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에는 어떤 꿈을 꿀까? 바람그림책 116
구도 노리코 지음, 엄혜숙 옮김 / 천개의바람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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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사랑스러운 잠자리 그림책

📘오늘 밤에는 어떤 꿈을 꿀까?

구도 노리코 글. 그림/엄혜숙 옮김/천개의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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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 노리코 작가의
미워할 수없는 말썽쟁이 야옹이들이의 이야기에서 이번에는 귀여운 다섯 아기 돼지들의 이야기예요.

아이들이 잘 때 가장 사랑스럽다는 말을 하듯
아기 돼지가 자고 있는 모습이 너무 예뻐요.

표지를 넘기면 면지에
책과 망원경으로 별자리를 관찰하는
아이들이 보여요.

자기전 이렇게 밤하늘을 관찰하면
저녁이 기다려질 것 같아요.

별자리를 보고 책을 보고 재밌게 놀고 나니
벌써 잘 시간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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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잠잘 준비를 해요.
스스로 잠옷으로 갈아입고
"치카치카" 양치질도 하고

"안녕히 주무세요"

오늘 밤에는 어떤 꿈을 꿀까?

아이들은 정글의 누비며 탐험가가 되고
동화 속 요정이 되기도 하고
오로라와 우주행성이 보이는 남극에서
펭귄을 만나고 개 썰매를 타기도 해요.

신나는 물놀이도 빼놓을 수 없지요.

밤새 꿈 이야기를 하며 시간이 흘러가요.

창문에 비친 달의 움직임으로 시간의 흐름을 알려 줘요.

별이 반짝이던 창문은 어느새 환하게 밝아져 버렸어요.

다섯 아이들은 밤을 꼴딱 샌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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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에서
"오늘 밤에는 어떤 꿈을 꿀까?" 라는 질문을 하며
아이랑 도란도란 이야기하기에 너무 좋은 그림책이에요.


저희 아이는
아마존 정글에 가서 보또를 보는 꿈,
커다란 케이크를 먹는 꿈이랑
산타 할아버지에게 선물을 많~이 받는 꿈을 꾸고 싶다고 했어요.


뭐든지 될 수 있고 만날 수 있고
갈 수 있는 꿈 속은
아이들의 상상력이 끝없이 펼쳐지는 곳이에요.

그런 모습이 구도 노리코 작가의 귀여운 그림으로
너무 잘 표현됐어요.


매일 밤 아이랑 꼬옥 안고
오늘은 어떤 꿈을 꿀지 이야기 해볼 수 있는
#천개의바람 #오늘밤에는어떤꿈을꿀까 였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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