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는 이야기《나나》#창비출판사"당신의 영혼을 찾으러 왔습니다"'나' 에게서 '나'로 돌아갈 시간, 단 일주일!버스사고로 영혼이 분리된 한수리, 은류한수리매사에 최선을 다하며공부, 놀기, SNS활동 어느것 하나 빠짐없이 잘하려고 애쓰는 열네살.타인에게는 관대하지만 자신의 실수는 용납 못하며 전전긍긍. 불안함을 가지고 살았던 아이.남들이 보기에 엄친딸.모든 걸 잘하는 모습이었지만 그런 모습을 갖추기까지 수리는 참 힘들었다.머리좋고 공부 안해도 성적이 잘 나오는 것 같지만 사실 집에서는 밤새며 공부하는 열여덟살 아이.은류아픈 동생에게 엄마, 아빠의 관심과 사랑이 모두 집중되어 있다. 동생과 두살차이 나는 형이지만 류는 모든 걸 혼자 알아서 한다.엄마의 미소와 아빠의 너털웃음도 모두 동생 완이의 것.어린 류가 너무나 안쓰럽고 안타까운 마음이었다.그런 류가 열일곱살 된 어느 날 버스 사고가 난다.자신이 쌓은 이미지를 지키려고 육체에 다시 들어가려고 애쓰는 수리와 영혼이 분리된 상태가 더 낫다는 류.두 아이가 일주일의 시간동안 자신의 모습을 지켜보면서 잃었던 원래의 모습 '나'를 찾고자기를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로 나의 모습을 돌아보는 시간이었다.나는 나 자신을 얼마나 사랑하고 있었을까?"한 손에는 문제를,다른 한 손에는 그 답을 들고 있거든 p41""그 짧은 관심을 위해 전전긍긍 할 필요가 없었다. 진짜 마음의 문을 두드려야 할 상대는 따로 있었다. p163""자신만의 맑은 종소리가 울려 퍼지기를.가끔은 아무것도 안 해도 괜찮고, 틀려도 잘못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주기를 p164"육체가 영혼을 거부한 진짜 이유를. 더 이상 잘못했다는 말을 하고 싶지 읺아서였다. 나는 나로 돌아오고 싶었던 것이다.원래의 내 모습으로 p187※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나나 #소설Y #창비 #나나블라인드대본집 #영혼가출 #힐링판타디 #힐링소설 #나를찾기 #감동 #재미 #힐링 #도서협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