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좋다.

시험이 무섭지 않은 최강독해 - 중급편
모토 마시히로 지음 / / 2004년 7월

 가끔 일본인 저서인 영어학습서를 볼 수 있다. 어느정도 검증된 것이기에

국내에 출판되었을 것이고 본인이 산 일본인 저자 영어책이 대략 10여권

되는데 거진 다 만족 스럽다.

다른 분야 보다 유난히 독해가 약했던 저는 요즘 독해서적을 무작위로

막 사서 본다,  그중에 걸려든게 이것인데 처음에 고급으로 샀다가 예사치 않은

느낌이 들어 초급과 중급까지 다 구입하였다. 책의 내용전개는 3권다 똑같다.

다만 문장의 수준만 점점 올라간다. 초급은 대략 중학교 3학년 내지 고1수준이고

중급은 고3수준 이며 고급은 대학교 수준쯤 될까???

본인은 고급만 보아도 되는데 이책이 설명이 너무 자세하고 내취향에 맞으며

기초를 다진다는 의미에서 초급도 사서 본것이다. 물론 인터넷이라는 한계로  직접을

책을 보지 않고 사서 그수준을 가늠하지 않은점도 있지만  너무쉽다고 후회되지는

않았다.

독해의 량은 오히려 고급이 적을 정도로 중급이 제일 많고 초급 고급 순이며

설명하는 스타일은 완전 예전 고등학교 선생처럼 문장을 문법으로 분해하고 지시

대명사등이 뭘 가르키는지 그리고 접속사 나올때 상황에 따라 해석하는 법등이 나오지만

그러면서 직독 직해에 신경을 섰다 . 직독직해에 과연 도움이 될지는 의문이 들긴하지만

세미콜론, 쓰레쉬 등의 역할등은 사실 짐작만 할뿐 자세한 역할을 몰랐는데 이책을 보고

알았고 암튼 기본 토대를 확고히 딱고 영어문장을 다루는 요령을 익히는데 더 할 나위 없이

좋은것 같다. 책 표지과 제목가 유치하고 주구줄창 설명이 많다고 책내용이 아니올시다가

아니라는것을 증명하는 책인것 같다. 일본에서 베스트 셀러라고 하니 일견 이해가 갔다.