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하늘 아래》브리타 테켄트럽 글. 그림김하늬 옮김봄봄우리는 같은 하늘 아래 살아요.가까운 데 있든.먼 데 있든.우리가 어디에 있든.우리는 같은 사랑을 느끼고같은 놀이를 하고 같은 노래를 불러요.우리에게 같은 폭풍이 불어닥쳐도우리는 같은 꿈을 꿔요.그리고 그 꿈을 함께 나눠요.-#같은하늘아래 는 타공책으로 그림이 너무나 예쁜 그림책이에요.구름 모양, 하트, 물방울 모양... 여러 모양의 타공들에 저절로 손이 가요.아이는 책을 보면서 타공 모양을 손으로 쓰다듬으면서 봤어요.이 세상 여러 곳에 살고 있는 많은 존재들이같은 하늘 아래서 사랑을 느끼고 함께 살아가면서 같은 꿈을 꾼다고 이야기 하고 있어요.여러 종류의 동물들이 나오고 마지막에는 그 동물들이 모여서 한곳을 보며 같은 꿈을 바라 보고 있어요.저는 이 장면이 너무나 좋았어요.각자의 모습은 다르지만 한 곳을 보며 같은 꿈을 꾸고 그 꿈을 나눈다는 메세지가 너무나 따뜻했어요.시와 같은 글과 예쁜 그림 속에 담겨 있는 메세지가 너무나 감동적이에요.이 세상 모든 이들이 평등한 존재이고 모두 하나가 되어 행복한 꿈을 꾸는 모습을 그려보게 되는 시간이었어요.브리타 테켄트럽 작가의 책은 언제나 너무 좋네요.아이와 함께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