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슬라의 꿈세실 루미기에르 글시모네 레아 그림이지수 옮김I LOVE 그림책 보물창고깜깜한 밤.이제 자야할 시간이 되었어요.침대에 누웠지만 잠이 오지 않는 나슬라는 노란 눈과 마주치게 되요.노란 눈은 누구일까요?나슬라의 거북이 인형인 시빌일까요?나슬라는 겁이 나서 노래를 부르고 싶었지만 밤에는 노래하는 사람이 없어요.밤에는 자야하니까요.달님과 놀고 싶지만 밤에는 자야하니까 놀 수가 없어요.노란 눈이 커져서 자기를 통째로 삼켜 버릴까봐 나슬라는 겁이 나요.-나슬라는 잠들기 전까지 어둠에 대한 무서움 속에서 상상의 세계를 넘나들어요.긴팔 유령, 대왕오징어의 다리가 자신과 모든 것을 삼킬까봐 겁이 나요.하지만 무서움을 이겨보려는 나슬라의 노력이 보여요.노란 눈을 그저 벽에 색종이가 붙어있다고 생각 해 보기로 한 것이었지요.-그러다가 나슬라는 무서운 것을 물리칠 수 있는 무적의 무기를 찾게 되지요.그것은 다름아닌 아기 담요!작디 작은담요는 어느새 나슬라를 포옥 감싸줘요.이제 편안한 꿈을 꿀 수 있겠지요?-저희 아이도 깜깜한 걸 무서워해서 밤이면 애착인형 토끼 콩이를 꼬옥 옆에 두고 자요. 책을 읽으며 아이에게 물어봤어요.👩"콩콩이한테도 나슬라처럼 무적의 무기가 있어?"🧒" 저는 무서우면 카봇이 돼서 무서운 걸 모두 물리칠 거예요"요즘 카봇을 좋아하는 아이답다는 생각이 드는 대답이었어요.저희 아이를 무서움에서 행복한 꿈으로 데려다 줄 것은 카봇인가봐요.여러분에게도 이런 무적의 무기가 있나요?..※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나슬라의꿈 #세실루미기에르 #보물창고 #잠자리그림책 #잠자리책 #어둠 #두려움 #상상력 #그림책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