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허풍대장 토모》정세라 글. 그림수피아그림책06수피아어린이동네에서 유명한 허풍쟁이 토모친구들이 에취~~ 콧물이 흐르는 북극의 눈보라와 추위에도 토모는 이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라며 목도리를 벗고 놀 수 싶다고 얘기해요.-다섯 살 때 북극곰을 봤는데 털이 북슬북슬 너무 귀여웠다고 하고, 깜깜한 밤도 별빛이 환해서 눈이 부실 정도라고 허풍을 치지요.친구들은 거짓말 하지 말라고 하지만 토모의 허풍은 멈추질 않아요.-길에서 주운 물고기 한마리를 가지고 혼자 바다에서 막 튀어오르는 물고기를 잡았다고 하고 또 친구가 물범을 잡았다는 말에 혼자서 고래만큼 큰 물법을 잡은 적이 있다고 허풍을 떨어요.믿을 수 없다는 친구들.토모는 그런 친구들에게 물범을 직접 보여주기로 해요.-드디어 물범을 보러가기로 한 날.토모는 친구들을 데리고 숲으로 가요.숲에서는 물범을 만날 수 없다는 걸 토모도 알아요. 친구들이 지치면 못 이기는 척 집으로 가려던 계획이었지요.날이 점점 어두워지고 눈보라가 치기 시작하자 친구들은 서둘러 집으로 돌아가요.-그 때 엉~~ 엉~~숲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요.세상에나!물범이 나타난 거예요.엄마~~~ 도망가는 토모와 그 뒤를 따라오는 물범.토모는 무사할 수 있을까요?-허풍쟁이 토모는 엄청 용감해 보이지만 사실 깜깜한 밤도, 성냥에 불 붙이는 것도 무서운 겁 많은 아이예요.그런 토모가 아기 물범을 만난 후 용기를 내요.깜깜한 밤이 무섭지만 아기 물범을 안심 시키기위해 별들이 비춰줘서 너무나 환하다고 허풍을 떨고성냥에 불붙이는 게 무섭지만 성냥불 붙이기 대장이라며 용기를 내서 모닥불을 피워요.친구를 위해 용기를 내는 토모의 모습이 너무 기특해요.여전히 친구들은 물범을 만났다는 토모의 말을 믿지 않지만 괜찮아요.토모는 이제 진짜 용감한 친구가 됐거든요.친구를 위해 용기를 내는 멋진 토모의 이야기#수피아어린이 #용감한허풍대장토모 였습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