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은 나무에서 열리지 않아 생각말랑 그림책
히스 매켄지 지음, 루이제 옮김 / 에듀앤테크 / 2022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돈은 나무에서 열리지 않아》


히스 매켄지 글. 그림
루이제 옮김
에듀앤테크



가끔은 장보기가 힘들어요
사고 싶은 물건은 많은데 모두 살 수는 없으니까요.
물건을 살 땐 돈을 내야 해요.
그렇게 돈을 계속 쓰다가 어느 순간 돈을 다 써버리면 더는 물건을 살 수 없어요.


돈은 나무에서 열리지 않거든요!


왜 우리는 갖고 싶은 걸 다 살 수 없을까요?


아이랑 마트에 가면서 겪는 일들로 설명을 해 줘요.


"우와! 이 장난감 자동차 사 주세요!"


집에 많이 있는데도 아이들은 장난감을 보면 더 갖고 싶어 하지요.

같은 물건이지만 조금의 차이가 있는 것이라면 또 갖고 싶어해요.
색깔이 다른 인형같은 것 말이에요.


돈은 나무에서 열리지 않아!



아이크림이 먹고 싶다는 아이에게 할머니께서 아이스크림을 사주셨지만
도넛이 눈에 띈 아이는 먹다만 아이스크림을 버리고 도넛을 먹고 싶다고 해요.



"필요없다고 막 버리면 안돼!
그건 낭비하는 거야."



동전을 화분에 심고 물을 주고 햇볕을 쬐어 주면 돈이 열리는 나무가 자랄까요?

아무것도 자라지 않아요.


돈이 나무에서 열리는 게 아니라면...
아이는 고민을 한 끝에 카드를 생각해 내요.


요즘은 카드를 많이 쓰기에 아이들은 카드만 있으면 물건을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지요.


저희 콩콩이도 카드로 찍~~ 하면 물건을 다 살 수 있다고 생각하더라고요.





그런 아이들에게 돈은 나무나 카드에서 나오는 게 아니라 ?
열심히 일을 해서 버는 거란 걸 알려줘요.


그럼 지금까지 일해서 번 돈은 어디로 간 걸까요?





#돈은나무에서열리지않아 는
무절제한 소비를 하면 안되는 이유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잘 알려줘요.


평소 아이들이 하는 모습이 책 속에 담겨 있기에 이해하기가 쉽답니다.


온갖 장난감이 있는 마트에서 사고 싶은 게 많은 아이와 안 된다는 엄마, 아빠.
아이는 속상할 거예요.
왜 엄마, 아빠가 사달라는 아이의 요구를 다 들어 줄 수 없는지
#돈은나무에서열리지않아 를 보면 자연스럽게 알 수 있답니다.



돈의 개념부터 어디에 쓰이는지
그리고 낭비를 하면 안되는 이유에 쉽게 설명하고 있어요.


경제교육은 어릴때부터 하는게 좋다는 말을 들을 적이 있는데?
이렇게 그림책으로 알려주면 좋을 것 같아요.



유아 경제 그림책
#에듀앤테크 #돈은나무에서열리지않아 였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