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이와 친구들》케이티 오닐 글.그림/신형건 옮김/I Love 그림책/보물창고아이가 책을 보자마자 너무 예쁜 그림책이라며 난리가 난 책이에요.이렇게 귀엽고 앙증맞은 그림을 그린 작가는 뉴질랜드 출신의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작가 #케이티오닐 이에요.그래픽 노블 형식의 《티 드래곤 클럽》 으로 미국의 권위있는 만화상 ' 아이스너 상' 과 ' 하비 상' 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해요.이번에는 연령대를 낮춘 《이슬이와 친구들》 을 출간했어요.이슬이는 "아홀로틀"이에요.우파루파 또는 멕시코도룡농이라고도 하지요.너무 생소한 이름이라 검색을 해 봤답니다.매년 열리는 대운동회를 앞두고이슬이와 친구인노란배 거북 "미아"영원 "뉴먼"피라미들은 각자 자신 있는 종목으로 대운동회 준비를 해요.이슬이는 치어리더미아는 조약돌 던지기뉴먼은 노래피라미들은 요리를 준비해요.그런데 친구들이 대운동회 날짜가 가까워질 수록 심리적 압박감으로 인해 점점 자신감을 잃어가요.이슬이만 빼고요.이런 친구들에게 긍정 에너지 가득한 이슬이가 찾아가요.노란배거북 미아"미아, 너 강해졌구나! 그동안 난 꽤 많은 벌레들을 먹었단다. 그래서 예전보다 상당히 무거워졌거든""이슬이 말이 맞아.내 경쟁 상대는 오직 나 자신뿐이야.어제의 나보다 나아지려고 노력해야 돼."음이 자꾸 틀려서 속상한 뉴먼미아는 자신도 응원 순서에 대한 생각이 꽉 막힐때면 가만히 떠오르길 기다린다고 얘기 해 줘요."그럼 나도 너무 열심히 연습하는 대신에, 긴장을 풀고 내가 느끼는 대로 연주해 봐야겠지?"그저 옛날식 스튜라는 피라미들의 말에 이슬이는" 내가 지금껏 맛 본 것들 중에서 최고인 걸" 이라며친구들을 격려하고 응원해요.드디어 대운동회날!!!과연 친구들은 잘 해낼 수 있었을까요?이슬이는 친구들에게 " 넌 할 수 있어" 라는 말대신 스스로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해 줘요.힘들어하는 친구들에게 남들과 비교 하지 말고 어제의 나를 보며 성장해 나가는 모습에서 자신감을 찾도록 해요.우리 아이들에게 이렇게 긍정 에너지 넘치고 희망의 메세지를 전하는 친구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우리 아이가 친구들에게 이런 존재가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이슬이와친구들이슬이의 긍정, 희망 에너지를 전해 봅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이슬이와친구들 #케이티오닐 #보물창고 #I_Love_그림책 #그래픽노블 #아홀로틀 #멕시코도룡뇽 #그림책추천 #그림책소개 #그림책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