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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데 멋있어 바닷속 상어
가즈네 지음, 정인영 옮김, 김병직 감수 / 아울북 / 2022년 2월
평점 :
품절
📘위험한데 멋있어 바닷속 상어
가즈네 지음
정인영 옮김
김병직 감수
아울북
전세계에는 500여종이 넘는 상어가 살고 있는데 그 많은 상어 중 책에는 60여종의 상어를 담고 있어요.
저희 아이는 책이 도착하자마자 재밌다며 계속 보고 있어요.
상어는 어류 중에서도 연골어류에 속하는 것으로 무른 뼈로 이루어져 있어서 화석으로 잘 남아 있지 않아요.
대부분의 물고기는 딱딱한 뼈 즉 경골로 이루어져있는데 말이죠.
그래서 상어의 화석은 대부분 이빨뿐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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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다섯 파트로 이루어져 있어요.
1.오싹오싹 상어
2.개성톡톡 상어
3.어둑어둑 심해상어
4.옛날옛적 상어
5.알쏭달쏭 친구들
고래상어 그림 중에 네 컷 만화에 있는 그림이 너무 귀엽다며 난리였어요.
큰 몸집의 고래상어는 플랑크톤을 먹는 상어로 성격이 온순해요. 반면 백상아리는 포악한 식인 상어지요. 사람을 공격하기도 하는 무서운 상어랍니다.
그 외에도 뱀상어, 장완흉상어, 황소상어등등 여러 상어를 알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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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해상어중 마귀상어, 뭉툭코여섯줄아가미상어, 400살까지 사는 그린란드상어...
옛날옛적 상어에서 율이가 알고 있는 메갈로돈, 클라도셀라케...
알쏭달쏭 친구들에 나온 상어를 닮은 가오리 종류인 톱상어, 가래 상어...
각각의 상어에 대한 특징, 기초 정보뿐만아니라 상어의 생활을 소개하는 네 컷만화와 깨알지식이 보는 재미를 더 해 줘요.
읽어주는 저도 너무 재밌더라고요.
수영장에 티스분만큼의 피가 섞여 있어도 알아차릴 수 있는 상어의 예민한 후각을 설명한 부분을 재밌어 했어요.
인간을 공격하는 상어로 인한 피해가 있지만 그보다 훨씬 더 많는 상어가 사람들에 의해 사라지고 있어요.
1년에 수천 마리의 상어가 잡히고 있고 이미 멸종위기종이 된 상어도 있답니다.
500여종의 상어들이 책 속에만 남는 일이 없도록 우리가 함께 노력해야 할 것 같아요.
재밌는 상어이야기 #아울북 #위험한데멋있어바닷속상어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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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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