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정치론"이란 실제 정치가 사유思惟라는 사실로부터 철학이 그 자체로 그리고 그 자체를 위해 도출할 수 있는 결과를 뜻한다. 메타정치론은 정치는 사유가 아니며, 정치적인 "것"을 사유하는 일은 철학자의 소관이라고 주장하는 정치철학에 반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