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탈래 콩콩이 모든요일그림책 2
이관도 지음 / 모든요일그림책 / 2021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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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탈래 콩콩이

이관도 글.그림
모든요일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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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 버스를 보고 뛰어가는 아이의 손에 들린 콩콩이.
이야기는 여기에서부터 시작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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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가 처음보는 물건을 하나 발견했어요.
"어! 이게 뭐지?"
먹는 게 아닌 것 같아서 던졌는데 콩~콩~콩

토끼는 이 물건의 쓰임새를 알아차린 후
신이 나서 자꾸자꾸 콩콩 뛰었어요.

그걸 본 여우가 재밌겠다며 콩콩이를 향해 껑충 뛰어올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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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콩콩이가 멈추지 않고 더 높이 뛰어올라요.

그러다가 원숭이도
예쁜 모자를 마음껏 구경하고 싶은 사자도
너무나 더워서 바람이 필요한 곰도
심심한 청설모도 함께 타게 되요.

그렇게 동물친구들의 모험이 시작됐어요.

동물원을 벗어나 마을을 지난후 풍덩~
이번에는 누구를 만났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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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신나게 타던 스카이콩콩이 생각나는 책이에요.
아이는 아직 콩콩이를 안 타봐서 모르지만 엄마는 잠깐 옛 추억속에 잠겼었답니다.

콩콩이 하나로 하늘 높이 뛰어 올랐다가
바다에 풍덩 빠지기도 하는
동물친구들의 여행이 너무나 부러웠어요.

펜데믹으로 여행다운 여행을 못 해본 2년의 시간이었어요.
콩콩이를 타고 울타리를 넘어 하늘과 맞닿을만큼 높이~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떠나고 싶은 마음이었어요.

콩콩콩~~~


마법의 콩콩이가 너무나 갖고 싶어지는
#모든요일그림책 #나도탈래콩콩이 였습니다.





※서평단에 선정되어 출판사로부터 그림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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