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러워도 괜찮아황선화 글.그림/모든요일그림책숲속에서 열리는 장기 자랑 대회를 위해 거북이, 박쥐,늑대,사자도 장기자랑 준비를 해요.늑대는 " 아우우~우~우"노래 연습을 하고거북이는 귀신 흉내를 내면서각자 자기가 잘 할 수 있는 것을 찾아요.번쩍 다리 들기를 잘하는 사자는 꽃밭에서 혼자 연습을 해요.친구들이 모인 자리.그런데 사자가 보이지 않아요."나 부끄러워서 장기 자랑 못하겠어, 으앙!"사과처럼 얼굴이 빨개진 사자는 그만 울음을 터뜨리고 말아요.그런 사자를 위해 친구들이 위로하죠."걱정마, 우리가 있잖아."거북이와 박쥐. 늑대는 여러방법들을 알려주지만 사자의 부끄러운 마음은 괜찮아지지 않아요.그 때 거북이가 이야기 해요."사자야, 얼굴이 빨개도 괜찮아. 해가 질 때 세상은 온통 빨갛던데... 우리 같이 해 지는 거 볼래 ?"-부끄러움도 우리가 느끼는 자연스러운 감정인데 가면으로 가리고 아닌 것처럼 숨길 필요가 있을까요?사자는 거북이의 "괜찮아"라는 한마디에 위로가 되고 용기를 낼 수 있었어요.그런데 사자의 진짜 용기는 이미 사자 안에 있었던 건지도 몰라요.친구들 앞에서 자기의 감정을 드러낸 것 자체가 용기 있는 모습이었던 것 같아요.-엘리베이터에서 이웃을 만나면 부끄러워서 엄마 뒤로 숨는 아이.🧒" 부끄러워서 못하겠어요" 라고 간혹 이야기하는 아이.앞으로 많은 일들을 만나고 예기치 못한 힘든 순간이 찾아왔을 때 아이를 향한 따뜻한 한마디" 괜찮아" 그럼 우리 아이는 다시 힘을 낼 수 있지 않을까요?사랑하는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용기를 낼 수 있길 바라며#모든요일그림책 #부끄러워도괜찮아 였습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부끄러워도괜찮아 #황선화 #모든요일그림책 #마음동화 #감정동화 #책으로키우는우리아이 #책키 #자존감 #부끄러움 #수줍음 #용기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