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로 살아요
무레 요코 지음, 이지수 옮김 / 더블북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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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모메식당.빵과스프고양이와함께하기좋은날.너무 좋아하는 영화랑 드라마여서 몇번씩이나 봤다.이 에세이를 읽어보니 왜 그런 작품이 탄생했는지 천프로 이해할수있었다.작가님 본인의 모습이 이렇구나..그런분이기에 오히려 작품을 볼때
과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녹아들수 있었구나..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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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팔레스타인 1 - 만화로 보는 팔레스타인 역사 아! 팔레스타인 1
원혜진 지음, 팔레스타인평화연대 감수 / 바이북스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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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내내 눈물나서 혼났다. 분노와 슬픔이 왔다갔다~~눈물이 마를 새가 없었다.
미디어의 힘에대해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고,대한민국에 살고있는 나조차도 이 책이 아니었다면.. 접할기회가 없어서 팔레스타인하면 테러가 가장먼저 떠오르는데..ㅠㅠ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좋겠다. 그리고 알길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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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채우는 여행의 기술 - 평범한 여행을 특별한 여행으로 바꾸는 30가지 질문 오렌지디 인생학교
인생학교 지음, 케이채 옮김, 알랭 드 보통 기획 / 오렌지디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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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방문하는 곳은 우리에게 필요한 교훈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우리의 여행지는 우리가 되고자 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가이드이자 자극인 것이다.
p.010

이미 우리가 가진 것들조차 즐길 수 없다면 더 많이 가진다고 해서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지금까지 이뤄 낸 것을 즐길 줄 아는 여유가 있어야 비로소 더 않은 것을 추구할 이유도 생기는 것이다.
p.021

여행을 통해 당신은 부끄러움을 벗어던진다. 어른이 되어 가는 과정이다. 여행이 가르쳐 줄 수 있는 중요한 한 가지가 있다면 가끔 바보처럼 보여도 괜찮다는 것이다.
p.046~047

그 모든 것이 '다르다'. 그 다름이야말로 우리로 하여금 조금 다르게 살아 보라고, 조금 다르게 생각해 보라고 권하는 초대장과도 같다.
p.067

여행이 우리에게 가져다주는 가장 큰 위안은 평생 모르고 살았을 수도 있는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마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p.098

여행을 오는 사람들만큼 우리가 사는 이 땅에 대해 흥분할 이유를 찾을 수만 있다면, 그보다 더 뛰어난 능력이나 유용한 지혜가 또 있을까?
p.145


여행을 정의하기란 쉽지 않은 듯하다.
각자의 성향에 따라, 각자의 관심도에 따라,
여행지부터 여행의 목적, 여행의 방식 또한 달라진다.
여행을 좋아하는 1인으로써
이 책은 제목처럼 나를 채우는 여행의 기술을 알려주고있다.
읽으면서 계속 고개를 끄덕끄덕거렸다.
나랑 성향이 좀 맞는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랄까?
파리 루브르박물관에 가서작품을 보지말라는게 아니라
그 작가가 거닐었던 곳, 생활했던 곳들을 직접보고 느껴보는것도 좋다는거..
나도 그러고싶다.
유명한 랜드마크도 좋았지만, 골목을 다니다가 무작정 들어간 카페에서의 커피 한 잔이 더 행복했던느낌. 그 느낌을 알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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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팔레스타인 1 - 만화로 보는 팔레스타인 역사 아! 팔레스타인 1
원혜진 지음, 팔레스타인평화연대 감수 / 바이북스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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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팔레스타인에 대해 뭘 알고 있었던거지?
아니 전혀 모르고있었다고 해야 맞는 말인것 같다. 글로만 장황하게 설명되어 있었으면 분명 읽기를 포기했을것 같기도한데.. 만화로 알기쉽게 접근할수 있는게 완전 감사했고.. 많은 사람들이 읽었으면 좋겠다. 인티파다 이후가 궁금해서 2권 바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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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한강
권혁일 지음 / 오렌지디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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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제2한강. 사는 동안에 각자가 받은 상처들로 인해 자살이라는 선택을 했던 사람들이라서 우울한 세계가 아닐까 했지만 전혀 그렇지는 않았다. 환생이 없고 완전 소멸만 있는 곳이라서 미래에 대한 걱정보다 과거를 돌아보는 사람들. 오늘하루를 잘 보냄에 감사하게 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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