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걱정이야아아》미우 글.그림올리그림책21올리출판사 .걱정이 많은 엄마가 있어요.엄마는 항상 거실 정원에서 걱정을 늘어놨어요.왠지 저를 보는 것 같네요.저도 걱정이 많거든요..엄마는 화초에 물을 주면서 "걱정이야"라고 해요.엄마가 외출한 뒤 화초에 손바닥만 한 아이가 앉아 있었어요."넌 누구니?""난 걱정이야."'걱정이야'라고 너무 불러서 태어났대요.화초들 사이에 보이는 걱정이들이 노래를 불러요."걱정이야아아~~".화초는 주인의 소리를 듣고 자라서 반복되는 말을 노래처럼 외운대요.걱정이의 지휘에 맞춰 노래가 시작됐어요.엄마의 걱정은 책은 안보고 스마트폰을 봐서 걱정.너무 잘 먹어도, 안 먹어도 걱정.둘이 안 놀아도 걱정, 잘 놀아도 걱정.잠든 아이를 보고 더 잘해 줄걸 하고 걱정.가족들의 건강이 걱정....온통 하루가 걱정인 엄마예요..엄마의 걱정이 계속되는 한 걱정이는 끝없이 태어난대요.화초답게 살고 싶다는 걱정이들.엄마의 걱정을 사라지게 할 방법은 없을까요?-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인해 생기는 걱정.콩콩이가 유치원에서 잘 지내고 있을까?숲체험가서 모기에 물리면 어떡하지?채소를 안 먹으려고 해서 걱정이야....저도 콩콩이와 가족에 대한 걱정이 많아요.걱정을 생각하면 밝은 느낌보다 부정적인 감정이 더 강한 것 같아요.그런데 #미우 작가님의 #걱정이야아아 속 걱정이들을 보면 귀여운 외모에 너무나 신나보여요. 새싹에서 나온 걱정이는 싹이 올라오는 것처럼 뾰족한 머리를 하고 있고, 휘카스 움베르타 걱정이는 머리가 하트 모양, 칼랑코에 걱정이는 바람머리...콩콩이는 각각 다른 걱정이를 찾으며 재밌어 했어요.#미우 작가님은 걱정이 캐릭터들마다 다양한 머리 모양을 하고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걱정이 사랑에서 비롯됐다는 걸 알려줘요.가족을 사랑해서, 아이를 사랑해서 크고 작은 걱정들을 하다보니 하루가 온통 걱정으로 가득차버렸다고요. "걱정은 사랑이야'"#걱정이야아아 는 아이의 걱정이 아닌 엄마의 걱정을 담고 있는 그림책이에요.걱정에서 비롯된 엄마의 잔소리도 결국 사랑해서 그런거랍니다.책의 뒷표지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독후활동지를 다운 받을 수 있어요.걱정이들의 이름을 지어주고,내 마음 속 걱정이들이 작아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서로 나누어 보세요~..※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