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다 열어 줄게 스콜라 창작 그림책 49
요시타케 신스케 지음, 유문조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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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다 열어 줄게》
요시타케 신스케 글. 그림/유문조 옮김/그림책마을44/위즈덤하우스

처음 #요시타케신스케 작가를 만난게 《오줌이 찔끔》이었는데 책을 보고 바로 팬이 되고 말았답니다. 그래서 이번에 출간된 《내가 다 열어 줄게》가 너무 기대됐어요.



《내가 다 열어 줄게》

초콜릿 봉지를 뜯고 싶지만 뜯기가 너무 힘든 아이의 모습이 완전 저희 아이랑 같았어요.

그런데 엄마는 너무 쉽게 뜯어서 아이에게 줘요.

"내일이나 모레 아니 조금 더 크면 나는 분명히 뭐든 열 수 있을 거야."


내 것도
다른 사람 것도
모두 열어 주는 열기 대장이 되고 싶은 아이

"내가 다 열어 줄게!"

뭐든지 열어주는 마법봉을 흔들며
열고 또 열고 또 또 열어요.

저희 아이는 바지 지퍼가 열리는 장면이 너무 재밌다며 반복에 반복을 하며 계속 보고 웃고 깔깔깔 난리가 아니었어요.

하지만 현실에선 아직 아빠에게 도움을 청하는 귀여운 아이예요.

나웅에 웅이가 다 커서 혼자서 뭐든지 열게 되면
"그땐 아빠가 필요없겠지 ?"




혼자 하고픈 아이의 마음과 함께 하고픈 부모의 마음을 어쩜 이렇게 잘 표현했을까 싶을 정도로 감탄하면서 봤어요.


마지막 장면은 아이랑 저랑 너무 재밌어서 서로 따라하며 한참을 웃었답니다.


웃음과 감동을 함께 전하는
《내가 다 열어 줄게》

아직은 서툴지만 잘 할 수 있을 거란 희망과 응원을 우리 아이들에게 보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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