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질과 가치관, 계급, 성별 등의 이유로 나는 궤도 안의 주류로 살기에 적합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조금은 알고 있다. 그래서 나는 스스로 타자임을 선택했다. 누가 어떻게 규정했든 간에 나는 나의 타자성을 사랑한다. 내 인생에서 유일하게 중요한 사실이다. 모든 다름은 공동체의 진실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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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소민아 2023-11-23 00:3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렇게 마음대로 타자가 될 수 있는 능력을 사고 싶습니다~~

DYDADDY 2023-11-23 21:32   좋아요 0 | URL
타자가 되는 것은 쉽지 않기에 끊임없이 사유하고 실천하는 꾸준함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능력이라기보다는 지향하는 라이프 스타일이 되어야겠죠. 어쩌면 젤소민아님은 한국 사회에 대해서는 그런 삶을 살고 계신 것 같아요. 어떤 사회 안에서는 그 안을 객관적인 타자 시점으로 보기 쉽지 않으니까요.
여기는 내일부터 정말 겨울입니다. 젤소민아님도 가족 분들도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