요가 두 동강이가 나고 말았지요.러플스는 너무 속상했을 거예요.작아진 파랑 담요를 덮으며 속상한 마음을 달래는 러플스에게 아기 고양이들이 한 마리씩 다가와서 파랑 담요 대신 러플스를 감싸줘요.그러면서 러플스는 자기가 좋아하는 노랑 공을 가지고 와서 아기 고양이들과 함께 놀게 되지요.혼자 놀기 좋아하고아기 고양이와 자기의 것을 나누고 싶어하지 않는 러플스의 모습은 마치 우리 아이들을 보는 것 같아요.콩콩이도 어릴 때 친구와 장난감이나 간식을 나누는 걸 속상해 하고 혼자 놀기를 더 좋아했거든요. 그러다가 유치원에 가면서 친구들을 사귀고 또래와 어울려 놀기를 좋아하고서로 양보하며 나누는 모습을 보였어요.혹시 혼자 놀기 좋아하는 아이 때문에 염려가 되신다면#러플스가좋아하는것 을 보면서러플스가 아기 고양이들과 친해지는 과정에 대해 서로 이야기 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나눠야 하는 러플스의 입장에서,친구와 같이 놀고 싶어하는 아기 고양이들의 입장에서 서로 이야기 하다보면 친구와 어떻게 놀아야 할지에 대해서도 생각 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친구 사귀기에 대해 이야기 하는#사파리출판사 #러플스가좋아하는것사파리펜으로 더 재밌게 볼 수 있어요.※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