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대로 입을래》허자영 글.그림/한빛출판사자기 주장이 강해지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 담긴 #내맘대로입을래"지호야, 옷 입고 나가자.""내가 입을래요, 내가!"??너무도 많이 들어 본 이야기죠!!!저희 아이도 한참을 "내가 할래요. 내가"했었거든요.그러다가 한쪽 다리 넣는 곳에 지호처럼 두 다리를 넣고는" 엄마, 이상해요. 다리가 안들어가요."했던 기억이 나요.입혀줄까? 하고 물어보는 엄마 말에단호히" 내가 입을 거예요!"엄마는 그런 지호를 보고옷 입기를 같이 해요.곧잘 따라하는 지호의 귀여운 모습 속에서 저희 아이가 보였어요.겉옷을 입는 지호너무 귀엽죠!!!"왜 자꾸 도망가는 거야!"??옷과 숨바꼭질하는 지호를 본 저희 아이가" 엄마, 나도 유치원에서 옷 입을 때 지호처럼 옷이 계속 도망갔었어요. 그런데 이제는 잘 입을 수 있는 방법을 알아요."하며 엄마 앞에서 시범을 보였어요.가방까지 다 챙긴 후 후르르~~쏟은 줄도 모르고" 힘이 더 세졌나 봐!" 라며 신나서 가는 지호 모습에 미소가 저절로 지어졌어요." 지호, 다 입었어?""네!"아이다운 귀여운 모습에 엄마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그림책이에요.엄마 품에서 젖 먹던 아이가어느새 커서 스스로 하겠다며자기 뜻을 엄마에게 전해요.서툴지만 혼자서 해 보려고 애쓰는 아이의 모습을 보는 엄마는그 모습이 기특하고 대견해서 꼬옥 안아주죠.자기 주장이 점점 강해지는 모습 속에서 우리 아이가 조금 더 성장한 것을 느낄 수 있어요.허자영 작가님의 사랑스런 그림 속에서우리 아이의 모습을 찾을 수 있는#내맘대로입을래 였습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내맘대로입을래 #허자영 #한림 #한림출판사 #성장 #자기주장 #의사표현 #육아 #고집 #그림책 #그림책리뷰 #그림책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