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아이안녕달 글. 그림/창비평소 너무나 좋아하는 안녕달 작가님의 신간< 눈아이>는 작가님의 따뜻한 색연필 그림으로 마법같은 이야기가 펼쳐지는 책이랍니다.❄한 아이가 학교가는 길.뽀득 뽀득음... 잘못 봤나?어느덧 하교시간등굣길에 봤던 눈사람이 뽀득 뽀득 뽀득아이는 이내 눈을 뭉쳐 손과 발을 만들어줘요.신기하게도 눈사람은 저 멀리 뛰어가네요.아이는 눈, 코,입을 만들어 주고안녕! 인사도 해요.꼬르륵 배고픈 눈아이.아이는 눈사람을 위해 눈빵을 만들어 주고 눈아이는 맛있게 먹어요." 그렇게 겨울의 한가운데서 눈아이를 만났다"❄눈 내리는 언덕을 올라가는 동안 눈아이는 손이 닿지 않을 만큼 커져요.썰매를 타다가 굴러떨어진 눈아이.아이는 눈아이가 다친데가 없는지 살피며 호~ 호~ 그런데 눈아이의 눈에선 눈물이 흘러요."왜 울어?""따뜻해서"참 이상한 말이었어요.❄점점 눈이 녹는 시간이 다가 왔어요.눈아이는 점점 작아지죠."내가 더러운 물이 되어도 우리는 친구야?"❄❄❄#눈아이 는 어릴 때 한번쯤 상상해 봤을 일을 이야기하고 있어요.꼭 눈사람이 아니더라도 좋아하던 인형, 장난감들이 살아서 움직인다면...하고 상상했던 그때의 기억을 떠올리게 했어요.추운 겨울날 포근한 감성을 전해 주는 안녕달 작가님의 #눈아이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해 줄 것 같아요.눈 오는 날 눈아이를 만나길 기대해 봅니다.#눈아이 #안녕달 #창비 #겨울그림책 #눈 #눈사람 #겨울책 #판타지 #마법 #상상 #그림책리뷰 #그림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