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이와 꼬마 정원》김현화 글. 그림밝은미래 그림책 54별빛 정원 이야기 3밝은미래이야기는 면지에서부터 시작해요.보미가 길에서 작은 화분 하나를 주웠어요.보미는 작은 다육이 화분을 별빛 정원에 두었지요.율마, 제라늄...보미가 돌보는 식물들은 모두 잘 자랐어요.아직 소식이 없는 화분도 있었지만 언젠가는 싹을 틔울거예요.길에서 주웠던 다육이 화분이 작아보였던 보미는 엄마와 같이 분갈이도 해 주고 튼튼하게 잘 자라라고 물도 듬뿍 주었어요.그런데 잘 자랄 거라고 기대했던 다육이의 잎이 하나둘씩 떨어지더니 시들해졌어요.다육이는 다시 튼튼하게 자랄 수 있을까요?#다육이와꼬마정원 은김현화 작가님의 별빛 정원 이야기를 담은 세번째 그림책이에요.김현화 작가님께서 도시의 아파트 베란다에 만들어진 작은 정원에서 율마를 키우며 느낀 것을 그린 #율마의별빛정원이야기예쁜 꽃을 피우는 #제라늄과오후꽃잠 그리고 #다육이와꼬마정원 이랍니다.길에서 주운 작은 다육이가 따뜻한 햇빛과 물, 보미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잘 자랄줄 알았는데점점 시들어가는 모습을 보니 콩콩이랑 저도 마음이 아팠어요.그런데 다육이는 더운 나라에서 온 식물이라 물을 너무 많이 주면 안된대요.다행히 작은 다육이 잎에서 뿌리가 나서 생명을 이어가는 것을 보며 보미처럼 같이 환호성을 질렀어요."와~ 엄마, 다육이가 살아났나봐요."친정엄마도 작은 베란다 정원을 가꾸고 있어요.외할머니댁에 갈 때면 콩콩이가 화분에 물을 주고 할머니께서 식물의 이름을 가르쳐 주곤 했었어요.코로나이후로 자주 못가고 있었는데 #다육이와꼬마정원 을 보면서 친정 베란다에 가득한 화분들이 생각났어요.수채화로 부드럽게 그려진 그림이 따뜻하게 느껴지는 그림책이에요.죽었다고 생각했던 다육이의 잎에서 뿌리가 나는 것을 보며 자연의 강한 생명력을 느낄 수 있어요.보미의 작은 정원이 율마, 제라늄, 다육이가 늘어나는 것처럼이번 기회에 콩콩이의 작은 정원을 꾸며봐야겠어요.지금까지 #밝은미래 #다육이와꼬마정원 이었습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