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노블《짱과 야생곰 소리아》짜응 응우엔 글/찌뜨 주응 그림/변용란 옮김/북드림아이글을 쓴 짜응 응우엔은 베트남 야생 동물 활동가, 환경 운동가이며 작가로 활동하고 있어요.그녀는 어린 시절 불법 곰 농장에서 쓸개즙을 채취당하는 반달가슴곰을 만나게 되면서 인생이 바뀌었어요.꿈을 위해 노력했던 소녀가 아기곰 소리아를 만나게 된 이야기푸르른 자연이 살아있는 《짱과 야생곰 소리아》를 만나러 떠나봐요.제 이름은 짱입니다.저는 야생 동물 보호 활동가죠.짱이 야생 동물 보호 활동가가 되기로 결심한 건 여덟살 때 우연히 불법 곰농장에서 쓸개즙을 채취하는 걸 본 후 였어요.지금은 곰의 쓸개즙을 대신 할 약이 많이 개발되었는데 왜 곰을 학대하는 걸까요?그날 밤 짱은 스스로에게 약속을 했어요.온 힘을 다해 인간이 곰을 학대하게 놔 두지 않겠다고.다른 야생동물들도 지키겠다고 다짐해요.그 후 짱은 야생 동물 보호 활동가가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요.영어 공부를 열심히 하고체력을 기르기 위해 매일 운동하기야생 동물에 대해 공부를 위해 매일 디스커버리 채널 시청하기여러 동물 단체에 자원봉사 신청서 보내기짱이 야생 동물 구조 보존 센터의 자원 봉사자로 일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동물들을 보호해요.그러던 중 어느 날, 태어난지 2주밖에 안 된 작은 아기 곰이 구조되어 센터에 왔어요.그 아이가 바로 말레이곰 소리아예요.짱은 소리아가 야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먹이를 사냥하는 법, 물을 찾는 법, 안전한 잠자리를 찾는 법등 많은 훈련을 시켜요.소리아가 살 수 있는 숲을 찾고 소리아와 함께 가요.처음에는 작은 도마뱀을 보고도 놀랐던 소리아가 스스로 흰개미와 꿀을 찾는 방법을 알아가며 점점 숲에 적응을 해요.소리아의 위치 추적기가 숲에서 발견 된 후 짱은 소리아를 찾으러 가요.그곳에서 짱은 이제 정말 소리아와 헤어져야 할 순간이란 걸 알게 돼요."잘 있어...... 소리아."짱과 소리아의 작별 장면에서 또르륵 눈물이......너무 몰입해서 본 #짱과야생곰소리아 예요.푸르른 열대우림을 배경으로 하는 그림이 너무 멋져서 제가 이 숲에 함께 있는 듯한 느낌이었어요.#짱과야생곰소리아 는글쓴이 짜응 응우엔의 어린시절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로 이 책을 통해 야생 동물 보호 활동가와 야생 동물 구조 보존 센터를 알게 됐고 자연보호에 대해서 생각 할 수 있었어요.우리 모두는 지구에 잠깐 머무는 손님이란 생각이 들어요.우리가 누리는 자연을 잘 보존해서 사용한 후 그대로 미래의 세대에게 다시 되돌려줘야 하는 것이죠.자연을 보호하고 그 속에서 살아가는 많은 동물들 또한 보호하는게 우리가 미래의 우리 아이들에게 해 줄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해요.지금은 볼 수 있는 동물과 식물들이 훗날 우리 아이들은 도감에 기록된 걸로만 볼 수 있다면 너무 안타깝고 슬플 것 같아요.우리 아이들이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하길~~꿈을 향해 나아갔던 짜응 응우엔처럼 꿈을 위해 도전하고 노력하는 우리 아이들이 되길 바라봅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짱과야생곰소리아 #짜응응우엔 #북드림아이 #그래픽노블 #생태그림책노블 #찌뜨주응 #그림책추천 #그림책 #그림책리뷰 #도서추천 #도서협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