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 나를 경영하기 시작했다
양민찬 지음 / 타래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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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별빛나래입니다.

오랜만에 책 소개를 할까 해요.

마흔, 나를 경영하기 시작했다.

노마드 클래스 카페에서 서평 이벤트를 하는데, 제목이 딱 저를 위한 책인 거 같아서 냉큼 신청을 했답니다.

이 책은 서평 이벤트로 제공받은 책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미래가 앞당겨진 지금 6가지 생존 무기를 장착하여 불확실성의 시대에 나를 브랜딩 한다면 더 이상 미래가 불안해지지 않을수 있다고 합니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6가지 생존 무기에 대해 같이 알아보자구요~^^

 

6가지 생존 무기

1. 언택트 확장 능력

2. 자산을 키우는 능력

3. 월세를 받는 능력

4. 자아 성찰력

5. 시대를 내다보는 통찰력

6. 독서를 통한 긍정의 깨우침

6가지 생존 무기가 되게 거창해 보입니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하나하나 이해하다 보면 우리가 아는 내용들이에요.

단지 실천을 안 하고 있을 뿐이지요.

이 책을 읽고 다시 한번 자극을 받아 봅시다~^^

1. 언택트 확장 능력

우리는 코로나로 인해 SNS와 온라인의 강연을 무려 5년이나 앞당긴 시대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오프라인이 힘들어진 요즘 정말 많은 사람들이 온라인에서 본인을 어필하고, 물건을 판매하고, 소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저자는 지금이라도 나이와 상관없이 SNS에 뛰어들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어요.

이것이 이 시대의 필연적 상황임을 깨닫고 지금부터라도 하나씩 온라인 소통을 하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블로그, 인스타.. 몇 달 전만 해도 저에게는 너무나 생소한 분야였어요.

그런데 그냥 하다 보니 익숙해 지더라구요.

이제 블로그는 더 이상 외면하기에는 장점이 너무나 많죠~

다들 요즘은 유튜브 시대야~ 블로그는 끝났어~라고 하지만 아닌 거 같아요.

일단 유튜브를 하려고 하더라도 내실을 다질 수 있는 채널이라고 해야 하나~

블로그는 그런 느낌인 거 같아요.

블로그가 내실 다지기 채널이라면, 인스타그램은 최고의 홍보 채널인 거 같아요.

블로그는 진실성 있는 글이라면 인스타그램은 임팩트 있는 사진 몇 장과 짧은 문장으로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어요.

유튜브는 초반 10~20초가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하이라이트 부분을 앞에 넣기도 하죠.

10분 이상이면 광고가 붙을 수도 있겠지만 초보자 시절에는 일단 5분가량의 짧은 동영상을 지속적으로 많이 올리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더 가속화될 1인 브랜딩 크리에이터 시대에 발맞춰서 하나하나 시작해나가야 하는 것이 첫번째 생존 무기입니다.

2. 자산을 키우는 능력

자산을 키우기 위해서는 레버리지를 이용한 부동산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역대 정부의 부동산 시장에 대한 그림이에요.

부동산 상승 폭이 한눈에 들어오더라구요.

부동산 투자의 방식들 중 전세 레버리지 투자, 월세 레버리지 투자, 청약 담청, 분양권 투자, 재건축, 리모델링 투자. 재개발 빌라 투자, 경매, 공매 등 다양한 방면이 있습니다.

혹자는 "잘 몰라서, 돈이 없어서 투자를 못 한다."라고 말하지만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은 결국 준비하지 않는 사람이며, 준비된 자만 기회가 왔을 때 잡을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고 지금이라도 실천하며 공부해야 합니다.

3. 월세를 받는 능력

이제 주식 투자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할 정도로 주식투자를 많이들 하는 거 같아요.

주식도 부동산과 마찬가지로 많은 책을 읽고 공부해겠죠?

저자가 알려준 주식 투자에 관련된 도서입니다.

주식의 고전인 랄프 웬저의 <작지만 강한 기업에 투자하라>

필립 피셔의 <위대한 기업에 투자하라>

주식투자에 부정적인 사람이나 왕초보인 사람이라면 <내가 주식을 사는 이유>라는 책을 추천해 주셨어요.

주식 투자로 자산을 한 번에 이루기는 어렵지만 투자 마인드 정립과 실전 투자 연습을 꾸준히 한다면 월세 수입 정도를 얻을 수 있으니 믿음을 가지고 평생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주식투자에 임해야 되겠어요~^^

4. 자아 성찰력

P. 156

"마흔이 되면 마음에 지진이 일어난다. 진정한 당신이 되라는 내면의 신호다"라고 했다.

이 시기에 많은 사람이 우울증, 삶의 의미 상실, 신체 변화, 외도, 이혼 등을 겪는다.

마흔이 되면 왜 삶 전체가 흔들리는 듯한 혼란이 오는 걸까?

정신 분석가 제임스 홀리스는 그 이유를 진정한 자신에게서 멀어진 채 살아왔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따라서 그는 마흔의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은 나를 찾아가는 과정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제임스 홀리스의 <내가 누군지도 모른 채 마흔이 되었다> 중에서-

40대.. 이때까지 앞만 보고 달려왔다면 지금부터는 내실도 다져가며 건강도 챙겨가며 40대를 맞이해야 합니다.

인생의 중간 점검 구간 같은 나이 같아요.

열심히 살아온 삶을 되새기며, 정리하고, 앞으로 살아갈 삶을 계획하고 다져가는 시기입니다.

더 강한 나를 찾기 위해 실천해야 할 습관 8가지

1. 나의 부족한 부분을 받아들이는 연습

2.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실행하는 연습

3. 자존감과 가지 긍정을 갖는 연습

4. 힘들수록 웃을 수 있는 여유와 유머 감각

5. 어렵거나 두렵지만 배울 것이 많은 롤 모델을 찾아가는 행동

6. 부정적인 생각에서 벗어나는 긍정 연습

7. 내가 강하다고 인식하는 연습

8. 지속적인 인적관계를 만드는 연습

나를 잘 다져가기 위한 8가지 방법들도 잘 연습해 보시구요~^^

5. 시대를 내다보는 통찰력

P.195

균형적인 삶. 나와 가족, 이웃이 모두 행복한 삶은 수십억 원, 수백억 원대 부자가 되어야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내일부터 아침 일찍 온 가족이 30분 동안 함께 독서하는 것이 행복이다.

우리 삶의 가치는 그런 일상의 작은 경험이 모여 통찰력으로 발전해 간다.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책을 읽고, 해외여행도 가고, 멋진 모임도 만들고...

돈보다 더 행복하고 가치 있는 것들을 찾아가는 삶이 바로 다섯 번째 생존 무기입니다.

6. 독서를 통한 긍정의 깨우침

독서는 마흔 이후 살아갈 힘 중에서도 기본이자 출발선이라고 할 정도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정보나 통찰력을 얻는 기본적인 출발점이기 때문이에요.

책이 사람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바뀌려는 사람이 책을 읽는다고 합니다.

독서는 얼마나 읽는 냐도 중요한 부분이지만 더 중요한 것은 어떻게 읽느냐 하는 것입니다.

좋은 독서 습관을 익히고 현실에 적용하는 독서를 하고, 독서 토론 모임을 만들어 읽은 내용을 나누어 보는 것도 너무나 좋은 독서습관입니다.

그렇게 독서 습관을 들이다 보면 달라지는 나를 느끼게 될 것입니다.


마흔을 준비하기에 뭔가 거창한 것을 해야 할 것 같지만 사실은 하나하나 실행하다 보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들인 거 같아요.

6가지 생존 무기 중 지금부터 하나라도 차근차근 습관을 들여 나간다면 시너지 효과를 내며 잘 해낼 수 있지 않을까요?

미리미리 준비해서 더 멋진 제2의 인생을 살아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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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10년, 세상을 바꿀 거대한 변화 7가지
임동민 지음 / 메이트북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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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별빛나래입니다.

앞으로 10년 세상을 바꿀 거대한 변화 7가지

제목만 들어도 가슴 뛰지 않으세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 세계적으로 모든 사람들이 변화에 대한 두려움과 설렘으로 미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 이러한 변화에 대한 길을 알려주는 책들이 서점을 가득 메우고 있는 거 같아요.

이 책은 교보증권 이코노미스트로 일하고 계시는 임동민 작가님의 책이에요.

일하고 계시는 분야가 분야이다 보니 경제적인 면에서의 변화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고 있습니다.

노마드 클래스 카페에서 이벤트 서평도서로 올라왔길래 냉큼 신청해서 운 좋게 도서를 제공받았답니다.

저자는 책의 도입 부분에 넥스트 노멀에 나타날 7가지의 결론을 먼저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P.27

코로나19 팬데믹은 전 세계 모두에게 예외 없는 위기를 통해 대전환의 움직임을 구체화시키고 가속화 시키고 있다.

팬데믹 이후 형성될 새로운 질서를 의미하는 '넥스트 노멀'은 이를 의미하고 있다.

뉴 노멀과 팬데믹을 거쳐 전개될 넥스트 노멀기에 나타날 현상들은 복잡하고 다양하게 전개될 것인데, 이를 7가지 트렌드로 제시해보는 것이 이 책의 구성이다.

1. 구조적 장기 침체와 제로금리의 시대

2. 글로벌 뉴딜과 통화 정책 프레임워크 전환

3. 탈세계화와 새로운 밸류체인

4. 디지털 경제와 네트워크 가치

5. 밀레니엄 - 제트 세대와 금융의 미래

6. ESG 투자 패러다임

7. 블록체인과 암호 자산

넥스트 노멀에 나타날 7가지 전환의 움직임을 포착한다면 투자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에서 포트폴리오를 제시하는 것이 이 책의 결론이다.

 

책에서 결론은 났는데 경제에 문외한인 나는 도대체 뭘 의미하는지 알 수가 없네요. ㅜㅜ

겁먹지 말고 하나하나씩 읽으며 따라들어가 보아요~^^

첫번째 구조적 장기 침체와 제로금리 시대

2019년 발생한 코로나19 팬데믹은 전 세계에 구조적 장기 침체를 가져왔습니다.

팬데믹 충격으로 실물경제와 금융시장에 부정적인 충격을 주면서 위축시켰고, 자연이자율의 하락을 더욱 가속화 시켰습니다.

그리하여 장기적으로 전 세계경제는 구조적 장기 침체에서 벗어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두번째 글로벌 뉴딜과 통화 정책 프레임워크 전환

코로나 발생 이후 전 세계 재정적자와 공공부채 비율을 동시에 급증시킨 계기가 되면서 정부는 공공부채를 일으켜 조달할 수밖에 없었어요.

이러한 경향은 2021년에도 지속화될 것이라고 해요.

글로벌 금융 및 재정위기 이후 10년, 지금은 공공부채를 다루고 재정정책을 활용하는 데 있어 새로운 국면이 도래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정부는 팬데믹을 극복하고 구조적 장기 침체에서 벗어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뉴딜 정책이 실시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세번째 탈세계화와 새로운 밸류체인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수입을 할 수도 없었고, 자체 생산을 할 수도 없는 상황..

재화와 서비스 그리고 인적자본의 교류에 탈세계화 충격을 야기했어요.

21세기에는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기후 위기 등으로 인해 환경, 사회, 지배 구조 등 새로운 경제의 패러다임이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는 세계화의 모습이 반세계화를 넘어 탈 세계화 시대로 진입하고, 글로벌 공급망이 새로운 밸류체인으로 구축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네번째 디지털 경제와 네트워크 가치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면서 디지털과 네트워크는 누구나 중요한 부분이 되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을듯해요.

향후 나타날 웹 3.0 시대의 형태는 '모바일 + 인터넷 + 플랫폼'의 경향을 유지하는 가운데, 인공지능과 공유경제가 융합된 생태계의 창출이 새로운 변화를 이끌 것이라고 합니다.

디지털 경제에서 새로운 창업은 이 세 가지의 거대한 인프라에서 핵심가치를 창출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하고 네트워크로 확장하는 과정이 될 것이라고 해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구글, 페이스북, 넷플렉스, 알리바바. 텐센트와 같은 거대 플랫폼과 에어비엔비, 우버, 리프트, 핀터레스트와 같은 공유경제 플랫폼 비즈니스가 탄생했습니다.

인터넷과 디지털 경제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물을 연결하는 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지만, 앞으로의 미래는 사물과 사물, 정보와 정보 간 무한대의 확장과 무한대의 비즈니스, 무한대의 가치창출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합니다.

너무 엄청나죠?

다섯번째 밀레니엄 - 제트 세대와 금융의 미래

지금은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들이 본격적인 경제의 주역으로 부상하는 시기입니다.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들이 온라인과 모빌리티를 대하는 태도, 더 나아가 경제활동과 삶의 양식은 그 이전 세대와 완전히 다를 것이며, 금융의 미래도 마찬가지로 변화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전통 금융기관이 디지털 전환을 도입하는 핀테크 경향이 유지되는 가운데, 테크기업들이 금융 서비스를 도입하는 빅테크 파이낸스가 미래 금융 판도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입니다.

향후 빅테크 기업들의 적극적인 금융업 진출이 시작될 것이고, 디지털 화폐전쟁의 시대가 도래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여섯번째 ESG 투자 패러다임

아고~ 저는 ESG가 무슨 뜻인지 몰라서 사전을 찾아봤어요.

ESG란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말이라고 합니다.

하워드 막스는 가치 투자자로서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고, 기업가치보다 낮은 가격에 증권을 매수하는 것이 투자의 거의 모든 활동이라고 조언합니다.

증권 또는 회사를 가치있게 만드는 것은 자원, 경영진, 공장, 소매상, 특허, 인재, 브랜드 인지도, 성장 가능성 등을 통해 소득과 현금 유동성을 창출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해요.

환경, 사회, 지배 구조는 기업 경영과 투자의 책무이자 원칙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블록체인과 암호 자산

블록체인은 모든 거래자의 거래 장부를 공유하고 대조해서 거래를 안전하게 만드는 보안 기술로 시작되었습니다.

이는 대략 2030년을 기점으로 진입하게 될 장기적인 미래로 보고 있어요.

이때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스테이블코인과 디파이, 디엠와 CBDC가 경쟁하거나 보완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들을 포함한 다양한 네트워크들이 공존하고 번영하게 될지, 아니면 독점하고 파괴될지를 단언할 수는 없어요.

그러나 블록체인과 암호 자산은 공적인 영역, 사적인 영역, 기업과 금융, 개인과 공동체 측면에서 활발한 상호작용을 통해 기존의 국가와 은행, 기업과 조합에서 발휘되지 못하는 잠재력을 이끄는 에너지로 작용하게 될 것이라고 저자는 보고 있답니다.

이 책에서 제시한 7가지의 전환에 주목해서 우리는 앞으로 미래의 포트폴리오를 잘 그려가야 할 것 같아요.

사실 경제면에서는 문외한이라 이해는 가는데 응용이 안되는 건 사실이에요. ㅋㅋㅋ

하지만 자꾸 읽다 보면 아~ 하고 깨치는 날이 오겠죠?

여러분들도 모두 넥스트 노멀에 집중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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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각도 - 멈추고 향유하는 웰라이프 심리학
이민규 지음 / 끌리는책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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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별빛나래입니다.

오늘은 잠시 멈추고 1도만 다르게 생각해 보자는 내용의 책..<생각의 각도>를 소개해 드릴게요~

 

이 책의 제목을 처음 봤을 때 드는 생각은...

상담을 하다 보면 제 생각에 갇혀 카드를 못 읽어낼 때가 있어요.

이 책은 갇혀있는 생각의 각도를 틀어서 생각의 폭을 더 넓혀 줄 수 있을 거 같아서 읽어보고 싶네... 였어요.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난 생각은..

내담자를 위한 게 아닌 나 자신이 편안해진듯한 느낌입니다.

생각을 1도 바꾸기 위해서 이것저것 방향을 제시해 주기보다는 이런저런 사례들과 명언들로 마음이 정화되는 책입니다.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달라지고, 행동이 바뀌면 인생이 달라진다고 하죠.

그래서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생각을 바궈야 합니다.

외부로부터 어떠한 자극이 들어왔을 때 우리는 반사적으로 반응을 먼저 합니다.

하지만 그 반응을 먼저 하기 전에 잠시만 생각을 하고 반응을 한다면 결과는 천지차이가 날것이에요.

생각은 저절로 떠오르는 것이라 어쩔 수 없다고 말하지만 생각도 습관이기 때문에 우리가 어떤 생각을 할 것인지 선택하고, 배우고 연습하면 누구나 좋은 방향으로 생각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책은 크게 3부로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만나는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삶을 보다 행복하게 향유할 수 있는 생각들에 대한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하나하나 읽어보면 내용들이 어느 하나 마음에 와닿지 않는 것이 없답니다.

명언들 끝에는 스스로 생각할 수 있게 해주는 질문들도 있어요.

 

후루룩 읽고 넘어가는 책이 아니라 한편 한편 읽어보고 느끼고 스스로에게 질문해서 생각을 바꿔 나갈 수 있게 되어있답니다.

질문에 하나하나 답하려면 하루에 한 주제만 읽어도 1년 내내 읽어야 할 책이더라구요.

내용들 중에서 마음에 와닿았던 부분들을 적어볼게요~

P.25

인생사 괴로움의 대부분은 타인의 말과 평가 때문에 생긴다.

인정받고 사랑받고 싶은 것이 인간의 본성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세상 사람들은 생각만큼 우리에게 별로 관심이 없다.

우리가 다른 사람들에게 별로 관심이 없는 것처럼...

P.40

신의 책상 위에는 이런 글이 쓰여있다.

"네가 만일 불행하다는 말을 하고 다닌다면 불행이 정말 어떤 것인지 보여주겠다.

네가 만일 행복하다는 말을 하고 다닌다면 행복이 정말 어떤 것인지 보여주겠다." -버니 S. 시걸

행복하려면 부정적인 단어를 줄이고 긍정적인 단어를 늘려야 한다.

다행스럽게도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단어는 모두 공짜다.

P.45

찰리 채플린은 이렇게 말했다.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고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

-찰리 채플린의 이 말은 너무나 유명한 말이죠...^^

그래도 또 새롭게 와닿더라고요.

P.51

과거, 다른 사람, 환경, 운명의 지배를 받는 사람은 '그래서'를 선호한다.

반면에 과거, 다른 사람, 환경, 운명으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은 '그럼에도 불구하고'를 선택한다.

과거에서 벗어나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그래서'를 '그럼에도 불구하고'로 바꿔야 한다.

P.59

"죽음을 앞둔 사람들이 가장 많이 후회하는 것은 '삶을 그렇게 심각하게 살지 말았어야 했다'라는 것이다."

'그때 좀 더 심각하게 나갔어야 했는데....'

이렇게 후회하면서 죽는 사람은 없다.

P.104

독심술의 오류를 해결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상대방의 마음을 다 알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다.

이해가 되지 않으면 지레짐작하면서 예단하지 말고, 정중하게 상대방의 의중을 물어보자.

상대방이 알아주기를 기다리지 말고 자기 생각을 진솔하게 표현하자.

P.118

열 번 잘해도

한번 잘못하면

돌아서는 게 사람이다.

그래서 좋은 관계를 오랫동안 유지하려면

상대방이 좋아하는 일(말)을 해주는 것보다

싫어하는 일(말)을 하지 않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

사랑은 상대가 싫어하는 것을 하지 않는 것이다.

P.143

불가에서는 주는 것도 보시지만,

잘 받아주는 것도 보시라고 한다.

베풀든 받든 상대를 기쁘게 하고 이익이 되게 하는 것이라면 모두 공덕이고 보시다.

P.167

잠들기 전에 보고 싶어

떠오르는 이름 하나 정도는 있어야 인생이다. - 이외수

P.169

가족을 대하는 태도를 바꾸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가끔 가족을 '귀한 손님처럼' 여기는 것이다.

우리 곁에 잠시 머물다 곧 떠나게 될 손님,

한번 떠나면 다시는 못 만날 귀한 손님처럼 바라보면 모든 것이 다르게 느껴진다.

P.217

신발을 정리하는 일을 맡았다면 세상에서 신발 정리를 가장 잘 하는 사람이 돼라.

그러면 세상은 당신을 신발 정리만 하는 심부름꾼으로 놔두지 않을 것이다.

재능과 소질보다 더 중요한 것이 태도이다.

작고 하찮은 일과 크고 위대한 성취는 동전의 양면처럼 연결돼 있다.

P.260

걱정도 팔자다.

안 해도 될 걱정을 습관적으로 하는 사람을 두고 하는 말이다.

걱정의 40%는 절대로 현실에서 일어나지 않는다.

걱정의 30%는 이미 일어난 일에 대한 것이다.

걱정의 22%는 사소한 고민이다.

걱정의 4%는 우리 힘으로는 어쩔 도리가 없는 일에 대한 것이다.

그리고 걱정의 4%는 우리가 바꿀 수 없는 일에 대한 것이다.

<모르고 사는 즐거움>의 저자 어니 젤린스키의 주장이다.

결론적으로 우리가 하는 걱정의 96%는 쓸데없다는 말이다.

P.263

안될 거라 지레짐작하고 그만두지 말자.

시도해보지도 않고 미리부터 포기하지 말자.

궁금하면 그냥 물어보기라도 하자.

도움이 필요하면 정중하게 도와달라고 부탁하자.

물론 거절당할 수도 있고 그로 인해 좌절감을 맛볼 수도 있다.

하지만 용기를 내서 그냥 물어보기만 해도

우리는 기대보다 훨씬 더 많이 "물론이죠"라는 답을 듣게 된다.

요청하는 행위 자체가 알라딘의 요술램프처럼 원하는 것을 얻게 해주는 효과가 있는데, 이를 알라딘 효과라고 한다.

이 도서는 디지털 노마드 서평 이벤트에서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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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신경썼더니 지친다 - 섬세하고 세심한 사람들을 위한 실전 안내서
다케다 유키 지음, 전경아 옮김 / 미래지향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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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별빛나래 입니다.

오늘은 < 너무 신경 썼더니 지친다 >는 책을 가져왔습니다.

섬세하고 세심한 사람들을 위한 안내서라는 띠지가 붙어 있어요.

표지부터 뭔가 지친 사람들에게 해결책을 알려줄 거 같죠?

HSP(Highly Sensitive Person ) 매우 예민한 사람.

이런 유의 사람들을 들어보셨나요?

난 이렇게 거창한 사람은 모르는데... 하고 책을 읽어봤는데 의외로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더라구요.

그냥 너무 섬세하고 세심한 사람들을 위한 지침서입니다.

어떤 성향의 사람인지 그림으로 너무 와닿게 표현해두었어요.

 

저는 밑에 있는 사람의 성향입니다. ㅋ

별로 예민하지 못해요.

그런데 예민한 사람은 하나하나가 그냥 눈에 들어오고, 귀에 들어오고, 코에 들어오는 사람들을 말한답니다.

굳이 보려고 하지 않는데도 들으려 하지 않는데도 알아지는 예민한 사람들..

제목처럼 너무 신경 썼더니 지칠 만도 하겠어요.

이런 섬세한 사람들을 알아보는 진단 테스트가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한번 체크해보세요.

질문에 느낀 대로 대답해 주시는 거예요~

조금이라도 해당한다면 '네', 전혀 해당하지 않으면 '아니요'라고 대답해 주세요~

* 환경의 미묘한 변화를 잘 감지하는 편이다.

* 타인의 기분에 좌우된다.

* 고통에 아주 민감하다.

* 바쁜 나날이 계속되면 침대나 어두운 방과같이 사생활 보호가 되고 자극을 피할 수 있는 장소에 틀어박혀 지내고 싶다.

* 카페인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 환한 빛과 자극적인 냄새, 까슬까슬한 천, 사이렌 소리 등에 쉬이 압도된다.

* 단기간에 많은 일이 몰리게 되면 어찌할 바를 몰라 혼란에 빠진다.

* 상상력이 풍부하여 툭하면 몽상에 잠긴다.

* 소음을 유독 견디지 못한다.

* 미술이나 음악에 깊이 동화되는 편이다.

* 굉장히 양심적이다.

* 별거 아닌 일에도 자주 깜짝 놀란다 (소스라치게 놀란다)

* 너무 많은 일이 자기 주변에서 일어나면 마음이 불편해지고 신경이 날카로워진다.

* 어떤 사람이 불쾌함을 느낄 때, 어떻게 하면 쾌적함을 느낄지 단박에 알아차린다 (가령 불빛의 세기를 조절하거나 자리를 바꿔주는 등 )

* 실수하거나 깜빡 잊어버리지 않게 늘 조심한다.

* 폭력적인 영화나 텔레비전 방송은 보지 않는다.

* 배가 고프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기분이 나빠지는 등 강한 반응을 일으킨다.

* 한꺼번에 많은 일이 들어오면 숨이 막힌다.

* 생활에 변화가 일어나면 어쩔 줄을 모른다.

* 섬세한 향이나 냄새, 소리, 음악을 좋아한다.

* 평소에 동요할 만한 상황은 피하는 걸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 일을 할 때, 누군가와 경쟁하거나 누가 지켜보고 있으면 긴장해서 평소의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 어린 시절, 부모와 교사에게 '민감하다'거나 '소극적이다'라는 소리를 들었다.

이상의 질문 중 12개 이상을 '네'라고 대답한 사람은 아마 HSP 일 것입니다.

하지만 어떤 심리테스트도 실제 생활 속에서의 경험보다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설령 '네'가 하나둘 밖에 없다고 해도 그 강도가 극단적으로 강하면 HSP 일 수도 있다고 해요.

이러한 성향의 사람들의 가장 많은 고민은 '사람들과 있으면 이내 지친다'라는 것이래요.

섬세한 사람들은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상대와 깊은 대화를 나누기 좋아하고 가족을 소중히 여기는 등 사람 자체는 좋아합니다.

사람들과 함께 편안한 시간을 보내고 싶고 더 사이좋게 지내고 싶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오랜 시간 누군가와 또는 여럿이 한 공간에 있으면 이내 지쳐서 그 상황에서 벗어나 혼자가 되고 싶은 것이에요.

그래서 섬세한 사람에게는 마음이 푹 쉴 수 있는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해요.

저는 예민하지 못한 성격이라 처음 이 책을 읽고는 참 이런 사람들 힘들게 사는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가 예민하지 못한 나 때문에 저런 사람들이 힘들기도 하겠구나.. 반성도 되더라고요.

책에선 이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해 매일의 스트레스를 막는 간단한 기술부터 구체적인 예까지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자극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일단 마음을 닫지 말고 물리적으로 막아야 하고, 두 번째로 오감 중, 예민한 감각부터 막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오감 자극의 예방법을 알아볼까요?

일러스트가 참 재미있게 그려져 있어요.

요 그림 하나로 모든 게 다 설명되네요~^^

 

 

시각적으로

* 안경과 콘택트렌즈의 도수를 낮춘다.

* 선글라스를 쓴다.

* 도수가 없는 안경을 쓴다.

* 테가 굵은 안경을 쓰고 "이것만 보면 돼"라며 보는 범위를 한정한다.

청각적으로

* 소음방지 이어폰을 낀다.

* 귀마개를 한다

* 이어폰으로 마음이 편안해지는 음악을 듣는다.

촉각적으로

* 피부 노출을 줄인다.

* 편안한 소재를 골라 피부를 덮는다.

* 밝은 색 옷을 걸친다.

후각적으로

* 마스크를 쓴다.

* 좋아하는 향이 나는 핸드크림이나 향수, 헤어왁스를 바른다.

* 아로마 목걸이를 걸고 다닌다.

미각적으로

* 자극이 강한 음식을 피한다.

오감은 아니지만 꼭 시도해봤으면 하는 방법을 하나 더 알려준다면 정말로 아무 예정도 없는 휴일을 꼭 보내보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오감별 회복을 앞당기는 케어 방법과 인간관계가 편해지는 기술 등 실질적으로 좋아질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많은 것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세심하다고 다 나쁜 면만 있는 건 아니겠죠?

세심한 사람들에게 공통된 5가지 강점이 있습니다.

느끼는 힘, 생각하는 힘, 음미하는 힘, 양심의 힘, 직감하는 힘..

어느 힘이 강한가 하는 것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책에서는 5가지 힘에 대해 세세하게 열거해 주고 있습니다.

섬세해서 힘들지만 이러한 강점을 살려서 생활한다면 점점 더 생활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주위에 이런 섬세한 사람들이 있나 잘 바두었다가 섬세함에 지치지 않게 도닥여 줘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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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엠 스토리 - 내 안에 숨어 있는 천재성을 꺼내는 법
하대석 지음 / 혜화동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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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별빛나래 입니다.

내 안에 숨어있는 천재성을 꺼내는 법에 대해 알고 싶으세요?

새로운 기획, 글, 영상 콘텐츠, 그 어떤 스토리텔링을 하든 당신은 이미 천재성을 가지고 있어요.

다만 아직 발견 못한 것뿐!~

아이 엠 스토리.. 책 소개가 너무 블로거들에게 필요한 내용이죠?^^

노마드 클래스 카페에서 이 책의 서평단을 모집하더라구요.

책 소개를 읽어보다 저에게 딱 필요한 거 같아서 서평단 이벤트에 참여해서 도서를 제공받았답니다.

이 책에선 우리는 모두 천재성을 가지고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다만 그걸 지금 발견 못한 것일 뿐..

그 천재성은 우리가 학창 시절을 거치면서 평가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우리 속에서 사라져 버렸다고 합니다.

P.007

평소엔 말도 술술 잘 하다가 글만 쓰려고 하면 머리가 굳으면서 뭘 써야 할지 도무지 생각이 안 나서 당황했던 적이 많을 겁니다.

어렸을 때 국어 시험 대비 또는 논술 고사 준비를 하며 '평가받기 위한 글쓰기' 위주로 글을 배웠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글쓰기가 평가라는 인식이 뇌리에 박혀버린 것이죠.

생각이 일단 뇌리에 자리 잡으면 글쓰기를 싫어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학창 시절 백일장에서 상을 자주 받던 이들을 제외하면 한국인 대부분이 학교를 졸업한 뒤엔 글쓰기를 하지 않는 것도 이 때문인 것 같습니다.

평생에 걸쳐 글쓰기를 중단하게 됐다는 건 참 불행한 일입니다.

사람들이 글쓰기를 싫어하는 이유...

그 장애물이 바로 '평가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라고 해요.

정말 맞는 말인 거 같아요..

우리는 글을 쓰는 이유가 항상 검사 맞기 위해서였잖아요.

심지어 일기조차도...

평가에 대한 두려움이 커지면 보통 두 가지 능력이 뚝 떨어집니다.

첫째, 내가 꼭 하고 싶은 마음속 이야기를 끌어내는 능력이 갑자기 작동하지 않습니다.

온몸이 경직되어 버리는 것이죠.

둘째, 남이 무슨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하는지 유추하는 능력이 갑지가 작동하지 않는 경향을 보입니다.

공감 능력이 뚝 떨어진다고 해요.

P.009

그렇다면 평가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나만의 천재성을 발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두려워하지 말라고 옆에서 누가 얘기해 준다고 내 두려움이 사라질 리가 없습니다.

평가에 대한 두려움이 내 능력을 좀먹는다는 사실에 집중하면 집중할수록 더욱 두려움만 증폭될 뿐입니다.

그래서 이 경우에는 사실 '나에 대한 평가'에 대한 생각을 다른 곳으로 옮겨야 합니다.

다른 곳이 어디일까요?

바로 독자 또는 시청자의 마음입니다.

말하기, 글쓰기, 기획하기, 구성하기와 같은 콘텐츠 스토리텔링에 있어서는 독자 또는 시청자의 마음에 '빙의'하는 게 가장 확실한 두려움 탈출법입니다.

상대방 마음에 빙의하는 걸 바로 공감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블로그를 작성하면서 하나의 스토리텔링을 이어갑니다.

이때 고수들의 스토리텔링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소재로 본인의 화법으로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정확히 해서 계속 궁금증을 유발해내는 스토리텔링을 합니다.

반면 초보들의 스토리텔링은 본인이 궁금한 소재를 뽑아서 본인이 궁금한 순서대로 구성하다 보니 독자들에겐 흥미가 떨어지기 마련이라고 해요.

이 부분을 읽으며 블로그를 쓰고 있는 저에게도 많은 질문을 던지게 되더라구요.

과연 나는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걸 써 내려가고 있는 걸까...

블로그 하는 내내 고민해야 할 부분이 아닌가 싶어요.

스토리텔링에 있어서 독자가 궁금해할 내용을 다루어야 하는 것은 기본이고 진정성과 공감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저자는 이렇게까지 표현하고 있어요.

콘텐츠 대박 내고 싶나요? 딱 한 명만 감동시켜 보세요.

그렇게 감동받은 한 사람은 분명 다른 사람에게 그 글 또는 콘텐츠를 추천하거나 공유하게 됩니다.

자기 혼자 보기는 너무 아깝거든요.

감동시킬 수 있는 콘텐츠..

참 어려워지네요...^^

글을 쓰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제목입니다.

초보들은 본문부터 쓰고 맨 마지막에 제목을 정합니다.

저도 그렇거든요.

대충 제목을 정해두고 본문을 다 쓴 다음 다시 제목을 가다듬어요.

하지만 맨 마지막에 제목을 정하면, 그때는 이미 지쳐 있기 때문에 뇌가 그렇게 창의적으로 돌아가지 않는다고 해요.

제목은 절반이 아니라 사실상 전부입니다.

앞으로는 쓰고자 하는 글의 제목을 똭~ 정해두고 제목에 맞게 글을 써 내려가야겠어요.

그리고 중요하게 읽혔던 부분은 존중에 대한 부분이었어요.

진심으로 독자를 존중하면 공감 콘텐츠가 자동화된다고 해요.

공급자가 욕심을 내려놓으면 그제야 머지않아 이 콘텐츠로 만나게 될 수요자가 보입니다.

마음을 내려놓을수록 수요자의 위치가 올라가면서 비로소 공급자가 수요자를 존중하게 됩니다.

그때 독자를 진심으로 존중하고 있는 상태가 됩니다.

자기를 조금만 내려놓고, 잠재적 독자를 진심으로 존중하면 내 안의 공감 능력이 자동으로 나의 공감 능력을 극대화합니다.

그렇게 존중을 기반으로 당신이 만든 공감 콘텐츠가 빚어내는 최종 결과물은 뭘까요?

바로 '존중을 기반으로 한 관계'입니다.

아이 엠 스토리..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단어를 하나 뽑으라고 한다면 < 공감 >이 아닐까 싶어요.

제가 항상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이타심이에요.

이 이타심도 내 생각이 아닌 공감에서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어 재미나게 읽어진 책이었어요.

내 안에 숨어있는 천재성을 공감의 능력으로 마구마구 깨워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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