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를 쉽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는《바이러스 사냥꾼》톤 쾨네 지음/김미선 옮김/서울과학교사모임 감수.추천/책과콩나무아침에 일어나면" 엄마, 오늘은 우리 동네에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가 몇 명 나왔어요?"" 내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다 무찌를 거예요." 라고 이야기하는 5살 아이에게 바이러스에 대해 알려주고 싶었는데마침 재밌는 책을 만났어요.책이 도착한 후 제가 먼저 읽었는데전문용어가 아이에게 좀 어렵지 않을까... 싶었어요.그런데 잠자리 독서 책을 고르다가 새 책을 발견한 아이의 눈이 반짝반짝손가락으로 짚으며 " 바이러스" 라고 읽더니 " 엄마, 바이러스 책이에요. 우리 얼른 읽어요."그러곤 재밌다며 반복! 또 반복!! 또또 반복!!!다음날 아침에 또 보기로 약속한 책이에요.새로운 바이러스가 눈 깜짝할 사이에 전 세계로 퍼져서 아이들은 학교를 못 가고공장, 사무실도 문을 닫고 수많은 사람이 고통에 시달리고 있어요.지금 코로나 펜데믹 상황과 딱 맞는 서두가 나와요.뛰어난 과학자들이 모여 무엇이든 작게 만드는 광선을 발명한 후 환자의 몸속에 잠수함을 넣어서 바이러스를 추적하는 이야기예요.조종사로 발탁된 11살 조에.주사기를 통해 동맥으로 주입된 잠수함이 바이러스를 찾아가요.혈관 속을 지나던 조에 옆으로 폐를 공격하고 있는 초록색 바이러스가 지나가요.바이러스를 쫓던 조에는 포식세포와 대식세포를 만나요.이런 세포들이 조에를 세균으로 인식해서 없애려고 했어요.여러 상황을 거쳐 폐에 도착한 조에.바이러스가 허파꽈리의 염증을 일으켜서 환자의 목숨을 위협하는 상황이에요.조에는 우리 몸의 면역체계인 T세포의 방어 체계를 활성화 하기 위해 바이러스를 잡아서 골수로 가요.이제부터 T세포에서 NK세포를 빠르게 만들어서 바이러스를 없앨거예요.조에는 NK세포를 가지고 무사히 임무를 완수하고박사님은 NK세포로 바이러스 퇴치약을 개발하게 되요.그리고 많은 사람의 목숨을 구하게 되지요.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혹시 집중을 못하면 축약해서 읽어 주려고 했는데왠걸초조초집중을 해서 봐요.전문용어는 제가 용어 설명을 먼저 해주고 읽어줬더니 알겠다고 얘기하는데... 글쎄요하지만 아이는 #바이러스사냥꾼 이야기가 너무 너무 재밌다고 해요.바이러스에 대해 쉽고 재밌게 이해 할 수 있는《바이러스 사냥꾼》코로나 펜데믹 상황인 지금.책의 내용처럼 치료약이 하루 속히 개발 되었으면하는 바람이었어요.코로나 바이러스 사냥꾼이 개발되는 날을 기다려봅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바이러스사냥꾼 #톤쾨네 #책과콩나무 #바이러스 #면역체계 #코로나 #펜데믹 #전염병 #바이러스책 #과학동화 #면역 #후천면역 #백신 #손씻기 #초등도서 #책리뷰 #책추천 #도서추천 #도서협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