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담처럼 또 살아내야 할 하루다 - 제11회 권정생문학상 수상 작가 이상교 에세이
이상교 지음 / 오늘산책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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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이상교 작가님의 에세이 입니다. 사실 이상교 작가님이 누군지는 잘 몰랐는데 동화 관련 책으로 많은 상을 수상하신 작가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책 표지 앞에도 자신을 그린 듯한 그림이 그려져 있었고

일흔 정도 되신 작가님은 하루를 어떻게 살아내는지 궁금해서 읽어보고 싶었습니다. 본문에서도 모든 글 마다 그림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중간 중간에 이상교 작가님이 그린 그림들이 있더라구요~ 그림과 함께 시인지 산문 인지 모를 듯한 글들이 순식간에 책속으로 빠져들게 합니다. 이 책은 200 페이지 정도 밖에 안되고 글도 많은 편이 아니라서 가볍게 읽을 수 있습니다. 저 처럼 책을 오래동안 읽기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읽으면 좋을거 같습니다.

에세이 책은 가볍게 들고다니면서 읽기에도 좋은거 같습니다.

이런 에세이를 읽으면 좋은게 작가님의 삶을 돌아볼 수 있어서 좋은거 같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주변에서 봤던 것들을 소주제로 구성되있으며 작가님의 생각으로 풀어서 적혀있습니다.

이 책을 읽다보면 주변의 모든 것들이 소중하고 특별하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나 자신의 삶은 어떠한가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는 계기도 되었습니다. 또한 동화나, 동시 관련한 작품들을 많이 집필 하셔서 그런지 이 책도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읽다보면 작가님의 생활속의 노하우도 가끔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작가님의 생활이 궁금하시면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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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영어 - 가볍게 읽고 평생 기억하는
가벼운학습지 지음 / 패스트캠퍼스랭귀지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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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외국계 회사의 일을 하다보니 외국인과 회의하는 미팅에 참여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클라이언트는 당연히 영어를 잘해서 능수 능란 하게 외국인과 대화를 하더라구요~

저는 간간히 들리는 아는 영어를 통해 대략적으로 이런 말을 하는구나 이런것만 알았는데

부럽긴 했습니다. 그래서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외국 여행을 할때도 친구가 영어로 외국인과 대화하는 것을 보면 그때 당시에도 영어 공부를 열심히해서 나도 외국인과 영어로 소통하는 정도로 잘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생각만 하고 실천은 안했었죠...


그러던 중 가벼운 영어라는 책을 보았습니다. 이 책은 책 제목대로 가벼운 영어 입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평생 기억하는 책이며 알파벳 부터 문법, 회화, 패턴까지 한 권에 배울 수 있습니다.

아무리 가볍게 읽어도 공부이기 때문에 책의 처음에는 25일 계획일정과 45일 계획일정이 있었습니다.

하루에 정해져있는 학습 단계를 통해 목표를 달성하며 영어를 배울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기초 단어 부터 시작해서 간단한 문법, 회화, 패턴 등 기초를 탄탄하게 배울 수 있고

연습하기를 통해 그 단원에서 배운 내용을 다시 한번 생각 해 볼 수 있는 페이지도 있습니다.

또한 무료 동영상 강의를 통해서 발음 등 말하기 연습도 할 수 있습니다.

책을 읽듯이 쉽게 영어를 공부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시간 날때마다 계속 읽으며 영어와 친숙해져서 영어도 한국어처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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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을 한다는 것 - 백만 그릇 팔아본 현직 사장의 장사 비결
권세윤 지음 / 센시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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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에 관심이 많아져서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식당보다는 카페 창업에 관심이 있었는데 식당이나 카페나 어차피 창업하는 비결은 비슷할 거 같아서 읽어보았습니다.


작가는 여러가지 일을 경험하며 식당일을 시작하고 식당을 처음 시작한 해에는 연매출 10억도 넘기고 마케팅 회사의 이사도 맡고, 네이버에서 파워블로그도 선정되며 식당 창업에 대한 경험을 쌓았습니다. 인생에 있어서 경험이 중요하다는 말을 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작가는 책의 서두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왜 식당을 하려고 하는가? 다른 업종도 마찬가지이겠지만 식당 분야는

약 3200명이 창업하면 2000명이 폐업하는 치열한 업종이기 때문에 자신이 식당을 하려는 이유에 대한 충분한 고민이 있지 않고서야 성공을 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식당이든 어떤일이든 창업을 하려는 목표를 잘 생각해봐야될거 같습니다. 충분한 목표를 가지고 있으면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자신의 마음가짐 자체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책의 목차로는 1장~5장으로 되있고 백만 그릇 판 비결 한가지, 식당 사장이 꼭 갖춰야 할 조건을 공개합니다. 손님이 제 발로 찾아오게 만드는 식당 마케팅, 손님이 줄 서는 식당은 이 점이 다르다. 식당을 한다면 이들처럼 이런 목차로 되어있습니다.


책속에는 사장으로서 가져야할 마음가짐 부터 마케팅, 다른 식당과의 차이 등 장사를 잘 할 수 있는 비결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음식집 뿐만 아니라 다른 업종에서도 이런 비결을 적용한다면 충분히 성공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 됩니다. 마지막 페이지에서는 벤치마킹해볼수 있는 매장들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습니다. 작가가 알려주는 방법들을 잘 활용해서 창업에 적용한다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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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회사 빼고 다 재미있습니다만
롸이팅 브로 지음 / 이담북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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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회사에 다니고 있지만 회사 다니는게 재미가 없고 왜 다녀야되나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

책 제목이 마음에 들어서 읽게 되었습니다. 작가도 잘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이직 하기로 한 회사 입사를 하기 1주일 전에 입사하려던 회사에 입사 포기를 선언했다고 합니다. 어느날 갑자기 회사는 끝까지 나를 책임져주지 않는다

라는 생각을 하고 회사 밖의 경험들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직장인들이라면 한번쯤은 생각해봤을 이야기라서 더욱 기대를 가지고 읽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일탈을 향한 마음가짐, 돈이되는 일탈, 아이들과 할수있는 일탈, 남들 눈치안보고 할 수 있는 일탈

총 4개의 목차로 나눠서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작가가 말하는 일탈은 일을 탈출한다라는 의미로 원래 사회에서 쓰이던 부정적 의미가 아닙니다.


회사에서 청춘을 다 바치고 정년까지 버틸 수 있다면 계속 회사에 열심히 다니는게 좋지만

그렇지 않다면 회사 밖에서 자신이 잘할 수 있는 일을 찾는 것을 추천 합니다.

예를 들어 에어비앤비, 유튜브, 브런치 작가 등 작가는 여러가지 경험을 통해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자신이 가장 잘하고 잘 맞는 일을 찾아서 그 길로

나갈 수 있습니다. 요즘 서점에 가보면 부업으로 얼마 버는법 등등 돈에 관련 된 책이 많이 나오고

퇴근 후 쉽게 할 수 있는 부업 등에 관한 이야기들이 많이 나옵니다. 그만큼 사람들이 회사

생활 외에도 돈버는 방법에 관심이 많아진거 같습니다. 책에 나와있는 일들 중 하나둘씩 해보다 보면

자신과 맞는 일이 분명 있을거고 그걸 전문적으로 도전하다보면 회사를 벗어나 자신의 삶을 살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대학교->회사 로 당연한 듯한 테크트리로

삶을 살 고 있지만 회사를 벗어나 자신의 인생을 즐겁게 살 수 있는 일을 찾아 도전하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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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꽃도 감나무 그늘 밑에 있으면 영원히 꽃이 피지 않는다
김희성 지음 / 북랩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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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문집은 거의 처음 읽어보는거 같습니다. 예전에 책을 처음 읽을때 소설책 위주로 읽고

나중에는 자기계발서를 많이 읽었는데 산문집을 읽어보니 또 다른 책읽기의 재미가 있는거 같습니다.

작가는 시인이자 명상가 이고 20대 후반에 이미 전생을 깨닫고 수행을 하며 책을 집필하고 있다고 합니다.

함박꽃도 감나무 그늘 밑에 있으면 영원히 꽃이 피지 않는다는 5개의 목차로 이루어진 책입니다.


1부에서는 죽음이 오기 전에 너 자신부터 구하라 라는 주제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사람들은 정신 없이 바쁜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삶의 행복에 대해 잘 모르고 살아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공감되는 부분이 많긴 했는데 실천하기가 어렵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먹고 사는 문제가 있다보니 그런 부분과 행복을 동시에 얻기란 쉬운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조금만 눈을 낮추고 하루의 소소한 행복을 찾는다면 행복한 인생을 살수 있을거 같습니다.


2부에서는 위대한 백조라는 주제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작가가 글쓰기를 했던 삶에 대해 나와있습니다. 작가는 사람들이 꿈을 가지고 살았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꿈을 가지고 사는 사람은 진정 아름 다운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책을 보면서

공감을 하면서 가슴이 뛰는 듯한 도전 정신이 생기는데 다시 몇일 지나면 시그러지는 생활을 반복합니다.

책에서도 나와있듯이 끝까지 참고 버티는 사람이 이기는 것입니다.


3부에서는 찰나의 순간 속에 영원이 깃들어 있다 와 4부 국화꽃 향기를 맡았는가 5부 함박꽃도 감나무 그늘 밑에 있으면 영원히 꽃이 피지 않는다 이렇게 구성되어있습니다.

작가가 느꼈던 삶을 통해 지혜와 통찰력을 배우고 자신의 삶에 적용시킨다면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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