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라도 공부만 할 수 있다면박철범 지음다산에듀이 책은 2009년 첫 출간 된 후 저자 박철범 변호사의 법대 입학이후의 이야기가 추가 되면서 12년만에 개정판이 나왔어요.-🌱"포기하지 않는다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습니다.무엇보다 당신이 스스로를,그리고 자신의 삶을 더욱 사랑했으면 좋겠습니다."(하루라도 공부만 할 수 있다면 중)-저자인 박철범변호사는 초등학교 2학년때까지 한글을 제대로 쓸 줄 몰랐던 아이였다.어려운 가정 형편에 가족들이 흩어져 외할머니댁에서 어린시절을 보냈으며 공부에 흥미가 없었다.중학교 때 선생님의 "너는 왜 공부하니?"라는 질문을 통해 공부하는 이유를 찾고 목표하던 고등학교에 진학을 한다.어려운 가정형편에 학원도 제대로 못다니고 혼자 공부했던 그는 선행을 하고 온 아이들 틈에서 마음을 잡지 못하고 공부를 소홀히 한 끝에 꼴지를 한 후 다시 공부를 시작하면서 6개월만에 1등을 한다.하지만 학교로 빚쟁이들이 찾아오는 상황이 생기고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여러 번 전학을 해야 했다. 이런 상황이라면 공부를 제대로 할 수 없을 것만 같아 보인다.대부분의 사람들이라면 공부를 할 수 없었을 것 같다."단 하루만이라도 마음 편하게 공부만 할 수 있다면"이란 저자의 말이 너무나 마음아팠다.공부하다가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 중학교 책을 찾아보며 기초를 튼튼히 하고 고등학교 과정을 공부하는 모습은 학습 결손을 막을 수 있는 너무나 좋은 공부 방법임을 알 수 있다.경북대를 입학했지만 재수를 해서 서울대 공대에 입학.하지만 '주위 사람들이나 사회를 위해서 헌신하는 사람이 됐으면 한다'는 외할머니의 말씀을 생각하며 가슴 뛰는 일을 찾게 되고 다시 고려대 법학과, 로스쿨을거쳐 변호사가 된다.변호사가 된 후 다른 사람의 삶을 치료하기 위해 하는 공부가 즐겁다고 말하는 박철범 변호사는 지금의 자신이 있을 수 있는 것은 많은 선생님의 격려와 친구들의 도움, 선배들의 가르침, 가족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한다.하지만 가장 큰 것은 꿈을 꾸고 그 꿈을 위해 정말 치열하게 공부했던 그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책 속에 담긴 많은 것 중 변호사의 어머니의 모습이 기억난다.아이에게 가르쳐 줄 것이 있으면 잔소리가 아닌 책을 통해 아이가 깨달을 수 있도록 했고 수학을 40점 맞아 오더라도 혼내는 것이 아니라 더 잘한 다른 과목의 56점을 칭찬하고 다른 과목도 잘하면 여자애한테 인기가 많을 거라고 이야기하며 아이를 지지했다.이런 엄마의 말은 아이가 수학을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게금 하게 했다.아이를 믿고 지지하는 엄마의 말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해 주는 부분이었다.책의 말미에는 그 후 친구와 선배들의 뒷이야기가 간략하게 소개한 후 저자는 다음과 같이 이야기한다.🌱"마지막으로 당신은,공부를 하는 자신만의 소중한 이유를 찾고 오늘도 최선을 다해 앞으로 나아가고 있을 것이다. 앞으로 펼쳐질 뒷이야기의 주인공은 바로 당신이다."(하루라도 공부만 할 수 있다면 P271)#하루라도공부만할수있다면힘들지만 그래도 어떻게든 앞으로 나아가려는 그런 당신을 향한 응원이라는 저자의 말처럼나도 우리 아이들을, 무언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두를 응원한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하루라도공부만할수있다면 #박철범변호사 #다산에듀 #에세이추천 #꿈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