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위험한 빨대》엘리프 요낫 토아이 글감제 세렛 그림장비안 옮김.그게 뭘까요?여러분은 알고 있나요?펭귄의 질문에 아이랑 궁금해 하며 책장을 넘겼어요.그건 바로플라스틱 빨대!펭귄은 빨대가 아주 위험한 물건이라며 실제 있었던 이야기를 들려줘요..마을과 바다에 기쁜 소식이 있어요.루파씨가 93번째 생일을 맞았고거북이 카레타 부인이 알을 낳을 때가 되었어요.루파 부인은 남편을 위해 놀이공원에서 깜짝 파티를 준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요.거북이 카레타 부인은 알을 낳은 후 모래로 꼼꼼히 덮어둔 후 행복한 마음을 가지고 바다로 갔지요.그런데 파티에서 쓰였던 빨대 하나가 쓰레기 봉투에서 떨어진 후 강을 지나 바다까지 흘러갔어요..바닷속 산호초에서 단잠을 자고 일어난 카레타 부인은 맛있는 해초를 먹으러 바닷속 깊이 들어가요.그런후 물살에 맞춰 춤을 추는 해초를 한입 베어 물었어요.우웩! 이게 뭐지?!카레타 부인이 플라스틱 빨대를 보지 못하고 꿀꺽 삼켜버린 거예요.너무나 괴로워하는 카레타 부인.그런데 도와줄 물고기가 한 마리도 없어요.카레타 부인은 괜찮을까요?.20세기 최고의 발명품이라고 부르며가볍고 싸고 편리하다는 이유로 정말 많은 곳에서 사용하고 있는 플라스틱!플라스틱 시대라고 말할 정도로 플라스틱은 우리의 생활속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 같아요.그 중에서도 플라스틱 빨대!#작지만위험한빨대 는음료를 먹을 때 쉽게 쓰고 있는 빨대가 바닷속 거북이에게 얼마나 위험한지를 이야기하고 있는 그림책이에요.우리가 쉽게 사용하고 버린 플라스틱 빨대가거북이에게는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는 물건이라는 것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잘 알려주고 있어요..우리의 편리를 위해 잠깐 사용하는 이 작은 플라스틱 빨대는 수백년이 걸려야 분해된다고 해요.수백년이 지난후 미세 플라스틱의 형태로 분해되어 동물과 사람에게도 해를 끼치지요..혹시 빨대를 사용해야 한다면 플라스틱 빨대가 아닌 종이나 스테인레스로 된 빨대를 사용하는 건 어떨까요??아니면 컵으로 꿀꺽 마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책의 말미 '펭귄과의 약속'에는우리가 살아가는 아름다운 지구를 지키기 위해 일상 속에서 할 수 있는 작은 일들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볼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나는 플라스틱 빨대를 사용하지 않겠습니다.-나는 플리스틱 용기를 사용하지 않겠습니다.-나는 비닐봉지를 사용하지 않겠습니다.-나는 쓰레기를 아무 데나 버리지 않겠습니다.여러분은 이 중에서 어떤 것이 마음에 드시나요?펭귄과의 멋진 약속!하나를 골라서 실천 해 봐요~.※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